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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최승호 기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개혁의 엔진’으로 선출된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운영능력에 대한 비판에 직면하면서 활력을 잃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FT는 이날 노 대통령 영국 방문에 즈음한 특집 기사 등을 통해 노 대통령이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로부터 진보적이면서 기업 친화적인 ‘제3의 길’ 방식을 배우고 경제우선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는 국내 경제계 의견을 비중있게 다뤘다. FT는 노 대통령의 개혁 의제가 야당과 집권당 내부로부터 비판을 받으면서 난관에 봉착했으며, 지난달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인 22.4%였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사 내용 요약.
◆ 재계, 경제 위주 정책 요구
노 대통령의 개혁은 수도이전, 신문개혁, 일류대학의 학생 선발권 제한 등 보수 기득권층으로부터 권력을 재분배하는 것이 초점이다. 이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노 대통령이 더 큰 문제인 경제 대신 2차적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한국 재계는 노 대통령이 지나치게 분배에 초점을 맞춘다고 불평한다. 이는 중국이 한국 경쟁력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나쁜 소식이다. 경제분석가들은 노 대통령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게서 “바로 경제야, 이 사람아!”(It’s the economy, stupid!)라는 교훈을 배우기를 희망한다.
◆ 노조에 대한 우려
강성 노조의 빈번한 파업과 공격적 임금 요구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해외투자가 줄었다. 미 상공회의소 태미 오버비 부회장은 “한국은 기회의 창이 빨리 닫히고 있으며, 성난 노조원들의 파업 장면은 투자 유치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년 전 당선된 뒤 불법파업을 줄이겠다고 말했지만 올 10월 현재 2003년보다 파업이 많았다.
◆ 보호주의 우려
한국은 투자 환경이 매우 좋고, 아시아 여타 시장과 비교해 훨씬 많은 이익 실현 기회가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보호주의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 투자자 보고서는 문화적 장벽과 규제라는 장애물, 외국인 혐오증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전한다. 익명의 투자은행 관계자는 “외국인은 한국에서 일본이나 중국으로 자본을 옮겨야 한다”고 경고했다.
(*******두번째 이슈********)
(‘한 일본인이 올린 그림, 문제가 되는...? 잡어에서 새우된 한국?’ 日 네티즌 비난글 시끌법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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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기사의 한줄인 두고래사이에 새우,라는 기사를 보고 한 일본인이 찾아서 올린 그림이다. 20세기초 근대화의 실패후 열강의 각축장이 된 대한제국에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다. 현재 문제가 되는 듯하다)
<일본 네티즌은 한국을 잡어로 묘사한 삽화를 올려놓은 뒤 “지난 10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 한국, 옛날엔 잡어였지만 지금은 새우로까지 성장했다”는 요지의 비하글을 올렸다. 삽화속 일본과 중국은 잡어(한국)를 잡기 위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으며 러시아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
<또 다른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은 중국의 반만년 속국이었다. 한국을 근대화 시켜준 일본이며 한국전 후 세계 최빈국의 거지(한국)를 구해 준 것도 일본이다. 결국 한국인은 일본이 없으면 거지다”, ”한국은 공산화해서 중국에 편입돼야 한다” 등등의 망언을 쏟아냈다. >
* 결과적으로 영국과 한국의 교류인 대통령의 영국방문에 대한 영국 언론인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를 한줄 이용해서 제3자가 나서서 비난,매도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다.
즉 두고래사이에 새우?기사 한줄을 인용해서 신난듯이 20세기 초의 대한제국에 상황을 풍자한 그림을 찾아서 올리고 매도,비하하고 있는 것은 ......
일부 극단적 한국비하를 하는 일본인을 생각해본다.
한반도에 존재했던 모든 왕조가 일본인은 반만년동안 중국에 지배를 당했다고 하는데 일본왕조 즉 왜국도 20세기초까지 중국왕조에 조공을 해온 명확한 사실이 존재하며 메이지유신 전까지 실권자는 천황이 아닌 쇼군(장군)이지만 막부의 장군이 즉위를 할때마다 즉위사실을 인정받고 통보하려고 사신을 조선,중국왕조에 보낸 사실이 있다.
또한 한국의 왕조,한반도의 인들은 한자 역시 그대로 쓰지 않고 이두라는 형식으로 음을 빌려서 사용했으며 사용하는 말도 중국과는 달랐고 16세기 이후에는 독자적인 문자가 나타나는 부분이 있으며 수없이 많은 중국왕조, 북방민족과의 무장전쟁의 사실이 존재한다.
논점으로 돌아가서 즉 조공은 동아시아 각국에 중국을 중심으로 한 외교방식이었지 그나라의 정치,문화, 모든것이 속하는 지방정권이다.라고 하기에는 오류가 있다.
무엇보다 100년 사이에 근대로 가서 일본과 상관이 있는 침략지배의 시대에 객관적으로 도움을 주었다면 1910~1945년 까지의 한국의 산업은 90%이상이 농업인 것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있고 일부 산업역시 대륙으로의 철도, 군수산업, 중화학 공업에 한정된 산업구조에서 그나라 자체적인 근대화와 산업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기에 무리가 있다.
객관적으로 한국전쟁이후에 아무것도 없는 폐허에서 한국경제는 발전한 부분이 있다.
한국전후에 무상원조에 있어서도 국교가 체결되지 않은 나라인 일본에서 오는 원조는 없는 부분이 있고 65년 국교회복의 한일협정은 공식적으로 35년간의 식민지피해보상이라는 것을 문서에 기록하고 있고 국가사이에 청구권의 해결이라는 의미가 나타난다.
즉 국가사이에 있었던 침략적 행위에 대한 청구권(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것이다.
순수한 지원?거리가 있다.(물론 개인의 청구권에 대한 요구에 논란이 있다.)
일부 일본인들은 일본없이는 안된다.라고 말하는데 그동안에 객관적 사실, 국제정세에서 생각하면 오류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외국에서 한국관련 비하 기사가 한가지만 나오면 벌떼처럼 일어나는 쥐새끼들에게 일일히 대응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기사를 굳이 관심차원에서 올린 담당자도 크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즉 크게 신경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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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그림 옛날 고딩때 국사책에 있던거잖아 ...
니뿡넘들이랑 동급이라서 그래요 수준딸려
훗훗..어디 두고 보자구요.. 이런글 올라 올때마다, 상당한 자극을 받네요.. 언제가 너희따위 나라들이 우습게 보지못할 최고의 나라가 될 그날까지... 두고 보자구..힘내라 대한민국~~
일본과 중국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군. 그동안 한국정부가 얼마나 소극적인 외교를 해왔는지 저 가소로운 그림이 증명한다. 한국정부가 세계무대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면 일본도 중국도 감히 한국을 어찌할 수 없다. 군사력으로도 경제력으로도 한국을 건드릴수 있는 나라는 미국 빼고 없다.
앗 저 신문의 표지는 얼핏 봐서는 본국검법인듯..ㅡㅡ
섬나라 근성....
미국도 한국을 못건드리는데 감히 쪽바리 놈들이 웃기고들 있네. ㅋㅋ
섬나라.... 열받아서 죽을 거 같아요...
요즘 저런 일본인들의 비하글을 보면 화가 난다기 보다는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에서 한줌 모래도 안되는 극우혐한파들에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네들이 배우는 역사가 틀린 역사라는 걸 각인시킬만한 그런게 없을까요 콘텐츠라면 가능할것도 같은
전에는 일본인들이 이런 반응조차 없지 않았습니까. 저렇게 날뛰는 건 이제 한국이 경쟁상대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죠.^^ 우리가 열받을 거 없죠. 현실을 제대로 못 보면 그래서 좋은 거고 또 우리에겐 일본을 책할 수 있는 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냉정하고 당당하게 대응해나가면 됩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저런식으로 나오는건 그만큼 질투가 날정도로 한국이 성장을 거듭했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이변이 없는한 일본이나 중국보다 월등히 잘살수 없을진 몰라도 한민족정신만큼 두국가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열받네요-_-. 일본이 원폭맞고 전쟁에 져서 세계 극빈국 대열에 끼었을 때, 그 소용돌이에 휘말린 대한민국에서 남북전쟁 터졌죠. 미친양키색히들은 일본에서 무기를 다 사와서 그때 생긴 이익때문에 지금 일본이 있을 수 있는거였는데.! 하여간 머리에 골빈놈들이 역사의 역 자도모르고 대충 넌 내 밑이야 라는 우
월감에빠져서는.. 느그들이 그런식이니까 일본은 쇠퇴하고 있다고 하지.-_-. 그리고 중국속국.. 이거 진짜 다른나라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한다.조선이 중국을 대국이라 말하고 따른건 사실이니까.마음곱게 써줘서 넘어가지. 일본이 거지한국을 구해주고 근대화시켰다고 . 조선이 아무리 쇄국정책펴고 문안열려고
흠.. 그럼 일본은 그 새우만큼 성장한 나라의 배우에게 꼼짝도 못하니.. 뭐에 비유하면 좋을까요? 새우에게 잡아먹히는 플랑크톤?-_- 암튼 정말 짜증나네요..
난리부르스를 춰도 대세가 그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별수있겠냐. 느그들 아니었어도 식민지였을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너희들이 근대화 시켜줬다는 식으로 미화시키는 건 진짜 못참겠네. 그리고 일제강점기때 그렇게 거지였던 나라가 지금 이정도야. 이게 사실이라고요.왜 그렇게 우리랑 엮이고 싶어서 안달입니까? 정신차려
쪽바리들은 과거에 백제의 속국아니였나 그다음에는 문화적으로 수천년간 속국이였고 우리나라를 앞선게 기껏해봤자 150여년밖에 안되는데 지랄하고 있네
???????????????????????????????????????????????????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일본인 그림 진짜 암울하다,,-.- cgbcfvb 님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에도 초기는 아니였지만, 중국 속국이였기 때문에 중국 사람들도 우리를 그렇게 보는 꼴이에요 ..;
정치적 자립,등이 존재하고 있고 조공이라는 형식은 동아시아 각국이 중국에 취하는 일종의 외교형식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으로 속국이라 하기에는 오류가 있다. 물론 조선말기에 청나라가 종주권을 주장했지만 대한제국으로의 체제변화와 황제건원은 반대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웃기네요. 150여년 전만 해도 일본은 바지나 제대로 입고 다녔나?
드디어 일본이 한국을 의식하기 시작하는군. 기다리라구 일본~ 따라잡게쓰~
××한다.. 서양인들 뒷꽁무니나 따라다니는 .. 새끼들..
저거... 10년도 더 지난 국사책인지 어디인지 있었던 그림이군요. 구한말의 상황을 묘사한거네요. 당시에는 저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죠. 일본중국이 고래면 한국은 최소한 그보다 조금 작은 상어급은 되죠.
잡어..?잡어?잡어잡어잡어잡어잡어잡어?,..............................
미친 영국숭배사상 가지고 있는 주제에... 꼬뇽아들...ㅡㅡ 아 정말.. 하는짓 하고는 ㅋㅋ 쯧쯧
제 생각이지만 일본하고 영국 왕실에 돈 퍼줘도 서민들은 잘 사나 보죠>>?
일본 상것들 지랄하는것은 여전하구만..두들겨패면 된다.
상것들!
근데,중요한게..일본이 어떻게 생각하고 거짓말을 쳐대든 상관없지만,한국이 일본,지나사이에 낀 등이굽은 새우다..라는 말이 호주 교과서에도 올라왔었고,그걸 외국인들은 사실 그대로 받아들인다는점이 문제죠.그리고 지금에 와서야 저러는게 아니거든요==; 암튼 저놈들..진짜 다 잡아서 개한테 먹이로 줘버렸으면.....
글구 약 몇백년 전만해도 지네는 완전 거지나라에,나라라고 부를 수도 없는 개국이였으면서 뭘 알고나 저럴래나--;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자꾸 몇십년,~1,2세기전 역사가지고 지랄을 하는데,그전엔 우리나라는 강국이였거든요--; 지네가 뭘 안다고 씨부럴..
외국에 나오는 한국관련 기사 한줄까지도 관심을 가지다니....... 이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과거에 일본인들이 이렇게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을까?? 아예 '한국관련오타쿠'들이 되었군...
얼마나 우리한테 열등감이 심하면 이 지럴인고 이지럴이..
괜히 질투나니깐 저런거 만들고 그러는거죠!! 이씨~아 열받어~일본안돼겠어 먼말을 써야겠어요
영국이나 일본이나 다 똑같은짓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