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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인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저는 취업을 앞둔 4학년 국제통상학부 학생입니다.
취업이 잘 될까 요즘 너무 걱정입니당..
그래서 닥취 들어와서 이런저런 정보 얻고있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제 토익수기 올려봅니다.
(해커스싸이트에도 올려서 중복될수도있겠네요..^^;;)
하하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4학년 한주희라고 합니다.
저는 20살때 정말 처음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공부정말 안하고 많이놀았고 처음엔 전문대 입학했다가 국립대로 편입했습니다.
(순수 국내파입니다. 외국몇번 갔지만 놀다온게 다였고.. 940점을 넘기고 갔기때문에 크게 토익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BE동사도 모르던시절부터 토익 만점찍기까지
힘든과정을 겪어왔는데요..
(진짜 20살때 am are is 구별못했고 was were 이 뭔지도몰랐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어느날 외국영화보고 영어에 삘꼽히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같아요;;.)
몇년전 저의 토익공부비법이수기 공모전에 당첨되서 제 글이 토익싸이트에 기재가 되었는데 그 글을 다시 여기 올려봅니다..
학우 여러분들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공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메일 주세요! 제가 도와줄수있는 한 답변드릴께요^^
혹시 제가 좀 바빠서 읽고도 답장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메일주실때 자꾸 방법만 묻는 분들 많은데 제발.. 열심히 최대한 열심히 꾸준히 해보시고
그래도 효과가 안나타난다 왜안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연락주세요 ㅜㅜ
무작정 좋은방법이나 충고좀 해달라 이러시면 제가 답변하기 곤란합니다.. ^^;;)
Never too late to start
저는 토익 공부를 처음 시작할 당시 2006년 교내 모의 토익에서 330점을 받았습니다. 영어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지요. 그냥 한줄로 세운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후 정말 토익을 꼭 정복하고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20살 아르바이트 월급 30만원을 모두 투자해 고액 토익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원비가 너무 많이 비쌌던 터라 저는 2달 만에 학원을 그만두고 그곳에서 배웠던 방식으로 공부를 하며 독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2008년 9월 940점을 찍었고 마침내 2011년 5월 990 만점을 받았습니다.
L/C, 한국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듣기
일단 L/C는 가장 쉬운 part2를 먼저 공략하십시오.
저는 part2 30문제를 하루에 한셋트씩 풀고 틀린부분을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리스닝 실력을 올리는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딕테이션(받아쓰기)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는 절대 하루아침에 늘지 않습니다. 꾸준히 듣고 또한 단어도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part2를 통해 짧은 단문에 귀가 익숙해 진 다음엔 빠른 속도의 긴 장문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제가 했던 방법은 오직 받아쓰기뿐이었습니다.
하루에 L/C 모의고사 한 회 분량을 풀고 그 모든 내용을 받아쓰기를 했고 받아 쓴 내용을 보고 해석을 해나갔습니다.
구간반복(10~15초간격)을 통해 몇 번이고 다시 듣고 다시 들으며 들은 내용을 받아 적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얻은 또 하나의 tip이 있다면 여러 다른 내용을 많이 듣기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듣고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이 듣기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를 10번이고 100번이고 돌려서 계속해서 보다 보니 짧은 숙어, 한국인들이 알기 어려운 미국식 표현에 많이 익숙해졌고 그런 취미생활들이 듣기에 더욱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13번의 토익시험을 친 결과 L/C만점을 획득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죠.
L/C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노력 없이 다른 강의나, 수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L/C만점을 받기까지 중간 중간에 공부를 많이 쉬었던 터라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정말 불굴의 의지로 저와 비슷한 방법을 통해 공부한다면 다른 분들도 듣기 만점 가능할 것이라 믿습니다!
듣기 받아쓰기 순서:
긴문장이든 짧은문장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씩
받아쓰기(한 대화끝날때까지) -> 단어찾기 -> 문장해석 -> 다시듣기 (첨부터끝까지 쭉 들으면서 해석이 되는지 보세요~!한번은 대본보고, 한번은 대본보지않고!)
< 쉐도잉 자꾸 묻는 분들 너무 많은데 전 쉐도잉 아예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회화는 채팅이나 외국인이랑 대화하면서 늘였구요, 듣기하면서 쉐도잉 한적없습니다.
그러니 쉐도잉에 관련된 질문은 답변드릴수가없어요..ㅜ.ㅜ>
R/C, 단기간에 올리기 힘든 부분인 만큼 단어를 탄탄히
저는 단어를 한번도 단어장으로 외우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 속에서 나오는 단어를 색깔 별로 연습장에 적고 (파랑색: 자주 보이는단어 / 빨간색: 꼭 외워야하는 단어 / 검정색:나머지 ) 다음날에 전날 공부하며 적었던 단어들을 다른 공책에 다시 정리하며 옮겨 적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하루에 모르는 단어가 100개 200개씩 나오니 그걸 다음날 다시 적고 또 적고 하다 보니 단어가 저절로 외워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와 같은 방법으로 단어를 외우신다면 단어외우는 시간이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은 투자해야 하지만 확실히 단어장보다는 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날 적었던 단어를 다음날 적다 보면 그 전날 공부했던 내용까지 새록새록 기억이 나기 때문이죠.
단어를 적어가며 외우는 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다른 수기 들를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게 현명합니다.
공부는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할 때 가장 많은 효과를 발휘하니깐요.
-Part.5,6-
Part.5,6 는 빈칸에 적절히 채워 넣는 문제입니다.
문법, 어휘, 단어, 모든 영역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파트인데 절대적으로 기본이 탄탄해야 하는 파트입니다.
토익은 비즈니스 용어가 대부분이고 토익에 나오는 단어도 많이 한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다 보면 보던 단어가 계속해서 보이고 같은 유형이 반복해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파트5,6에서 고득점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서를 3번 이상 정독하지 않았다면 기본이 탄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기본을 탄탄하게 잡아가면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많이 플고 유형에 익숙해지려 했는데 역시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한계가 있더군요.
도저히 기본이 안되 있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워도 이해가 되지 않고 다른 문제에 적용하기도 힘들었죠.
그래서 해커스RC 파랭이(챔프스터디) 동영상강의를 통해서 기본서를 2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훨씬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참고로 저는 600점을 넘기고 기본서를 팠구요, 정재현 강사님 강의보면서^^ 그제서야 수동 능동, 타동사 자동사 이해했습니다..ㅎㅎ
이제 단어도 어느 정도 잡혀있고 기본도 되 있는 상태라면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제부터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주장, 제안, 명령, 충고, 권고 동사 뒤에 that절이 나오면 동사자리에는 동사원형을 쓴다는 것은 토이커 80%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말인데 문제를 실제로 풀다 보면 문장이 길어지면서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알고 있는 사실을 문제에 적용을 못하는 경우이지요.
저는 이런 실수를 수없이 많이 하다 보니 이제는
문제를 풀 때 의심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무슨 속임수로 틀리게 만들려는 걸까? 이런 식으로 말이죠.
틀려야 기억이 잘납니다. 문제 풀면서 틀리는 것에 구애 받고 좌절하지 마세요.
토익에서는 외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반복, 반복만이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제 아 지겹다 지겹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많이 봐왔죠.
그리고 연습일지라도 실전처럼 항상 긴장한 마음으로 문제를 빨리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뭔가에 쫓기는 마음으로 문제를 급하게 푸는 습관이 생겨서 실전에서도 시간이 모자라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급하게 풀기만 하면 정답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생기니 빨리 풀면서 신중하게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할 거에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tip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 제가 틀린 문제는 항상 컴퓨터로 다시 작성하고 답안에 짧은 해설도 같이 작성합니다.
(오답노트만드는것은 700~800대부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죠.
그렇게 한달 동안 공부하면서 틀린 문제만 모으면 200문제가 훌쩍 넘어가고 시험전 날엔 그 문제들만 다시 풀어보면서 정리를 한답니다.
그래서 이젠 적게는 파트5,6 통틀어 2~3개를 틀리는 나름 고수라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죠.
-Part7(독해)-
저는 토익 600점을 넘길 때까지 독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파트5,6만으로도 벅찼기 때문이죠. 하지만 더 높은 점수를 향해 전진하기 위해서는 독해는 필수였습니다.
토익이 참으로 고마운 것이 정해진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매달 처음 보는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된다면 공부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고맙게도 항상 비슷한 문제들과 지문들이 나온다는 것이죠.
한때 700점을 넘기고 난 후에 독해점수가 너무 올라가지 않아 고민하며 결정한 것이 파트7 책만 따로 사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15회분 짜리 책을 사서 하루에 1회분을 다 풀며 공부를 했는데 확실히 그 달에 성적이 쑥~! 오르더군요. 파트5,6와 마찬가지로 파트7도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구지 독해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요령말이죠.
독해를 풀 땐 항상 문제를 먼저 읽도록 하세요.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어나가는 것이 지문을 읽고 문제를 읽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막히는 문제에서는 절 때 1분 이상 시간을 끌지 마십시오.
이건 파트5.6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는 문제에서 시간을 끌면 다른 문제를 다 놓쳐버리기 때문에 절대 금해야 하는 수칙입니다. 아주 애매한 문제들은 살짝 체크해놓고 시간이 남을 때 다시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독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간이 나면 다른 신문기사나 영어장문을 많이 읽어보라는 말 외엔 다른 팁은 없네요^^ 왜냐하면 지문에 답이 다 나와있는 영역이니깐요.
그리고 빠르게 속독하는 습관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도 영어로된 글을읽을때 급하게 빠르게 읽는 습관들여놓으면 좋을것같아요!
몇 자 안 적은 것 같은데 꾀 많은 내용을 적었네요.
참고로 저는 시험당일에는 꼭 30분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준비합니다.
시간에 딱 맞춰가는 것보단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게 마음이 편해 긴장도 덜 되거든요.
그리고 L/C에서 R/C로 전환하면 200번 문제부터 푼답니다.
독해를 먼저 풀고 파트5,6를 풀면 나중에 시간이 모자라더라도 파트5,6는 빠른 시간 내에 풀 수 있거든요.
작은 팁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저의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 940 -> 990 으로의 행진 ]
수기를 올리고 간혹 800대 900대 분들이 990만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 많아서
또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940처음 받은건 2008년 9월이구요 만점은 2011년 5월에 받았습니다.
거의3년만인데요..
그 3년동안 가끔 토익을 치긴했는데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치진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만점받기 2달전에 했던 공부가..바로 만점을 받게해준 묘약이지 않나 싶어 올려봅니다.
일단 영어원서책을 사서 독해공부하듯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I wish i knew when i was 20)라는 책
일단 한바닦씩 크게소리내어 읽고
단어를 찾고
해석을 하는식으로
책한권을 때고나니 독해속도가 굉장히 빨리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토익스피킹 공부를 병행하던 중이라 소리내어 읽는것도 도움이 되었구요
그리고 파트7 새로운 책을 사서 또 풀었고
5,6 해커스 예상강의 계속해서 풀고 해설강의 봤습니다.
이게 다에요
정말 다른거 한게없습니다.
아마도 원서로 된 영어책을 읽는게 젤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만점을 원하시는 분들 좋아하는 장르의 영어 원서책을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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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익120분 제대로 활용하는 나의 시험시간 활용법 ]
윗 글은 토익정규싸이트에 응모한 글이라서 제가 하고싶은 말을 못한게 있는데요.. 바로 시험시간 120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저의
씨크릿이라면 씨크릿이라 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먼저, 토익시험이 시작되면 파본 검사를 하라고 합니다.
①. 저는 파본검사할 시간에 파트5 펼쳐서 눈으로 문제풀기 시작합니다. (YBM에서 파본검사시간에 문제를 못 풀도록 규정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눈으로 풀면 자기들이 어떻게 압니까?^^)
②. 파트1 디렉션(안내방송) 나오는 동안 파트5문제 계속해서 풀고 답 마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번이 시작되기 직전에 그림이 있는 첫페이지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하면 팟5 5~10개는 풀수있어요)
③. 파트2 디렉션이 나올때도 동일하게 팟5를 풉니다.
④. 팟3,4는 매우 중요합니다. 내용도 길고 문제가많기때문에 팟3 디렉션이 나오는 동안 저는 문제와 보기를 미리 읽고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칩니다. (규정상 문제지에 답체크나 필기는 금지되있지만 저는 한번도 제제를 당한적없습니다. 심지어 맨앞자리앉아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옆사람이나 주변수험생들에게 피해가 갈수도있으니 적당히.. 너무크게 소리나지않게 살짝살짝 해주는 센스^^)
문제와 보기를 빠르게 읽어놓으면 듣기전에 대충 어떤내용이 나올지 감이 잡힙니다. 그리고 들으면서 답이 보이면 바로바로 문제지에 답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중요한것은 팟3,4가 끝날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는데 답안지에 답을 마킹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마킹은 3,4 문제를 모두풀고 문제지에 답을 체크하고 L/C 41번부터 100번 문제가 끝나고 답지에 옮기는게 가장 큰 저의 무기입니다. 답지에 마킹을 하다보면 눈이 왔다갔다 할 사이에 듣던거 다 놓칩니다. 저는 이방법이 아니라면 절대 Lc 만점 못받을꺼에요 ㅠㅠ
⑤. R/C는 700대 점수라면 독해먼저 푸도록 하세요. 그리고 독해문제는 한문제당 1분 잡아놓고 그이상 시간을 끌면 안됩니다.
모르는문제 잡고있지마세요 제발.
그게 제일 점수오르는 걸 방해합니다.
예를들어 지문하나에 문제 5개있으면 5분잡고 풀어야합니다. 모르면 찍고 일단 넘어가세요.
저는 손목시계 항상 지참하고 시계 보면서 문제풉니다. 7부터 풀었을때 가장 좋은 점은 마지막 5분이 남았더라도 팟5를 풀면 짧은 문제이기때문에 문제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마지막 5분남았을때 독해풀려면 눈이 빙글빙글 돌고 답도 눈에 안들어죠..
저의 R/C 시간분배는
팟5 40문제 20분 (1문제당 20~30초)
팟6 12문제 5분
팟7(독해) 48문제 50분 (한문제당 1분)
실전에서 이런 요령(?)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모의고사 풀면서 이런 습관이 들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 ..
전 항상 컴퓨터용 2B연필을 앞뒤로 깍아서 2개 준비합니다.
연필도 굵게 나오는걸 사용해야 마킹하는데 시간을 save할수 있어요^^
기억하세요 꼭
문제지를 걸레로 만들고나와도 되니깐 겁먹지말고 실행에 옮겨보세요~!
그리고 혹시..
정재현 강사님 김동영 강사님 이글 보신다면..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학원 딱 2달 다니고 나머지 다 해커스 동영상(챔프스터디,무료예상강의)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전 정말 알바 아니지만..
해커스는 토익의 진리라고 생각해요 정말..
광팬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커스 무료예상강의의 질은 몇십만원짜리 학원 수업보다 더 높다고 생각해요
무료인데도 선생님들이 얼마나 꼼꼼히가르치시는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정말정말 존경합니다. 해커스 강사님들 한분한분 (물론 저는 부산사람이라 동영상강의밖에 안들어봐서 오프라인 강사들은 잘 모릅니다 ㅜㅜ)
아마 40만원은 넘게 결재했던것 같은데..
특히 정재현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그 누구도 따라올자가 없습니다. ㅎㅎ
진짜 인사드리고 싶은데 연락처나 이메일을 알 방법이 없어서요^^
(혹시 정재현강사님, 김동영 강사님 이메일주소 아시는분 좀 갈켜주세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노력한 모습에 칭찬해주시는데요..
그런칭찬이 약간 ..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토익공부하는게 지겹고 하기싫고 토나오는 그런 기분 느끼면서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영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영어가 너무 재밌고 배우는게 즐겁기만 한거죠..
거의 1년을 매일 10시간씩 놀지도 않고 영어공부만 해도 저는 재밌었어요
지겹지않았구요
하루하루 늘어가는 제 실력이 보이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영어로 대화하려고 인터넷채팅도 엄청많이해봤구요
외국인 바에서 알바도 했구요
영어와 관련된거면 뭐든지 다 좋아합니다..
학교에서도 원어민수업 들을수 있는 기회생기면 무조건 돈 내고서라도 듣고
영어관련된 모든 공부든 대회든 참가합니다.
아마 그게 만점을 받게해준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피할수 없다면 즐겨란 말처럼
영어를 좋아하고 즐기려는 마음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수기를 올리고 수십통의 메일을 받았는데..
질문이 파트7 어떻게 공부하는지..
파트3,4 받아쓰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묻는 질문이 많더라구요
파트3,4
파트 3,4 책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출판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점가보면 종류별로 많아요. 이름만 말하면 알수있는 그런 출판사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 묻는 분들 많은데...
책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아요!!! 자기 맘에드는책 골라서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첨부터 끝까지 받아쓰기 전부 다했구요
단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찾아서 적었구요
해석 첨부터 끝까지 다해봤습니다.
그리고 쫘악 한번 다시들으며 내용숙지했습니다.
그리고 전 미드 봤던거 계속 봅니다..
들었던 거 계속 들어보세요
분명히 뭔가 내귀가 뚤렸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오실거에요
파트7
이것 또한 파트7책 사서 공부했습니다. (출판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점가보면 종류별로 많아요. 이름만 말하면 알수있는 그런 출판사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또한 문제미리 풀고 정답 메기고 단어찾고 해석 하고
꼼꼼하게 다했습니다.
너무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영자신문기사를 하루에 하나씩 읽었어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글로..뽑아서 마찬가지고 단어찾고 해석해보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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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나 메일보내기 전에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분 말씀처럼
문제집 출판사나 저자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떤문제집이든 요즘시중에 나오는 토익문제집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문제집은
굉장히 잘만들어진 책들입니다.
책을 묻는 분들이 많은데 저분 말처럼 책종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같네요..
서점가보시면 정말 파트별로 종류별로 책 많습니다
그중에 자기가마음에 드는거 고르시면 되요!
(하지만 동영상 강의는 해커스밖에 안들어봤는데 해커스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광신자중 한명입니다ㅎㅎ)
저도 솔직히 시중에 나온 문제집 100% 다 못맞춰요..
이분말씀대로 영어를 놓치않고 생활속에서 항상 가까이 둔다는게 젤 큰힘인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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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습니다~도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