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란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인 질환은 대부분 심장질환으로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 질환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돌연사하는 사람의 반 이상은 이전에 어떤 특별한 증상도 없는 경우가 많아 평상시 나타나는 증상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가슴통증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관상동맥이 막히면 혈액이 제대로 심장에 공급되지 않아 숨을 쉴 때마다 가슴 불편감,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슴 통증은 어깨, 목,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2. 오한 별다른 원인없이, 시도 때도 없이 몸이 으슬으슬하게 춥고 떨리면서 고열이 난다면 당장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가 없는 오한과 고열은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극도의 피로감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제대로 일상생활을 이뤄가기 힘들 정도이거나 이러한 피로감이 6개월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심장마비 위험이 높은 전조증상으로 반드시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4. 식은땀 그리고 현기증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이 부정맥은 현기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식은땀이 흐르고 동시에 머리가 어지럽다면, 이는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부정맥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5. 불면증 심장마비를 겪었던 환자들의 대부분이 심장마비가 오기 약 1개월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잠이 안오는 불면증부터 심장 두근거림, 불안감, 우울감이 심했다고 합니다. 최근 심장 두근거림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생기신 분은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6. 근육감소 심장은 근육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몸에 근육이 빠지면 자연스럽게 심장의 기능도 약화됩니다. 이는 산소와 영양분의 원활한 공급을 막아 심장발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봐야 합니다.
🍒7. 땀 분비 증가 땀이 날 상황이 아닌데도 땀이 많이 분비되거나 안색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꼭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8. 호흡 곤란 심장이 나빠지면 동시에 폐도 나빠집니다. 따라서 숨이 헐떡이거나 호흡하기가 힘들다면 이는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폐 기능도 떨어졌다는 증거로 동시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9. 치통 충치로 인한 치통이 아닌 이른 아침에 애랫니 치통이 있거나 특정 행동을 했을 때 갑자기 치통이 있다면 심장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언덕을 오를 때 치통이 심해졌다가 잠깐 쉬면 괜찮아 질 경우 더욱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10. 상복부 통증 신물이 넘어오는 것 같은 느낌과 상복부 복통,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으로 구토를 하는 것도 심정지 경험자들이 말하는 전조증상 중 하나로 급성 심근경색증일 수도 있습니다. 흡사 체한 것과 같이 상복부의 통증과 구토가 나타나기 때문에 소화기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오인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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