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한 보험 사실 영양가 있는것 별루 없지요. 애들엄마 있을땐 지인 부탁으로 많이 들어 주다가 실속없어 중도 해지한 것도 많았구 또 지금껏 유지하고 있던 것들도 실속없어서 금융관련일 하는 둘째 한테 반정도는 없애라고 바가지를 억수로 긁히기도 했지요~~~
그러다 또 망설여지고 얼렁뚱땅 지나 왔는 데요. 좀 실속있게 정리 하려다가 이렇게 제가 큰 병에 걸리게 되니 말짱 도루묵 이 되어 버렸지요~~
이리저리 부탁 귀가 얇아 가지수만 제법 되는데 그나마 제가 뒤늦게 든 실비보험 또 동부 화재에 든 보험이 효자노릇 을 하고 있지요~~
이렇게 될줄 알았음 경제적인 걱정에서 자유로워 지게 빵빵하게 많이 넣어둘걸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회사에 실직 또 경제적 수입이 중단 되니 비어가는 통장 잔고 또 요새는 보험 면책기간 이란것에 해당되어 6개월 유예기간이 있어 더 입원비 병원비 가 뚝 끊기게 되어서 더 빨리 통장 잔고가 비어 가게 되네요~~
거기다 좀있음 실비 보험 까지 면책기간 에 해당되어 지출을 최대한 줄여서 보릿 고개 넘어가듯 빈곤기를 견뎌야 할거 같네요~~~
보험 관계 하나만 하더라도 아는것도 없고요.그냥 남이 하자는 대로 건성으로 했고 또 지금 병에 걸려서 보상 조차도 보험 관계에 대한 지식이 없어니 보상 문제에도 손실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두어달 가량 외래로 다녔던 한방 요양병원도 외래진료 하루 실비 한도 20만원 인데 그것도 모르고 초과 하는 바람에 초과되는 금액은 고스란히 제가 생돈 부담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제대로 실비보험 보상 받어려면 입원을 해야 하는 그런 불합리한 일이 있고 통원치료 하는분들은 손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지금 보험 면책기간도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상황이었구 그러니 무엇이던 스스로 알고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도 얻고 배워야 경제적인 피해도 안보고 실속있게 대처 살수 있는거 같네요~~
인제 한해를 또 보내는 시점이 되고 뒤 돌아 보니 참 우여곡절도 실수도 시행 착오도 많았던거 같네요~~
그래도 그저 배우는것은 없는듯 뒤늦게 나마 지나온 경험들 수업료로 삼고 배우고 정보도 얻고 하다보니 인제는 경륜이 좀 쌓여진거 같네요~~
지금 대구 백화점 갔다와서 설거지하고 대충 치우고 문상간 둘째 오기를 기다 리고 있네요. 아침에 시도한 단호박 고구마 스프가 여엉 신통치 않아서 찹쌀풀을 쑤어 서 살려보려고 찹쌀풀 하고 무우 그리고 생물 고등어 기다리고 있네요~~
어제 둘째가 첨으로 시도한 고등어 무우 조림 제가 양념하는것 옆에서 코치를 했지마는 정말 첫작품 치고는 맛나게 성공을 하니 스스로도 놀라더군요~~
그러니 갈치조림도 그렇고요 둘째한테 또 한가지 집밥 레시피를 전수를 한셈 인데 이역시도 나중에 배달음식에 벗어 나 스스로 집밥 해서 먹구 건강을 지켜 나가라는 은연중 세뇌 시키는 애비의 수업 이기도 하지요~~
저야 재물이 없어니 물려 줄것도 없지마는 긍정적이고 끈기있게 도전적인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게 할 정신을 물려 주는게 더 중요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리드가 되는법 또 조화로이 조직에 융화 되는법 등등 제가 케어를 엄청나게 많이 했구요. 둘째도 저를 제일 소중한 인생멘토로 알고 있지요~~
요샌 거기다 제가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둘째를 직접 주방에 서게 만드는데요. 그 잔머리 성과가 조금씩 늘어나 인제 제가 훌쩍 떠나도 제대로 깔끔하게 건강 챙기고 집밥 직접 해먹구 걱정없이 살게 될거 같네요~~~
이렇듯 험난한 야생같은 세상에서 치이지 않고 리드로 살아 가는법 또 집에서 소소한 일상생활 하나하나 .둘이서 다니면서 만들어 가는 추억거리 들 이런 정신 적인 유산이 어쩜 물질적 유산보다 훨씬 더 소중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제나름 핑계 같지않는 핑계를 대어 봅니다~~
첫댓글 보험이 효자얘요
요즘 많이 좋아지신 거지요
저는 보험을 좋아해서
보험을 몇개들어놨는데
저의 경우
최초 암걸리면 몇천만원 주는보험상품이 있었어요
몇년후 갑상선 암이 생기기시작 했다고
수술비 오백정도받을줄 알았는데
최초암 몇천 받았어요
지금도 보험은 여전히 많이들고있는 편이얘요 ~
제가 아프고 보니 병원비는
조족지혈 그보담 움직이는
경비들 예측치못한 건강식품
식자재들 또 요새 저처럼 면역
치료 영양치료 면역항암치료.
암 요양병원 이런곳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더군요.
앞으로 또 계휙하는 옵션도
있어니 앞으로 얼마나 더
큰돈이 들어갈지 가늠하기
힘들지요.
그러니 힘닿는대로 많이 넣어
두시는게 현명한 생각 같습니다. 보험니 많다니
잘하시는 겁니다.
아드님을 꿋꿋하게 키우고 계시는 것 잘하시는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해, 금박사님이 날로 날로 더욱 쾌차하신다는 좋은 소식 기다리며 응원합니다! ^^
거의 죽다시피 한 상황 까지
갔다가 지금 입맛돌아오고
체력이 돌아오니 아직 실감
나지 않구 꿈같이 느껴 집니다.
이게 좋은결과로 또 같이
이어지면 좋을텐데요
치료옵션이 간당간당한
병이라서 조마조마 합니더.
부디 좋은결과로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둘째는 인제 저절로
진화하고 노력하며 성장해 나갈 겁니다. 요즘 같이 다니며
살아가는 소소한 인생얘기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실손은 외래로는
한도가 있어
하루 입원이 보험금 수령에는 훨 나아요
그이 스탠트시술
6시간 이상 병원에 있으니 입원확인증 해줬어요
면책기간 끝난후에는
그런부분도 병원에 상담해보세요
한해 치열하게 지냈으니
새해에는 점점 편안해지시기를요
저도 학습하고 보니 6시간 병원
치료 하면 입원 하는걸로 같이
처리해준다 하는걸 알았어요.
그게 입원확인증 이라는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또 한가지를 배우게
됩니다.진즉 이랬음 경제적으로
더 여무지게 살았을걸 싶네요.
새해에는 정말 희망을 노래하는
더행복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한해 따뜻한정 관심 변함없는
응원 격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지난 해 고생했던 거 다 보상 받을 만큼 건강 회복하자구! 고등어 무 조림 갈치 조림 그 걸 갈켜주다니 따라하는 둘째도 대단하이 어쨌든 새해 좋은꿈 많이 꾸고 꿈처럼 실현되길 기도 해보세~
ㅎ 오늘은 닭갈비 찜요리
양념 준비하는법 또 직접
하더군요.제가 둘째를 좋아라
하는게 무엇이던 하면 허투루
하는게 없이 진심 이지요.
그래서 스스로 진화하고 성장
하고 그 과정 끝이 궁금해서라도 오래 살고픈
마음 입니다. 제가 어쩜 둘째
땜시 크루즈 여행도 다니게
될지?? 모르겟네요.
지난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는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효자 아드님에게도 새해 좋은 일들만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원체 무서운 적수 였는데 제가
너무 자만 했던것 같습니다.
인제 좀더 조심 스럽게 대처도
하고 합리적 으로 접근 하려
합니다. 작년 연말처럼 만 쭈욱
올해 이어지기만 해도 더이상
기대도 바램도 없이 감사하며
살것 같습니다.
우린님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신일들 많이많이 생기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