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번 헤어지고 다시 만났어요 재회를 위해 진심으로 붙잡았어요 그래서 다시 만나게 됐어요 그렇게 잘 만나다가 오늘 처음 헤어진 이유와 똑같은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항상 일 때문에 지쳐있고 피곤해 해서 저도 열심히 배려했는데 ..힘들다고 쉬고 싶다고 혼자만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해줬으면 더 배려했을거에요. 근데 이 사람은 항상 힘들어지면 혼자 헤어질 결심을 하고 카톡으로 통보를 하네요..근데 처음 헤어졌을 때는 미치게 슬프다가 화났다가 다시 그리워졌다가 그랬는데 두 번째 같은 이유로 통보 받으니까 딱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람은 가장 힘든 순간이 올 때 가장 먼저 버릴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게 나구나 우리 만남에 무게가 있었다면 그 사람은 한없이 나를 가볍게 생각했구나를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도 이별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붙잡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이제는 저를 위해 저를 많이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거예요 그리고 이제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사 운동을 하고 저 자신을 가꾸고 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 할거에요..처음 이별 했을 때보다는 담담 하지만 그래도 제 첫사랑이라 잊는데 많이 괴롭고 힘들겠지만 저를 위해서 이젠 진짜로 보내줄 거예요! 잘 생각한 거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첫댓글 진짜 잘 생각하신 거에요! 줌님을 늘 1순위에 두시고 살아가시다보면 더 좋은 사람 만나시게 될 겁니다.
네 감사해요!🥲
정말 잘하셨어요~! 줌님 그런 사람은 잊고 행복하시길!!
잘하셨어요~~~ 완전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