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덕분에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좋은 화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부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새벽에는 부산에 도착해 대기하며 간만에 내린비로 시원해진 날씨덕에 침낭을 덮을까 말까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도 가져 봤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칠곡에서 주유하고는 근처 마을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콜맨 400호 투발브 빠나에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콜맨 빠나에 그저그런 불꽃이 아주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예열이 간단하다는 장점으로 여름내내 아주 편하게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요 빠나는 기억저편 선배님께서 분양해 주신 것으로 처음에는 숨쉬기가 있다고 하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냄비를 올리면 그런 현상은 없어지고 쓰면 쓸수록 불이 더 좋아지는거 같네요! ㅎㅎㅎ
노즐 청소 레바도 따로 되어 있어 불조절도 나름 되고 쓰기에 참 편리합니다! ㅎㅎㅎ
은근한 불꽃이 매력인 콜맨 빠나니 대충 끓여 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으로 아침식사를 때웠네요! ㅎㅎㅎ
언젠가 별장에 방문하셨던 손님이 두고 간 것인데 챙겨와 이제사 뜯어 봤습니다!
역시나 비상용 전투식량 다웠네요! ㅎㅎㅎ
캬하 불꽃이 안정되고 식사 준비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뭐랄까 라면 끓여 먹고 남은 국물에 전날 코펠에 눌은 누룽지를 보태 먹는 느낌이었네요! ㅎㅎㅎ
등산 하시는 분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거 같네요! ㅎㅎㅎ
흐미 보급품 반찬도 보태 간단하게 차려졌습니다! ㅎㅎㅎ
헌데 먹으면서도 허기진 느낌을 동시에 받았네요! ㅎㅎㅎ
어이구야 그나마 닭알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오메 보급품 반찬은 더욱 반가웠고요! ㅎㅎㅎ
아따 역시나 늘 하던데로 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GM9jz17V42I?si=33wwqJCKllJGo4tA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빠나가 엄칭이 발기찹니다.
그 기운 받아서
쭈욱
가입시더
ㅎㅎㅎ 블루썬님 굳머닝입니다!
그러게 아주 기똥찬 빠나네요! ㅎㅎㅎ
오늘도 함께 신나게 즐겨 보십시다!
빠샤! ㅎㅎㅎ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아~누릉지 라면 담에 함 해 먹어봐야긋다 산적아 ~^^
ㅎㅎㅎ
어여 마무의리 하구 가서 푹 좀 쉬고 산적아 ~^^
ㅎㅎㅎ
네 형님 한번 드셔 보십시요! ㅎㅎㅎ
확실히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ㅎㅎㅎ
형님도 밥값 신나게 하시고요! ㅎㅎㅎ
아따~~ 오늘은 전투식량 뽀글이라서...속이 많이 덜 찼것는디??
그래도 기운내서 안성까지 조심히 잘 올라오고~~
안전운전해서 마무리 잘 하시게~~^^
ㅎㅎㅎ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그러게 벌써 배가 고픕니다! ㅎㅎㅎ
두봉지는 먹어야 할 듯 하네요!
형님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산적님~ 안녕하세요
아침식단은 비교적 소박하지만
밑반찬이 좋아 한끼 아침으론 부족하지 않게 보입니다
콜맨은 내구성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약 40년 전의 버너도
그대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원벨브도 약.중.강불 조절이 잘 됩니다
아마 투벨브가 잔여불이 빨리꺼질 것 같은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비온 후 날씨가 맑아지고 있군요
오늘도 보람된 좋은 날 되세요^^
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가끔씩이지만 주변에서 나눠주는 보급품으로 먹는 날은 약간 실험하듯 먹어봐야 하네요! ㅎㅎㅎ
늘 익숙한 것이 좋습니다! ㅎㅎㅎ
빠나들도 여러번 써봐야 장점들을 잘 알 수 있듯이요! ㅎㅎㅎ
저는 불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가 440 빠나는 약불은 잘 써먹지를 못했습니다! ㅎㅎㅎ
아직 태풍에 영향권일텐데 잠시라도 날이 개었다니 기분이 상쾌하시겠네요!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안녕하십니까?
새벽부터 안산지원에 알바와서 이제사 끝이났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불러주니 용돈은 충분히 되는것같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콜맨이 나오셨군요~
아무리봐도 사용하기에 참 좋은 버너인데 저는 1개도 없습니다.
뭐 살다보면 한 개 생기겠지요~
전투식량도 맛은 훌륭합니다. 라면 하나 넣고 끓이면 환상이지요 거기다 몸에좋은 나물반찬이며 밑반찬이 끝내주는것이죠
늘 맛있게 드시니 복받을겁니다.
비가왔는데도 더 더운것같습니다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다니려니 죽것습니다. 더위 피해다니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바랍니다.
네 지각생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비가와서 좀 시원한 편인데 정장 차림을 하셔 후덥지근 하시겠네요! ㅎㅎㅎ
그러게 아무리 알바라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으시니 격식은 차려야 합니다! ㅎㅎㅎ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ㅎㅎㅎ
저도 대충 때웠더니 허기가 많이 집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