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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본 총무성에서 발표한 2015년 일본 지역별 인구증감
min-hu 추천 0 조회 885 16.02.29 19: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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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9 20:11

    첫댓글 정리한 정보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종료 전 작성 글에 이 내용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의 로컬선은 지역의 인구로 지탱하기에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바리시는 ‘시(市)’규모의 인구가 1만명 선이 깨졌습니다.

    참고로 유바리시 면적이 763.07제곱킬로미터에 2015년 인구가 9천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면적이 비슷한 우리나라의 창원시 면적이 743.77제곱킬로미터, 2014년도 인구 109.3만명입니다.
    어느 정도의 넓이와 규모인지 비교할 수 있겠죠?

    삿포로시 지역을 제외하면 홋카이도의 철도는 ‘답을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 작성자 16.03.02 16:19

    이번 국세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홋카이도에서 인구가 늘어난 시정촌은 삿포로(4만명), 치토세(2060명), 오비히로(1332명), 히가시카구라(939명), 에니와(361명), 히가시카와(256명), 마쿠베츠(217명), 니세코(139명) 뿐입니다. 그나마 삿포로를 제외하면 유의미한 인구증가라고 보기도 어렵죠. 삿포로는 이 추세라면 5년 뒤에는 200만 돌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16.02.29 20:34

    JR서일본 지역도 인구가 줄어드는군요. (특히 일본 대도시중 하나인 오사카 교토 고베지역 감소는 충격적)
    혹시 이번 이코카하루카 인상이 이런 인구감소로 인한 연선수입 감소를 메꾸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일까요..? (너무 나간 생각일까요?)

  • 16.03.01 00:23

    아직까지는 인구 감소지역이 주 수입지역과 거리가 멀어서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주로 산인 해안쪽에 가까운 지역에서 인구 감소세)
    다만 이 추세로 간다면 오사카나 교토 내륙지역도 2020년대 이후로는 인구가 감소하게 됩니다.

  • 16.03.02 23:03

    오사카부의 인구감소는 인근 오사카에서 효고현으로 유입인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세밀한 통계를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일본 경제도 어려워지면서 아무래도 취업 및 진학 이유로 상경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만..
    효고현은 면적이 넓고 산인선 인근은 그냥 깡촌이라서 이 쪽에서의 인구 감소가 크겠지요.

  • 16.02.29 23:02

    증감 비교 연도가 14년-15년 인가요? 연도가 안적혀있어서 알 수 없지만 원전이 터졌을 때 방사능 땜에 도쿄권역인구가 줄어들고 거리가 먼 오사카나 후쿠오카 로 이주해서 증가할거란 애기가 많았었는데 오히려 도쿄권은 늘어나고 오사카는 감소한게 충격이네요.
    오사카와 가나가와현은 마치 부산과 인천을 보는거 같네요. 부산도 과거에 인구 2위 였는데 점점 감소하더니인구유입으로 증가추세였던 인천에 자리를 내주었죠. 언론에서는 일본의 인구감소와 현 모습이 앞으로 울나라의 미래라고 할 정도로 닮아간다면서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침이 마르도록 애기하는거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 작성자 16.02.29 23:21

    일본도 한국처럼 5년마다 한번씩 인구조사를 합니다. 즉 2010년-2015년이 됩니다.

  • 16.03.01 00:39

    일본 인구도 특정구역을 제와하면 우수수 떨어지네요...

  • 작성자 16.03.02 16:24

    특히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은 무서운 속도로 인구가 줄고 잇습니다. 명목상 수도권인 기타간토 지역도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었구요.

  • 16.03.01 02:56

    홋카이도 전체인구가 후쿠오카 인구와도 큰 차이없으니 이거 하나만 봐도 철도경영이 얼마나 어려운가 알수있죠
    애초에 민영화를 잘못시작했지요. 동일본,서일본 둘로만 나누고(큐슈 시코쿠는 서일본이 홋카이도는 동일본이 담당) 도카이도 신칸센은 두회사가 공동운영하는식으로 했어야 했죠,그랬으면 홋카이도 적자는 동일본에서 내는 흑자로 충분히 버팅수 있죠. JR 민영화 당시 JNR노조에서 이런 주장했으나 로컬선 적자를 방치한다는 이유로 무시된 의견입니다.

  • 작성자 16.03.02 16:23

    이 정도 추세라면 아마 5년 뒤에는 후쿠오카가 역전할 가능성이 높죠. 후쿠오카는 그래도 어느 정도 산업 기반이 있고 주변국(특히 부산)과의 교류도 많으니까요.

  • 16.03.02 22:58

    일본의 인구 추세로 보면 앞으로 폐선될 지역이 수두룩하지요. 그나마 평균수명이 긴 나라여서 저 정도라도 유지가 되는 것이지 앞으로는 점점 더 심해지겠지요. 이 나라도 젊은 층의 취업이 어렵고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지라. 결국 수도권을 가진 동일본에서 적자노선을 떠안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달러박스인 도카이도신칸센은 얘네들이 갖지를 못했으니 그게 문제겠지요. 오사카 이서의 산요신칸센은 도카이도신칸센에 비해서 돈이 얼마 되지 않고, 큐슈, 시코쿠 역시 뻘밭이니 나고야 기점으로 양분을 해서 두 회사에 맡겨야 했지 않나 혼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카이는 리니어신칸센을 파고 있으니..

  • 16.03.01 20:37

    이대로 가다간 삿포로 근교권 및 홋카이도 신칸센 빼면 홋카이도 철도는 전멸이겠네요. (아이슬란드처럼 삿포로에서 먼 지역(소야곶, 아바시리, 쿠시로, 대설산...)은 투어버스나 렌트카로만 다녀야 할지도..)

  • 작성자 16.03.02 16:09

    네 이번 국세조사에서도 홋카이도 전체는 12만명이나 줄었지만 삿포로는 191만에서 195만으로 4만명이 늘어났습니다. 이 정도 추세라면 삿포로 인구 200만 돌파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 16.03.02 20:18

    홋카이도 신칸센도 시간 지날수록

    적자만 누적되는 구조로 무너지지 않을까.... 삿포로 연장은 하겠지만요

  • 16.03.02 17:54

    교토부, 오사카부와 효고현 등 칸사이 지역도 인구 감소세네요. 도쿄와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도권 집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16.03.02 23:05

    불황은 먼저 지방 산업에 큰 타격을 주게 되니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해지겠지요.

  • 16.03.02 22:57

    작년인가 도쿄 인근의 타마 신도시의 경우 한창 부동산 시장이 활발할 때 인기가 좋았다는데 지금은 버블이 꺼지면서 유령도시처럼 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도쿄도에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생활하는 사람들의 주거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고 해야하는 것일까요?

  • 작성자 16.03.02 23:22

    도쿄에서도 중심에 가까운 주오(中央), 지요다(千代田), 미나토(港)나 교통이 편리하고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세타가야(世田谷) 등지의 인구가 는 걸로 보아 한국처럼 고층주택 위주로 재개발이 되고 있는 거 같네요.

  • 16.03.03 03:46

    @min-hu 결국에는 부익부 빈익빈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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