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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잘랄루딘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가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하는 세계
그 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몇일 전에 우연한 기회에 '별마당도서관'에서 접한 중세(13C) 터키의 철학자 '루미'의 '여행'이란 詩가 내게 꽂혔다.
때론 자신의 마음을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니, '수 많은 길들 중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길은 역시 '마음의 길' 인가보다.' - M.L생각 !
🍒 '시(詩)'와 '노래'를 좋아하고 '자유(自由)'로운 영혼 이고픈 '달사랑(M.L)'의 '트레킹' 노트 中에서......
날씨도 갑자기 쌀쌀해지고, 단풍철과 더불어 바야흐로 완연한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지구상에 'With코로나' 시대가 이제 조심스레 열리려 하고 있는 이 즈음 여기 저기서 조심스럽게 비대면 트레킹 행사가 봇물터지듯 열리고 있다.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 축제도 그중 하나다. 총14개코스 108Km의 대부해솔길중 현재 안전공사중인 7코스를 제외한 10개코스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걷기축제가 열린다.
해솔길 교통편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이번에 올댓스탬프 앱에도 론칭이 되었는데 따라가기 인증방식이 아닌 스탬프 인증방식이다.
자전거로도 인정해준다는데 선물에 눈이 멀어? 아예 자동차로 한 번에 도는 사람도 가끔 있는 듯 하다.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준다는 대부포도주는 동난지 이미 오래인 걸 보면...... (따라가기 인증 방식이 아닌 스탬프 인증 방식의 맹점이다.)
이번에 나도 대부해솔길을 2차에 걸쳐 여섯개 코스를 걸었다. 꼭 선물 때문만은 아니다. 전부터 해솔길 전체 코스를 돌고 싶었다.
오래전에 3코스까지만 걷고 중단한 적이 있다. 이제는 대중교통으로도 가능해진 이상 기념품 및 축제 일정과는 상관없이 남은 코스도 마저 다 걸을 것이다.
10/7(목)에 1차로 해솔길 1코스와 순환 코스인 1-1코스를 '홀트'하고 대부해솔길 뱃지 득템.
오이도역에서 약 30분 간격으로 123번 버스가 있다. 안산을 기점으로 오이도역을 경유해서 대부도로 가고 탄도항을 종점으로 회차한다.
10/10(일)에 뱃지에 관심을 보이시는 우분트님을 모시고 또 한 차례 같은 코스(1코스 순환코스)를 다녀왔다. 물론 뱃지는 한 번만 주지만 난 그보다 더 큰 수확이 있었으니 따끈따끈한 경기둘레길 Passport(도보여권)를 최초로? 득템한 것이다.
걸어야 할 길이 또 생겼으니......
길은 정말 끝이 없구나.
경기둘레길이 개통은 되었으나 아직 미완의 구간이 많으니 우선 경기평화누리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지.^^
(경기둘레길 도보여권(passport)과 지도는 현재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주고 있다. / 트랭글에도 무료로 코스북이 론칭되었는데 코스 자체가 미완이라 글쎄......?)
그리고 오늘, 10/20(수)에 2차로 해솔길 7코스 순환코스인 7-1코스 '홀트'에 나선다. 새로 개통한 경기둘레길 49코스와도 상당부분 겹치는 길이다. (참고로 49코스 스탬프함은 전곡항에 있다는데......)
원점회귀 코스인 6-1코스와 6-2코스는 6코스를 따라서 걸어도 되지만, 7-1코스와도 겹치며 인증 포인트는 모두 7-1코스 노선상에 위치한다.
난 교통편이 더 나은 7-1코스를 따라 걷기로 한다. 7-1코스만 제대로 다 걸으면 스탬프 세 개를 획득하게되니 그야말로 1타 3피 ! ㅎㅎ
오이도역에서 123번을 타고 종점 회차지점인 탄도에 내린다. 마침 물때가 맞아 누에섬까지 가는 바닷길이 드러나 있다. 소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예정엔 없지만 이왕에 멀리까지 왔으니 약 2Km 거리에 있는 누에섬 등대전망대까지 가서 6코스 스탬프도 받고 가자.
누에섬 등대전망대에 들르고 바닷길을 되돌아 나오는데 뜻밖에 복돼지님 내외분과 마주쳤다. 몹시 반가웠지만 갈 길이 먼 탓에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서둘러 대부해솔길 6-2코스 인증포인트인 대부광산퇴적암층으로 향한다. 7-1코스와 겹치는 구간이니 7-1코스만 따라가면 된다.
계속해서 7-1코스를 따라가다보면 역시 원형코스인 6-1코스 인증포인트가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에도 이르게 된다. (참고로 6-1코스가 지나는 수목원 후문쪽에도 123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7-1코스는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좌측의 산길로 접어든다. 경기둘레길 49코스와 계속 같이 간다. 해솔길 7-1코스 인증포인트는 황금산정상인데 거리가 꽤 멀다. 역방향쪽에선 가까울 듯.
비록 높은 산은 아니지만 여러개의 봉우리를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서 아마도 7-1코스가 해솔길중 가장 길고도 힘든 코스로 보인다.
아침에 미적대다 좀 늦게 출발한데다 예정에 없던 누에섬까지 다녀오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한다. 중간에 코스를 놓쳐 6코스를 따라서 수목원후문으로 들어 갔던 것도 지체를 더한 요인중 하나고 ......
지친 상태를 무릎쓰고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해서 마침내 황금산 정상에 이르렀으나 아무런 표식도 없고 정자만 덩그라니 있다. 산림 감시 장비를 둘러싼 철망에 붙은 종이가 정상임을 말해줄 뿐.
대부도 최고봉이라는 황금산 정상치곤 좀 허탈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여섯번째 스탬프가 찍히고, 이제 남은 거리는 6Km 남짓. 이미 18Km 이상을 쉬지도 않고 걸었는데......
18:30까진 괜찮을 줄 알았으나 18:00이 조금 지나자 어두워진다. 산속이라 더 빨리 어두워 지는데 더구나 초행길에 남은 거리도 만만치 않다. 해가 완전히 넘어가기 직전이니 비상상황이다.
많이 지쳤지만 최대한 빨리 내닫는다. 다행히 길은 완만하다. 약 2Km 남짓한 거리를 내달리다시피 하여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이르러 본래 코스를 버리고 반대편을 택해 탈출한다.
도로로 내려서니 완전 깜깜한 상황. 해가 짧아진 건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어두워질 줄은...... 암튼 도로로 빠져나와서 일단 안도의 한 숨. 하지만 교통편이 문제.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배차간격이 3시간 이상이고 현재 운행중인 버스가 없다. 도로를 따라 약 2Km를 더 걸어 123번 버스 정류장이 있는 북동삼거리까지 걷는다.
갓길도 없는 캄캄한 대부황금로를 따라 걷는다.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은 사람이 걸어가는데도 아랑곳하지도 않고 바로 옆을 쌩쌩 스쳐 지나간다. 제한속도 50Km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데도...... ㅠㅠ
마침내 북동삼거리 정류장에 이르러 저녁을 먹을 새도 없이 123번 버스에 올라 극적으로 일정 종료. 20Km가 훨씬 넘게 걷기도 했지만, 왠지 오늘따라 좀 더 피곤한 듯.
이렇게 드라마틱한 하루가 기분 좋게 지나가고 있다. ^^
시화방조제를 지나며 ......
123번 종점 탄도 도착
탄도항을 거치는 해솔길 코스 안내
6코스 인증지점인 누에섬이 보이고 ......
마침 물때가 맞아 예정에 없던 누에섬으로 향한다.
웬 거인이 대부도 본섬을 바라보고 서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
아쉽지만 시간관계상 내부는 다음 기회에 ......
이게 무슨 조형물일까? 평화누리길의 그리팅맨을 본 뜻 것 같기도 하고 ......
바닷길을 되돌아 나오는 길에 복돼지님 내외분을 만나 반가웠지만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다.
탄도항 / 소금 운반차
탄도(炭島) 유래 : 참나무가 많아 숯을 굽던 곳
경기만 에코뮤지엄 '예술섬 누에' / 탄도항에서 누에섬으로 가는 바닷길 입구
경기둘레길 49코스 이정표 (탄도 방조제를 통해 전곡항으로 이어진다.)
경기둘레길 49코스가 해솔길 7-1코스와 같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광산퇴적층을 향해서 ......
7-1코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순환코스인 6-2코스도 함께 간다.
뚱단지 같은 ...... ㅋ
차량통행금지 /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곳 !
언덕을 오르고 ......
계단을 오르면 ......
대부 광산 퇴적암층 전망대
채석장 아래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전망데크에선 누에섬과 제부도가 보이고......
전곡항의 모습 : 각종 요트와 보트들이 보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금년말 개통을 앞두고 시험운행중인 듯 하고, 제부도로 가는 바닷길이 썰물로 드러나 있다.
벌개미취 / 예전엔 모두 '들국화'로 통했는데......
잔디광장으로 ......
오솔길을 지나 ......
아래서 본 모습
돌탑들이 산재해 있고 ......
오래전 1박2일 촬영지였던 '잔디광장'
그리고 잔디광장에서 바라 본 모습
다시 돌아나가며 본 옛 채석장의 흔적들
채석장 상징 조형물
해솔길 이정표 : 항상 노랑부리백로의 노랑부리가 가리키는 방향이 해솔길(순방향) 진행 방향이라는 .......
쪽문을 나서고 ......
대부 광산 퇴적암층 안내도
경기둘레길 49코스 이정표
억새밭을 지나서 ......
산으로 오르고 ......
7-1코스는 언덕을 여러번 넘으며 도로와 만난다.
때마침 123번 버스가 지나고 .....
저쪽 언덕으로 가야하는데 횡단보도가 없네. ㅠㅠ (한참전에 미리 건너서 가는 편이 좋을 듯.)
다시 또 언덕을 넘고 ......
제방길(불도 방조제)을 지나 ......
7-1코스 / 운치있는 편안한 길
여기서 7-1종점 방향으로 꺽어야 했는데 무심코 그만 직진해서 6코스로 들어섰다.
6코스 해안길(6-1코스와 같이 간다.)을 한참 지나온 지점 / 이젠 그대로 진행하는 수 밖에......
청소년 수련관 버스정류장 / 여기도 아까 123번 버스로 지났던 곳이다.
6코스에서 벗어나 계속 6-1코스를 따라서 ......
바다향기 수목원 후문 / 이 곳에도 123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바다향기수목원
구절초
이런 길을 따라 한참을 오른다. (6-1코스를 당초 계획과는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다.)
마침내 '상상전망대'에 도착 / 상상전망돼? ㅎ
바닥의 타일 작품 :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
상상전망대 / 다시 7-1코스와 만나는 지점
전망대 상징 조형물
전망대에서 대부도 본섬과 인천신항이 보이고......
본래는 6-1코스를 이 방향에서 오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조금 더 걸어서 시간이 더 지체된 상황)
당초 계획대로 다시 7-1코스를 따라 내려간다.
상상전망돼? 이젠 돼지! ㅋㅋ
다시 거슬러 내려오다 좌측의 산길로 '황금산'을 향해서......
운치있는 해솔길 7-1코스를 다시 이어간다.
산부추
나가는 곳 (자전거 출입을 막아놓은 시설) / 해솔길 7-1코스는 계속해서 여러 개의 언덕과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편안한 임도구간을 잠시 지나고 ......
백일홍 꽃길
대부해솔길 6코스 시작점과도 만나고 ......
선감도 펜션단지를 지난다.
펜션단지 포토존
한가로운 오후의 바닷가, 그림같은 풍경이......
다시 또 제방길(대선방조제)을 지나고 ......
5코스와 잠시 겹치는 지점
방조제 끝에 나루터 버스정류장이 있다. 다음 번에 5코스는 123번 버스로 여기서 하차하면 될 듯.
역시나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 코스모스 핀 오르막 길로 7-1코스를 이어가고......
해솔길 리본과 같은색의 주황빛 '감'도 가을 느낌에 한 몫하고 ......
대부소방소를 지나고...... / 아침에 올 때 보니 여기도 123번 버스가 선다.
다시 산으로 오르고 ......
운치있는 해솔길 7-1코스
황금산으로 가는 언덕에서 바라 본 황금 들판
삼각점에서 셀프 인증샷 !
송도신도시와 인천 신항 방향이 보이고......
아직도 갈 길은 멀기만 하고......
노란 산국
7-1코스 시점부터 약 10Km 지점 / 해솔길 7-1코스 인증지점인 황금산 정상까진 아직도 약 1Km나 남았는데 해는 벌써 지려고 하고...... / 7-1코스 종점까지는 무려 7Km나 남았다. ㅎ
대부황금산 산책로를 지난다.
도로 건너 다시 산으로 ...... / 해솔길 7-1코스엔 이런 구간이 자주 등장한다.
노랑부리백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돌계단을 오르고 ......
걷기 좋은 산길 (해솔길 7-1)
마침내 무명의 정자가 보이고 ......
산림 감시 카메라
대부도 최고봉인 황금산(143m) 정상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표지가 겨우...... ㅎ
예상보다 해가 빨리 지고 있다. 지쳤지만 서둘러 속보로 길을 이어간다. / 아침에 늦게 출발한데다 누에섬까지 들르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중간에 7-1코스에서 이탈해서 6코스를 따라서 6-1코스를 더 멀리 돈 것도 늦어진 이유중 하나.
임도에서 7-1코스를 버리고 가까스로 도로로 탈출하니 날은 이미 어두워졌다. 캄캄하고 갓길도 없는 매우 위험해 보이는 대부황금로를 약 2Km나 걸어서 123번 버스 정류장이 있는 북동삼거리에 도착해서 일정 종료.
드라마틱한 하루가 이렇게 끝이 나고......
7코스, 7-1코스 안내도.
대부해솔길은 이제 공사중인 7코스를 제외한 네 개 코스(2.3,4,5)만 남겨두고 있다. 조만간 마저 걸어야지. ^^
다음 날 오후 안산역 관광센터에 들러 대부김 득템 / 대부도 김 맛이 괜찮다. 밥 반찬보다 맥주 안주로 good ! ㅋㅋ
안산역에 들른 김에 TV에 나왔던 다문화거리를 잠시 산책하고 인도음식 전문점이라는 '솔티'에서 '탄두리치킨'과 '커리&난'을 맛보다. (담백하고 구수한 '갈릭난'이 내 입맛에 딱.)
첫댓글 주민(?)보다 더 상세한 설명과 사진들.
역쉬~짱!
주민(?)도 안 가본 다문화거리까지...
대단하십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교통편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대부해솔길' 걷기가 훨씬 수월해졌지요. 걷기 좋은 길들인 만큼 남은 코스도 3차로 다 걸을 생각입니다.
얼마전 TV에도 소개된 안산 '다문화음식거리'는 이국적인 풍경과 이색적인 음식들로 한 번쯤 가 볼만 하더군요. 마치 동남아에 여행 온 느낌이 살짝.
썬플라워님의 첫 댓글 고맙습니다. ^^
1코스만 걸어 본 길입니다.
안산 다문화 거리에 가서는 온 가족이 맛있는거 사먹고 재미있게 놀은 기억이 있습니다.
늘 달사랑님의 길을 응원합니다.
대부해솔길 걷기좋은 길입니다.
교통편도 개선이 되었으니 언제 한번 걸어보시지요.
구르는돌님의 응원과 댓글 고맙습니다.^^
어휴~ 대부해솔길 전 코스 중 가장 난이도 높은 7-1코스(다시가 붙었는데 본 7코스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긴 코스로군요? 7코스는 공사 중..) 외 6코스와 6-1코스 일부를 도시느라 산 속에서 땅거미가 지기 시작해 탈출하기에 급급하셨다니 읽는 제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대부해솔길 세번째 길나섬만에 9/14개 코스를 따로 또 같이 트레킹/산행하신 달사랑(M.L)님의 실천력도 대단하시고 예의 멋진 상세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저는 고작 1, 1-1 2개 코스만 걸었을 뿐인데 10월이 가기 전 3개 코스를 걸을 수 있을지(대부 김에 눈이 멀어서 ㅋ) 모르겠습니다.
123번 종점인 탄도항에서 7-1코스만 따라 올라오며 걸으면 되니 얼른 마저 시도해보시지요.
저는 늦게 시작한데다 누에섬까지 욕심을 부려서 늦어졌지만......
산줄기를 따라서 걷는 코스라 방조제를 걷는 7코스 보다는 덜 지루하고 걷는 재미도 있는 길입니다.
매우 이른 새벽 시간 앵베실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
상세한 후기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회색카드님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
일부분 안내를 받아 동행한적이 있지요. 나머지구간도
완주를 하리라 마음먹지만 갈곳이 하도 많아 언제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좋은 안내지침이 되리라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야할 길들이 너무도 많지요. 경기둘레길까지 생겼으니.......
대부해솔길도 걷기 좋은 길인데 교통이 편리해졌으니 이젠 한번 도전 해볼만 합니다.
(시간되시면 나머지 구간도 마저 안내해드리지요.)
우분트님, 댓글 고맙습니다. ^^
@달사랑(M.L) 그리 해주시면 고맙기 그지없지요.
그러나 달사랑님 스케쥴에 지장을
주면 안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잘연락해 결정하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우분트 제 일정에 지장을 주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니 언제든 미리 연락만 주시면 일정을 최대한 조절해서 함께 걷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