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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2:1~13
바울이 기대하는 디모데는 어떤 일꾼일까? 말세를 감당할 일꾼의 자격은 무엇일까? 특히 유독 험난한 지역인 에베소에서 타협하지 않고 지도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려면 어떤 각오가 필요한가? 바울은 본문에서 구체적인 비유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그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부 시절 소그룹(GBS)에 미쳐서 살았습니다. 부활과 구속(리차드 개핀, 엠마오)이라는 책으로 L. T. C를 할 땐 새벽 6시에 모여서 졸리고, 어렵고, 출근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기 때문에 얼마나 예습 복습을 많이 해서 갔는지 모릅니다.
What kind of worker does Paul expect? What is the qualification of a worker who can handle the death penalty? What kind of determination does it take to spread the gospel as a leader without compromising, especially in the especially tough region of Ephesus? Paul shows the picture in detail by presenting specific metaphors in the text. When he was a young man, he was crazy about small groups (GBS). With the book Resurrection and Confinement (Richard Gaffin, Emmao), he got together at 6 a.m. to play L.T.C. and was sleepy, difficult, and anxious because he had to go to work, but if he didn't understand the story, he would cause inconvenience to others, so he might have studied and reviewed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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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머리털 나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던 적은 없었는데 그 시절 모토가 무엇이었냐면 '설명할 수 없다면 아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나는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 큐 티를 했고 2-3년 후에는 곧바로 티칭을 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 소그룹 리더, 강의, 설교, 육아 일기 등 닥치는 대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엉성해서 창피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내가 강해지는 데는 가르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I've never had a hair loss and studied so hard, but my motto back then was, "If you can't explain it, you don't know." I started my life of faith and cut myself short and taught right away a few years later. I did whatever I wanted, including Sunday school teachers, small group leaders, lectures, sermons, parenting diaries, etc., but now that I think about it, I'm embarrassed because it's sloppy, but at least I've learned with certainty that there's nothing like teaching to be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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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부탁하여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게 하라"고 하는 권면을 접하면서 내가 강해지는 것과 가르치는 것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출발한 교회가 12-120-3,000명으로 확장되어 나갈 때에 성령님의 불같은 역사가 있었지만 자세히 보면 베드로의 티칭(teaching)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깨달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갔으며 누군가 시편을 묵상하다가 맛디야 사도를 보선했고 이어서 성령체험에 대하여 해석하기를"너희들이 못 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As Paul encounters the power of Demode, "Asking the faithful to give the gospel so that they can teach others," I think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eing strong and teaching. There was a fiery history of the Holy Spirit when the church, which started from the attic of Maga on Pentecost, expanded to 12-120-3,000, but if you look closely, you can see that Peter's teaching stands out. The disciples, who realized the resurgent Lord, went to Jerusalem, and someone meditated on the psalm and presented the apostle Matdiya, and then "to interpret the experience of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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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이 역사의 현장을 접할 때면 심장이 빠르게 요동치는 것을 느낍니다. 혹자는 베드로 중생의 터닝(turning) 포인트를 오순절 성령 체험으로 보기도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베드로가 마지막 닭 우는 소리를 듣고서 다시 본업으로 컴백했는데 부활하신 주께서 고기 반찬을 차려 놓고 기다리셨을 때 베드로는 비로소 부활을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갔고 마가에 다락방에 오신 성령을 기다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성령 체험을 구속사 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ven now, when I encounter this historical scene, I feel my heart fluctuate rapidly. Some people see the turning point of Peter as an experience of the Pentecostal Holy Spirit, but I disagree a little. Peter came back to his day job after hearing the last chicken cry, and when the resurgent Lord prepared a side dish of meat and waited, Peter finally began to realize the resurrection. So I went to Jerusalem and was able to wait for the Holy Spirit who came to the attic in Magae, and I was able to interpret the Holy Spirit experience as an arresting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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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사도 행전의 전반 부는 갈릴리 출신 베드로의 티칭을 계속 다루는데 이것은 베드로가 12사도의 수장을 맡게 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가르치는 일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강하게 하고 공동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가르치면 쫓겨나지만 또 일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오뚝이처럼, 바울은 자신이 죽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소망, 그 확신, 그 생명을 전해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Since then, the first half of the Apostle's Acts has continued to deal with the teaching of Peter from Galilee, and I believe this may be related to Peter's appointment as head of the 12th Apostle. Teaching like this seems to strengthen oneself more than anyone else and give enormous influence to the community. That's why if taught properly, you will be kicked out, but you can stand up again. Paul knew he was going to die, like a duck. It seems that he wanted to deliver his wish, his conviction, and 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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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지막 유언을 디모데에게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 소식을 꼭 전해주기를 기대 하면서 다른 사람을 양육할 만한 일꾼을 만들어 주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은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인처럼 살면서 증인의 삶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병사처럼, 경기 하는 자처럼, 농부처럼, 우직하게 고난을 감내하면서, 결과를 확신하면서, 승리의 순간을 소망 하면서 꿋꿋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게 살아있는 것이고 의미 있는 삶인 것입니다.
That is why he is leaving his last will to Demode. It seems that Demode also hoped to create a worker who could nurture others while expecting to pass the news on to someone else. Christ's Witnesses reveal Christ. The Saints must live like Christians and show the lives of witnesses. You must live like a soldier, like a farmer, like a player, endure hardships, be confident of the results, and hope for a moment of victory. That is living and meaning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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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죽음에 매어둘 수 있는 세력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오늘 죽으면 다시 살 것입니다. 함께 왕 노릇할 것입니다. 당장에는 근신 하지 않아도 주님이 아시니 괜찮습니다. 복음의 증인들과 복음과 그들의 삶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나는 부르신 그 자리에서 서 있는가?
And Christians must remember Christ. There is no force that can bind Christ to death. If we die today with Christ, we will live again. We will be king together. It's okay because the Lord knows even if you don't keep your guard right now. What is the connection between the witnesses of the gospel and their lives? Do I stand in the place you ca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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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라(1-7)
a.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강해지라:1-2
b.예수의 좋은 병사로서 고난을 받으라(3-4)
c.승리하는 경기자가 되라:5
d.수고하는 농부처럼 하라:6-7
복음과 함께 고난 받음의 결과(8-13)
a.바울의 매임으로 복음이 매이지 않게 됨:8-9
b.고난 후 구원의 영광:10
c.고난에 참여함의 결과: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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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1a)
그러므로 너는(1b)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1c)
은혜 가운데서(1d)
강하고(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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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가(2a)
많은 증인 앞에서(2b)
내게 들은 바를(2c)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2d)
그들이(2e)
또 다른 사람들을(2f)
가르칠 수 있으리라(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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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3a)
그리스도 예수의(3b)
좋은 병사로(3c)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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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로 복무하는 자는(4a)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4b)
하나도 없나니(4c)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4d)
기쁘게 하려 함이라(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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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는 자가(5a)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5b)
승리자의 관을(5c)
얻지 못할 것이며(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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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는 농부가(6a)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6b)
마땅하니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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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7a)
주께서 범사에(7b)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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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한 복음대로(8a)
다윗의 씨로(8b)
죽은 자 가운데서(8c)
다시 살아나신(8d)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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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말미암아(9a)
내가 죄인과 같이(9b)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9c)
하나님의 말씀은(9d)
매이지 아니하니라(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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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10a)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10b)
모든 것을 참음은(10c)
그들도(10d)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10e)
영원한 영광과 함께(10f)
받게 하려 함이라(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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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이 말이여(11a)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11b)
또한 함께 살 것이요(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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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12a)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12b)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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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13a)
주는 항상 미쁘시니(13b)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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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제자를 길러낸다_A pupil brings up a pupil_
스승과 고난에 동참하다_join one's teacher in hardship_
영원한 영광과 구원을 사모하다_yearn for eternal glory and salvati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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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주님, 그리스도인의 삶은 참고 죽는 것임을 배웁니다. 모든 사람이 편법을 쓰더라도 나는 룰을(rule) 지키면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공유할 때만이 하늘나라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공유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일향 미쁘시니 주님의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되게 하시며 박해 속에 매몰되지 않고 충성스러운 오뚝이가 되게 하옵소서.
"Because he gave it to me as an apostle or a prophet or as a evangelist or as a pastor and a teacher," I learn, Lord, that the life of Christ is to endure and die. Even if everyone uses expediency, I believe that only when we share the death of Christ in this land while following the rules, we will share the life of Christ in heaven. Let the Lord be a strong man in his grace, and a loyal rolyte without being buried in persecution.
2024.11.14.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