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산 입구에서
우연히 유자밭을 만났다.
노오란 유자가 제철을 맞아 제대로 익었다..
주인 없는 밭에서 도촬...
마음 졸여 가며 어렵게 촬영을 해서 ...사진이 영..
2012,11.8....계절그리기
첫댓글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유자의 모습이가을의 정감을 더욱 짙게 합니다.그런데?왜? 왜?마음을 졸여 가면서 담으시는지요?주인장에게한컷 할테니 그런줄 아세요!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시와요~~~.뭐! 물건 가져 가는것도 아닌데..........^&^
주인은 없고 지나가는 아저씨가어찌나 뭐라 하시는지..아마도 우리가 유자를 따려고 하는줄아셨나봐요..사진만 찍고 나왔는데요..그래서 서둘러 찍고 나오느라..
그런데 유자밭 모습이볼수록 좋습니다.풍성한 열매와푸르름이 곁들어 있어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겨울엔 유자차 만큼 상큼한 차는 드물지요 어쩌면 계절그리기님에게서향긋한 유자향이 한동안 나지 싶습니다..
밭에 떨어져있는 유자를하나 주어와 차에 두고여행내내 유자향을 즐겼답니다.유지밭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어찌나 신기하던지요..
과정이야 힘이 드셨겠지만이리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은 누구나의 가슴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니 참 좋은 일입니다몰래 담아오신 유자향같이 즐감합니다...ㅎ
그러게 말이에요..유자밭은 처음 대하는지라어찌나 신기하던지사진찍을 생각으로 꽉차서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그래도 찍어오길 잘했다는생각이 들어요..볼때마다 저 노오란 유자가제마음을 향기롭게 하거든요...ㅋ
그러고보니천관산이 꽤멋진 산인데저는 아직입니다·
어려서 탱자나무는 봤는데유자나무는 보질 못했답니다.얼마전 마트엘 갔는데 유자가 보이길래 사다가 황설탕에 재어 놓았답니다.향이 참 좋은 유자,님의 몰래 담아 오신 유자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ㅎㅎ
아랫지방이 고향이 아니면유자나무 보기는 쉽지 않죠..저처럼 여행중에 보면 모를까..나중에 장흥 천관산을 가시게되면산행들머리에 꽤나 큰유자밭이 있으니 꼭 유심히 살펴보세요..
유자향기가 이곳 까지 풍겨 오는 듯...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듯 하죠?
멀리 남도의 유자밭 좋은곳이군요 사진 즐감 합니다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감사합니다.
유자의 향기에 취하고 계절그리기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유자청은 먹었는데, 유자나무는 처음 봅니다.감사히 감상 잘 하고 있답니다.
유자나무 처음 보시는분이또 계셨군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감사합니다.
유자밭은 져도 처음인데잎이아직도 푸르름이 그대로인데노란유자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매달려가을의 쓸쓸함을 풍요롭게 하네요
그렇죠?유자만보면 가을 같지가 않아요..저아이들은 지금이 제철인걸요..처음엔 귤인줄 알았답니다..서울 촌놈이죠..
첫댓글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유자의 모습이
가을의 정감을 더욱 짙게 합니다.
그런데?
왜? 왜?
마음을 졸여 가면서 담으시는지요?
주인장에게
한컷 할테니 그런줄 아세요!
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시와요~~~.
뭐! 물건 가져 가는것도 아닌데..........^&^
주인은 없고 지나가는 아저씨가
어찌나 뭐라 하시는지..
아마도 우리가 유자를 따려고 하는줄
아셨나봐요..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요..
그래서 서둘러 찍고 나오느라..
그런데 유자밭 모습이
볼수록 좋습니다.
풍성한 열매와
푸르름이 곁들어 있어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겨울엔 유자차 만큼
상큼한 차는 드물지요
어쩌면
계절그리기님에게서
향긋한 유자향이 한동안 나지 싶습니다..
밭에 떨어져있는 유자를
하나 주어와 차에 두고
여행내내 유자향을 즐겼답니다.
유지밭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과정이야 힘이 드셨겠지만
이리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은
누구나의 가슴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니 참 좋은 일입니다
몰래 담아오신 유자향
같이 즐감합니다...ㅎ
그러게 말이에요..
유자밭은 처음 대하는지라
어찌나 신기하던지
사진찍을 생각으로 꽉차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그래도 찍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볼때마다 저 노오란 유자가
제마음을 향기롭게 하거든요...ㅋ
그러고보니
천관산이 꽤멋진 산인데
저는 아직입니다·
어려서 탱자나무는 봤는데
유자나무는 보질 못했답니다.
얼마전 마트엘 갔는데 유자가 보이길래
사다가 황설탕에 재어 놓았답니다.
향이 참 좋은 유자,님의 몰래 담아 오신 유자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ㅎㅎ
아랫지방이 고향이 아니면
유자나무 보기는 쉽지 않죠..
저처럼 여행중에 보면 모를까..
나중에 장흥 천관산을 가시게되면
산행들머리에 꽤나 큰
유자밭이 있으니 꼭 유심히 살펴보세요..
유자향기가 이곳 까지 풍겨 오는 듯...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듯 하죠?
멀리 남도의 유자밭 좋은곳이군요
사진 즐감 합니다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감사합니다.
유자의 향기에 취하고 계절그리기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유자청은 먹었는데, 유자나무는 처음 봅니다.
감사히 감상 잘 하고 있답니다.
유자나무 처음 보시는분이
또 계셨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유자밭은 져도 처음인데
잎이아직도 푸르름이 그대로인데
노란유자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매달려
가을의 쓸쓸함을 풍요롭게 하네요
그렇죠?
유자만보면 가을 같지가 않아요..
저아이들은 지금이 제철인걸요..
처음엔 귤인줄 알았답니다..
서울 촌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