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집안 일중에 싫은 일 꼽으면 빨래널기/걷기/다림질 뭐 이런 거 많았잖아요? 전 근데 다림질을 참 좋아해요 물론 힘은 들지만 옷들을 다리고 나서 쫙 펴진 걸 보면흐뭇해요 그래서 셔츠뿐 아니라 전 면티도 다 다려요 ㅎㅎ 다리고 입은 거랑 그냥 입은 게 너무 달라서 언젠가부턴 꼭 다려입고 그러다가 청바지도 다려요, 좀 심하죠?
문제는 그렇게 다림질을 하다보니 손목이 약해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손목보호대를 감고서 다림질하는데 이러다 좀 더 나이먹으면 후회하려나요? ㅋㅋ
첫댓글 저는 옷을 거의 다려본 적이 ㅠㅠ ㅋㅋ부지런하신가봐요
절대 부지런하진않아요 ㅎㅎ
후회하게 됩니다.
저희 엄마가 속옷까지 다려주시는 타입이셨는데, 지금 손에 힘이 없어요. ㅠㅜ
적당히~ 조심하셔야해요.
(전 다림질 안해도 되는 옷만 입어요. ㅠㅜ)
이게 좀 걱정이 되긴 해요
다림질을 힘을 줘서 하는 거였어요?
전 다림질 거의 안하는데 어쩌다 해도 별로 다린 티가ㅠ
그게 그냥 다리미를 슬슬 밀어서 그런 거였나 싶네요.
왜 엄마가 다려준 것과 이렇게 차이가 나지? 했었어요.
아무래도 좀 눌러서 다려야 잘 다려지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