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볼리비아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전 자책골 유도로 브라질의 2번째 골
그리고 본인이 직접 브라질의 3번째 골 추가
곧바로 호돈신 본인의 2번째 골이자 브라질의 4번째 골 추가
막판에 호마리우의 골이자 브라질의 5번째 골 어시스트
8강전에서 칠라베스트의 파라과이 상대로 선제골
그리고 2번째 골. 브라질의 2-0 승리를 이끌고 4강 진출
페루와의 준결승전. 호마리우의 골을 어시스트, 브라질의 7-0 승리를 이끌고 결승 진출
그리고 홈팀 볼리비아와의 결승전 1-1 상황에서 결승골. 브라질의 3-1 승리를 이끌고 통산 5번째 우승이자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원정에서 코파아메리카 우승 캐리.
(이전에 우승한 1919, 1922, 1949, 1989년 4대회는 모두 브라질 홈에서 우승)
그것도 그 악명 높은 해발고도 4,000m에 가까운 볼리비아 원정에서 이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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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빨로 선수를 깐다면 마라도나 정도를 제외하면 어느 누구도 팀빨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메시의 가장 큰 업적인 6관왕과 트레블 2회를 월드컵 우승하던 스페인선수들+네이마르, 수아레스빨이라고 평가 절하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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