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오래타면 서서히 고장이 납니다
이쪽저쪽 갈다가 엔진이 퍼지면 버려야겠지요
그전에 제일 불편한것이 헤드라이트 커버 노화입니다 부옇게 돼서 야간운전시 사야확보가 잘안됩니다
새차에 별욕심이 없던 제가 시골에서 옵티마라는 차를 엄청 오래탔는데 불편을 겪다가 알아보니
그걸 샌딩해주는곳이 있더군요
한꺼풀 갈아내고나니 잘보여서 한동안 타다가 지금 차로 체인지했어요
사람이나 차나 똑같습니다
늙으면 이쪽저쪽 고장나고 심장이 멎으면 먼길 떠나야겠지요
눈이 크고 예쁜사람이 안과질환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눈이 작고 몬생겨서 생전 안과출입은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 제가 눈 때문에 많이 고통스럽습니
다
안과진료갔더니 해결책은 폰질을 줄여라입니다
근데 얼마전부더 생전 안하던 게임과 고스톱을
폰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담배나 술중독보다 더 중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스톱
실제 돈이 오고가는게 아니지만 스릴과 경쟁심리는 실제 도박과 똑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든 나와 한판붙을 상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외롭고 게으른 영감에겐 정말 딱입니다
맞고를 쳤다하면 두세시간은 장난입니다
그러나 눈이 혹사당해서 하소연을 합니다
제발 그만 쫌 하라고
지금도 사이버에서 누군가 미지의 타짜가 군용담요
깔아놓고 저를 기다립니다
어서와~ 촌할배!!
첫댓글 에효, 폰으로 고스톱을!
저는 그런 건 몰르고 삽니다.
줄이셔야죠.
눈이 적신호를 보내는데..
중독이라 하시니..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효..너나없이 폰질이 문제예요
저도 가뜩이나 션찮은 눈이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Tv 자막이 잘안보여
남편한테 자꾸 물어봐요
비문증도 있어
방관하면 시력을 잃을수도 있다고
의사가 겁을 줬는데도 이짓을 멈출수
없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청력약한 남편과 시력나쁜 마눌이
서로 상부상조 하면서 산다는요 ㅋ
더 나이드시기 전에
차 얼릉 바꾸시구요
눈의 건강을 위해
우리 모두 폰 보는 시간을 줄여야하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바다 바라보며
눈 운동하시고
폰 고스톱은 하지말고
사시는 이야기만
자주 올려주세요~^^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해병대 무적싸나이 남편분과
알콩달콩 새신랑 새각시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차는 5년전에 백수답지 않게 G 3000으로 바꿔서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로 잘타고 다닙니다
카페질이 도박질에 중독성이 밀리네요
나를 기다렸다고 쓰리고 피박 쓰는 미지의 호구들이 나는 요즘 너무 좋아요^^
평소 실생활에서는 만인의 호구로 살다가 통큰타짜로 사니 참으로 통쾌합니다ㅍㅎㅎ
@몸부림 저는 십년 되었는데
2만키로 정도 탔어요~^^
눈 크다고 안과질환이 많은건 낭설이여요.
저는 안과는 간 적이 없는데.
요즘은 눈이 건조증이 생겨서 인공눈물을
한 번씩 넣고하죠.
그것도 폰 중독땜시 생긴듯해요.ㅠ
누구나 폰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ㅠ.ㅠ
저도 눈때문 고생한 일인입니다
크고 이뿐눈도 아니믄서
부디 적당히 적당히
해보입시다
그럼 폰에서 하지않고 노트북 컴에서 화면이큰게 좀 , 시간도 줄여야
할듯합니다 ^^
폰 며칠 줄여보면 확실이
눈이상이 회복되는듯
눈에 눈물이 맺혀 눈물샘 막혔나
병원가보면 이상없다 하고
폰 줄이니 호전되네요
저도 마작 게임에 입문한지 3개월여입니다.
누굴 기다린다든가
해우소에서 스트레스 해소의
긍정적 효과로 시작 하였는데
아침에 몇게임 해야 잠이깨고
한판을 마무리해야 나가기가 가능하니까
와이프 보기 민망하고
한시간 이상하면 스맛폰에서
경고 메세지를 받아 스스로 챙피도 하고~~~
올해는
스마트 폰과 눈이 멀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뱃등이
뱃살과 등짝이 가까워지도록이란 뜻처럼요ㅎㅎ
본인이 중독인걸 알면 끈을수 있을텐데요 나이 먹어보니 건강중에도 중요 한게 눈 입니다 보지 못 하고 산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온 세상이 부였게 보이는거 아시는지요
저도 한때는 컴고스톱에 날밤을 샌적도 있어서 그 기분 잘 안지요
시간을 정해 놓고 해보세요
저도 폰과 컴퓨터가 문제네요
안과에 자주 들락날락합니다
한번씩 눈감고 휴식을 ㅎ
몸부림님 글 늘 잘 읽고 많이 웃고했습니다
올해도 그저 건강하시고
맛깔난 글 잘 읽겠습니다 꾸벅!!
제 닉을 시내 에서 둥근해로
시내라는 같은 닉이 있길래 바꿨어요
돈안드는 노름이니 괜찮을듯 합니다
너무 많이 하면 시력도 나빠지고 중독이 되니
시간을 줄이면 어떨까 합니다
무엇이든지
중독은
안되지요
더구나
나이 들어서는
적당히 적당히
조절하며
사는것이
최고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이제는 핸폰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눈 멀도록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데
경기 북부 내륙에서 눈 멀도록 폰만 들여다봅니다ㅎㅎ
우리 모두 귀한 눈 아끼며 살아요.
폰을 내다 버릴 수도 없고, 웬수 오랑캐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