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여론 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여론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39%, 윤석열 예비후보 31.3%로 이 후보가 7.7%p 차로 우세했습니다. 홍준표 예비후보와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37.5%, 홍준표 예비후보 32.3%였습니다.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 내입니다.
정의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3자 가상대결도 실시했습니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 3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37.2%, 윤석열 예비후보 30.9%, 심상정 후보 7.4%로 이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홍준표 예비후보가 포함된 3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36.3%, 홍준표 예비후보 32.3%, 심상정 후보 7.3%였습니다. 3자 대결에서도 윤 후보와 홍 예비후보의 격차는 4%p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예비후보가 27.5%로 가장 높았고 윤석열 예비후보 23%, 유승민 예비후보 14.5%, 원희룡 예비후보 6%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예비후보 46.5%, 홍 예비후보 38.5%, 유 예비후보 4.5%, 원 예비후보 3.9%였습니다. 두 경우 모두 윤석열-홍준표 두 주자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권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엔 "야당 후보가 당선돼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4.2%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38.9%)보다 더 많았습니다.
첫댓글 이번엔 리얼미터로 안 했네?
오늘 여론조사 홍수 수준이네
윈지코리아는 밀리는데 다른덴 다 앞서네.
시간이 과연 누구편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