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만약인데 말이다...
네놈이 살아남고 내가 죽게되면 우리 공주마마...
네가 나처럼 지켜드려야 한다!
겉으로는 야문척해도 그 속이 얼마나 여린지 몰라..
그 모진일들을 겪었으니..얼마나 가슴속에 생채기가 많겠냐..
나는 그 사람이...참으로...아프다...."
"늘 제곁을 지켜주시던 그분이 돌아오지 못할까봐
저보다 제마음을 더욱 알아주시던 분을
다시는 못볼까봐 두렵고 두렵습니다..
이제 그분이 안계신다면 결딜수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살아 돌아와주십시오..
서방님.."
어렵게 확인한 사랑이기에...
더욱 애절하고 가슴아픈 사랑.
그저 서로의 눈을 바라볼 수 밖에...........

그들, 사랑, 참 힘들고 아픕니다.
출처-베티 드라마방
첫댓글 ㅠㅜ어떻게 보면 또 다른 공주의남자네요ㅠㅜ 근데 이민우씨 옆선이 장난아니네요??
아~~ 주인공보다 이 둘이 더 애잔하고 좋아요
이 둘이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나오면 좋겠어요
연기 대박!!
눈물나네............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