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공지했던대로 경일초등학교 즐거운책읽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어요. 경일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두신 도서도우미 어머님 대상이었고요.
지해연샘께서 강의 해주셨는데 좋은 말씀에제가 더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합니다. 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참 좋았어요. <책은 OO이다>라고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스스로도 나에게 책은 무었일까를 생각하게해준 강의였어요.
강의 시작전에 우리끼리 즐거워서 한컷
정혜건샘의 책읽기로 시작되었어요.
' 친구랑싸웠어' 강의중간에 책을 읽어주셨어요.
바쁘신 와중에 참여하신 회장님비롯하여, 최영아샘, 심혜숙샘, 먼곳에서 아침부터 나서서 나오신 정혜건샘, 멋진강의 해주신 지해연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사진 찍느라 바쁘셨던 문화부장님 덕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네요. 감사드려요.
처음 책을 읽어 줄 때는 나의 눈에 글자밖에 들어 오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서 나의 책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였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서는 아이들의 눈동자가 보였다. 지금은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보았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지해연 선생님 강의 중에 -
정말 멋진 말이네요 아이들의 마음까지 읽어 내실 줄 아는지해연샘은 진정 책읽기의 달인 이십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어쩐지 올 한해 든든한데요.
조행순샘 보고 싶네요 듬직한 듯 ,여린듯, 귀여운듯... 매력이 많은 분이셨는데....
모두 다 보고 싶네요~ 그립다고 해야하나~~ㅎㅎ 경일도서실도 조금 바귄것도 보이네요 ㅋㅋㅋ 다시 합류할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