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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출국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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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약 재확인 |
출발 72시간 이내에 해당 항공사에 반드시 전화로 예약 재확인을 해야 합니다. 예약 재확인을 안하면 예약이 취소되어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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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항 도착 |
늦어도 항공기 출발 2시간 전에는 반드시 공항에 도착하여야 합니다. 콴타스 항공은 비행 편수 1~399번까지는 국제선 청사, 400번 이상은 국내선 청사를 이용하므로 비행편수 번호에 주의합니다. 국제선과 국내선 공항을 혼동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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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주 공항 출국세 |
호주에서 출국시 공항세를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항공 티켓을 구입할 때 원천적으로 선불로 지불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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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탑승권 발급 |
해당 항공 카운터에 가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한 후 탑승권(보딩패스)을 발부받습니다. 수하물 탁송시에는 반드시 수하물 인환증 Claim Tag을 받아 귀국 후 짐을 최종적으로 인수할 때까지 보관한다. 탑승 게이트 번호와 시간을 확인한 후 출국 심사대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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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국수속 |
출국시에는 여권과 보딩패스, 출국카드 이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출국심사대에 이 3가지를 제시하면 여권에 출국 스탬프를 찍어주며 출국카드는 회수합니다. 출국카드는 공항내 각항공 카운터 및 출국 심사대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출국카드 작성시 마지막 서명란의 사인은 여권과 동일하여야 하며 작성시 궁금한 사항이나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담당직원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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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세점 쇼핑과 세관통과 |
보통 면세(Duty Free) 쇼핑이라는 개념은 수입세 및 부가가치세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국내의 면세전문점에서 구입을 하지만 반드시 타국으로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 쇼핑입니다. 보통 국제항공티켓(30일 이내 출국)과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공항내 면세 구역에서뿐만 아니라 시티에 있는 DFS Galleria나 DownTown Duty Free Shop 같은 면세품 전문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건을 구입하면 포장백을 스테플로 봉하고 면세 신고서를 함께 붙여주는데 공항면세지역을 통과해서 면세신고서를 세관담당직원이 떼어가지 전까지는 포장백을 개봉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입한 후에는 포장백을 잘가지고 있다가 출국시 공항에 가서 면세지역을 통과하기 전까지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를 어기는 것은 탈세에 해당되어 상당한 벌금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항내 면세구역에서 쇼핑할 때는 이러한 절차들이 필요하지 않 습니다. 단지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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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안 검색 |
출국심사대를 통과하게 되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게 됩니다. 휴대용 가방과 더불어 주머니에 든 동전이나 라이터 등의 소지품을 모두 꺼내어 바구니에 담습니다. 특히 오렌지 등의 과일, 식품류 검사가 엄격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보안상 손톱깍기 세트나 만능칼 등은 휴대를 못하게 되어 있으니 반드시 탁송 수하물로 부치도록 합니다(국내선 국제선 동일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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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세구역 |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게 되면 공항내 면세점 구역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에는 각종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으나 시내의 면세점보다는 약간 가격이 비쌉니다. 공항내에서는 간이레스토랑, 스낵바, 흡연구역 등이 있으니 출국시간 전까지 쉬면서 기다립니다. 쓰고 남은 동전은 기념품으로 가져가거나 간단한 기념품 구입하고 또는 전화를 하거나 간단한 음료수 및 스낵류를 사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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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탑승 |
공항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30분 전까지는 지정받은 출국게이트로 가서 대기합니다. 공항에서 가끔 출국게이트가 바뀔 경우에 안내방송을 하니 자신의 목적지와 항공편수에 대한 방송이 나오면 유의해서 잘 듣고 지시대로 따라합니다. 영어방송 청취가 어려울 경우 안내서비스 모니터를 자주 체크합니다. 탑승 Boarding은 비행 출발시간 30분 전부터 시작됩니다. 탑승시 탑승의 혼잡을 막기 위해서 승객을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뒷좌석 그룹부터 차례로 탑승하게 합니다. 탑승 후에는 들고 있는 가방이나 간단한 짐을 짐칸에 넣고 타인의 행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좌석에 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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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의 입국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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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역 설문표 및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
기내에서 승무원이 나누어 주는 양식을 받아 작성합니다. 작성시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승무원에게 문의를 합니다. 보통 비행기가 도착하기 전에 신고서를 받아 작성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입국 신고서는 한국 출국시 미리 작성했으므로 다시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실했을 경우에는 새로 입국신고서를 받아 작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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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역 |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여 청사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검역 설문표를 제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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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국심사 |
입국 신고서와 여권을 입국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여권에 입국도장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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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휴대품 검사 |
기내에 들고 탔던 짐은 X-Ray투과기에 통과시키고 승객은 금속 탐지기를 통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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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탁송화물 회수 |
항공기 편수가 표시된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신이 위탁한 짐을 찾아 짐을 싣고 세관 검사대로 향합니다. 비슷한 짐들이 많으므로 항공권과 짐에 붙은 수하물 인환증을 대조하여 짐이 바뀌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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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관 |
짐을 찾았으면 세관을 통과합니다. 신고할 물품이 없는 경우 즉, 면세 범위 안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입국하는 승객은 녹색의 면세 통로를 통해 나오면 됩니다. 다량의 물품을 반입하여 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흰색 통로에서 세금을 내고 통관을 받으면 됩니다. 이때에는 기내에서 받은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뒷면에 신고내역을 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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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환전 |
여행 후 남은 호주달러가 있으면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환전을 합니다. 지폐만 되며 동전은 환전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