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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1-17
왕의 영광.....
묵상하기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 왕과 왕의 하나님 사에는 친밀한 관계가 있어야 했다.
경건한 왕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그분의 대리 통치자로 나라를 다스렸다.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들은 사울과 다윗으로 시작해 왕위에 오를 때 기름 부음을 받았다.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왕위를 계승하는 다윗 자손을 일컫는 말이다).
하나님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는 왕을 기뻐하십니다.
성도로서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몰약은 발삼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향이 나는 "진"을 가리킨다.
침향은 "알로에", 육계는 "계피"를 가리킨다.
네 백성…두로, 이는 신부가 이방인임을 암시한다.
이방인 신부의 왕비에게 "네 민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라고 합니다.
이방인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면 1달의 기간을 주어 자기 부모를 생각하며 애곡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이방인의 삶을 정리하고
하나님 백성이 되게 했던 것처럼 왕의 신부인 왕비에게 자기 민족과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리라고
하는 것은 이제부터 과거의 옛 생활 습관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신부인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
믿음으로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합니다.
왕의 아들들…군왕, 왕은 신부에게 왕실의 유산을 계승할 아들들을 얻을 것이며,
그들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왕자의 신분으로 왕을 대표하게 될 것이다.
왕의 이름, 처음에 자신의 뛰어난 글솜씨를 주장했던 시인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왕에게 그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굳게 약속하고
왕에게 반역한 뭇 나라들이 이제는 왕에게 영원히 찬양할 것이라 축복합니다.
시편 기자는 왕과 왕비의 결혼으로 인해 태어난 자손들이 대대로 왕위를 계승하여 온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가 되기를 간구하며 왕의 이름이 만세에 기억되고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할 것이라 고백하는 메시아 예언 시라고 불립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내가 벗어 버려야 할 죄악과 무지함의 어두움을 주님의 보혈로 말끔히 거두어 주소서.
저희들 입술이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주님께서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는 것처럼
저희들의 삶 가운데에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정의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옛 연약한 습관들을 모두 내려놓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들을 삶을 말씀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신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주를 향하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주님을 주인으로 경배하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