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과학학회 5월 집담회

한국정신과학학회 서울지회 우)135-91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7-10 청송빌딩 3층  Tel.02-554-5701  Fax.02-566-2871  Site. http://www.ksjs.or.kr 문 서 번 호 : 서지08-05-01 발 신 일 자 : 2008. 5. 9 수       신 : 회원 제       목 : 2008년 5월 집담회 안내 (강의실 변경)         1. 가장 기후 좋다는 5월이지만 온난화 탓일까 일교차도 심하고, 보령 해변가 사고나 미얀마 사이클론과 같은 이상 현상이 발생하니 많은 사람이 편하지 못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귀하는 마음을 넓게 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 3월 초청강사였던 정신신경과 개업의인 전현수박사는 제도권 의학에서 다루는 정신치료를 넘어 그 본질을 이해하고자 미얀마에 불교수행을 위한 유학을 하면서 산스크리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러 있는 분으로서, 수행체험을 정신치료에 적극 활용을 소개하므로, 정신수행이 깊어지면 현실생활이 저해된다는 일부의 사고를 부정하고, 수행과 생활이 하나임을 체험으로 증언하였습니다.         4월 학술대회는 “생명현상의 전개”라는 큰 틀 속에 약간씩 다른 각도로 구성된 네 개의 세션으로 구분하고, 각 세션의 발표자를 좌장이 선정하였으며 그 발표를 통하여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좌장이 소개하는 특이한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좋은 시도였고, 그래서 더 짜임새가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끝 시간에 발표자, 좌장 모두 참석한 자유토론은 우리 학회만의 자랑거리로, 참석자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3. 5월에는 공학이 전공이지만 깨어있는 마음에 조예가 깊은 한양대학교 조효남교수를 모십니다. ≪21세기를 들어선 지금 지구적/우주적 카르마로 인해 급증하는 자연재앙과 환경생태파괴, 자원전쟁·무역전쟁·종교전쟁 등, 정치 사회 경제적 위기가 부르는 스트레스가 심각해지고 가정의 해체, 심신의 황폐화가 가속화되면서 정신적·영적으로 위기에 처한 현대인에게 영성회복은 시급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러한 시대적 영적 위기상황에서 현대적 의미의 영성과 영적성장의 단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켄 윌버의 자아초월(transpersonal)-동서양의 통합적 영성수련을 통한 자아초월적 영성을 추구하고 새로운 영성의 시대를 열기 위한 현대적 영성의 정의와 현대 과학적 信·解·修·證의 수행-수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동양의 정신수행을 서양 철학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적 접근은 이미 알게 모르게 서양화되어 있고, 현대과학에 젖어 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매월 모임의 자유토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시간이오니 다른 회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지난 모임의 비판이나 아쉬움, 자랑거리를 적극적으로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 5월 집담회 안내 -         때 : 2008. 5. 17(토) 오후 2시 30분(자유토론), 오후 3시 30분(본 강연)       주제 : 영성과 영적 성장       강사 : 조효남교수 ;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 한국트랜스퍼스널학회 공동회장, 한국건강연대 상임대표,        저서 ; “공학윤리”, “상보적 통합의 지혜(근간)” 역서 : “감각과 영혼의 만남”, “모든 것의 역사”         곳 :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4층 체육과 강의실 (404호)     참가비 : 회원 - 10,000원, 비회원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