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잘 보면... <前漢><地節>元年壬子(古本云<建虎>元年, 又云<建元>三年等, 皆誤)三月朔...이하생략....
전한 지절 원년 임자년. BC69년이고.... 고본에서 말한 건호 즉 건무 원년은 AD25년이고 또 말한 건원 3년은 BC138년입니다...
이들 세 개의 연도는 박혁거세가 건국한 연도가 아니라, 6부의 촌장들이 모여 "우리들에게도 임금이 있어야 한다고 의논한 후 양산 알천에서 박혁거세를 발견한 년도"입니다.
따라서 위 3개의 후보를 가지고 신라 건국 연도를 따져보면 13세에 즉위하였다고 했으므로 * 69-13+1 = 57 즉 BC57년 * 25+13-1 = 37 즉 AD37년 * 138-13+1= 126 즉 BC126년
따라서 박혁거세 원년의 후보로는 BC57년, AD37년, BC126년입니다. 박혁거세 워년이 AD25년이라는 것은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연도입니다. ------------------------------------------------------------------------------- 태조왕 20년 二十年 春二月 遣貫那部沛者達賈 伐藻那 虜其王 夏四月 京都旱 태조왕 20년(서기72) 봄 2월에 관나부(貫那部) 패자(沛者) 달가(達賈)를 보내 조나(藻那)를 정벌하고, 그 왕을 사로잡았다. 여름 4월에 서울에 가뭄이 들었다.
첫댓글 건호 원년과 건원 3년(후한을 건국한지 3년)의 뜻으로 해석하면 같은 해가 됩니다. 왕망의 사망이 22년이고, 후한의 건국이 23년이지요. 쉽게 생각합시다.
7 . 일성 (재위 21년) 192 ~ 212 (재위 21년) 134- 154
구지왕 5년 五年 壬申 二月 築北漢山以備高句麗. 八月 新羅王逸聖立 遣使來貢. 5년(AD192) 임신 2월 고구려에 대비하여 북한산(성)을 쌓았다. 8월 신라왕 逸聖(일성)이 즉위하였다. (백제가) 사신을 보내어 공물을 바쳤다,
구지왕 25년 二十五年 壬辰 二月 羅王逸聖薨 王遣弟古尸吊之 送賻如例. 25년(AD212) 임진 2월 신라왕 逸聖(일성)이 죽었다. 왕이 동생 古尸(고시)를 보내어 조문하였는데, 예와 같이 부의를 보냈다.
정성일님... 건원이 건국으로 쓰인 예를 보여주세요. 건원은 건원이지 건국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