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문 낼모래 연설인데요.. 제 연설문좀 봐주세요..

[난2번이야~]

월욜날 유세하는날인데요..

제 연설문이거든요..

이거 읽을때 아이디어좀.. 알려주세요..

tearsflower7@korea.com





여러분 만나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전 순성중학교에서 불타는 정열을 간직하고 사는 기호2번 이주연입니다.
몇일전.. 저희 아버지께서 저에게 파아란배추잎 한 장을 지어주셨습니다. 전 아버지께서 "우리딸 회장선거 때문에 힘들지? 맛있는거 사먹어.. " 이러실줄알았는데.. 아버지曰 "우리딸 회장에서 떨어지면.. 이돈으로 여비해서 독립해서 살아라" 저희 아버지 한다면 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 중3나이에 파아란 배추잎가지고 어딜가라는 말씀이십니까~!! 만일 여러분이 기호2번 이주연을 콱 찍지않으시면 이팔청춘 16세의 꽃다운 소녀가 피지도 못하고 지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집니다. 여러분! 내일부터 회장이 되지못해 귀신이 되어 떠도는 저와 만나시겠습니까!! 아니면 저와 함께 순성중학교를 이끌어 나가시렵니까?? 순성중학교 학생 여러분들의 마음씨가 모두 따뜻한 분들이란 걸 저는 믿습니다. 전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헛된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 앞엔 여러분들이 계시고 그렇기에 제가 있는것입니다. 전 순성중학교의 소금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소금은 적게넣으면 어떻습니까? 싱겁습니다 그럼 많이 넣으면 어떻습니까? 짭습니다. 소금은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넣어야합니다. 저도 여러분에게 조심조심 다가가 강한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우리학교는 123학년 다해봐야 6반밖에되지않는 작은학교입니다. 혹시 작은거인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전 우리학교에 알맞는 별명을 붙여보라면 작은거인이라 이름짓고 싶습니다. 작지만 큰힘을 발휘하는 자랑스런 순성중학교. 전 이곳의 학생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작아서 더 단합도 잘되고 작지만 큰곳보다 더 높은곳을 바라보는 순성중학교의 전교회장을 할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가회장이되면 올해 축제와 행사는 화끈하게 하겠습니다. 우리학교는 거의 2달에 한번은 행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2학기가 되면 아미축제가 있습니다. 3학년 여러분은 아시겠지만 저희학교 축제와 행사가 작년부터 갑자기 많아지고 많이 바뀌는 바람에 작년선배님들과 학생회임원님들께서 조금 바쁘셨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두 번째인 만큼 확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작년축제는 첫 축제라서 조금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회에서는 준비한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을겁니다. 하지만 올해 축제는 저희의 축제이니 만큼 저희의 힘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제가 장기자랑에 참석해 진정한 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축제는 정말 흥겹게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공략을 들으시고 놀기만 원하는게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순성중학교는 놀때는 놀고 할 때는 하는 그런 학교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 여러분이 그런학생이란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저에게 "넌 뭘 잘할수 있니?" 하고 물으신다면 전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화끈한 회장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회장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순성중학교를 이끌어나갈 여러분의 캡틴을 뽑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위해 노력하는 캡틴 이주연 기호 2번 이주연되겠습니다 .이젠 정말 새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든일에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 시킬 수 있는 회장, 여러분의 의견을 충실히 듣는 회장이 되리라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기호 2번 "이 주연” 사랑하는 순성중학교 학생 여러분을 이끌어 나갈 “이 주연” 여러분, 괜히 고민을 하여서 양동근의 머리카락이 홍석천의 머리처럼 다 빠지는 것을 원하십니까? 기호 2번 이주연을 찍어 주십시오. 그것이 가장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입니다. 여러분!! 기호2번 이주연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들과 함께 할 남은 1년 제가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캡틴이 되어 여러분께 승리의 V를 그릴수있게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짧고 굵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 기호2번 이주연에게 한표쏴!
감사합니다 기호2번 이주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