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남지 개비리길을 걷다 ^^
봄날에 용산리 창날에서 신전 영아지까지 십리....
벼랑을 따라 이어지는 남지개비리길을 걷다.
상쾌한 강바람이 나무들과 대숲을 흔들고
강물은 더욱 유유히 흐르며 사람들을 여유롭게 한다.
강변 유채꽃이 한창이다.
벼랑따라 구불구불 산책로, 걷기에 편하다
대숲의 쉼터
대숲에 부는 바람도 시원하다
종을 치다. 땡땡땡!
영아지쪽에서 창날 거룬강나루를 바라보며
(2020. 5. 1 남지 개비리길에서 )
출처: 농암과 지당 글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멋진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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