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 소식 - 커피문화원바리스타 학원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에는 2월이 하루 더 있었습니다.
자~ 내일부터는 새로운 달 3월이 시작되고요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느닷없이 4일을 쉴 수 있는
하늘의 계시도 받았을 겁니다.
오늘의 커피소식 시작합니다.
커피 애호가들의 필수적인 어플 ‘카페인 존’ 이라는 기사에는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Penn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우리 몸에 적정한 카페인의 양을 알려주는
'카페인 존(Caffeine Zon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고 합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얼마 만큼의 카페인을 섭취하며
앞으로 언제 마실 계획인지,
얼마나 빨리 마시는지 대략적인 커피 타임을 입력하면
막대 그래프를 통해 카페인 섭취량을 알 수 있다. 고 합니다.
정보과학기술, 심리학, 컴퓨터과학 및 공학과 교수인
프랭크 리터(Frank Ritter)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얼마 만큼의 카페인이 혈류에 도움이 되고 방해가 되는지 알지 못하며
카페인 적정량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국제 커피 협회에 따르면
원두커피의 카페인은 80~115 밀리그램 정도 들어 있으며
인스턴트 커피 한 잔은 65밀리그램,
콜라 한 캔에는 20~3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우리 혈류에 최적의 카페인 양은 200~400밀리그램 정도이며
기준치를 넘었을 때는
메스꺼움과 불쾌한 기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4잔 마시는 커피 애호가라면 한번쯤 권장해 드립니다.
다른 소식으로는
‘청사 커피숍’ 만한게 있나요 라는 제목의 기사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커피전문점이 ‘딱’ 입니다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사 등지에
커피전문점을 설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는 내용과 함께
부산시 시청 - ‘카페 C’ 운영
부산 해운대구
구청사 민원실 및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2곳 ‘선앤펀’운영
부산 사하구(카페열매) 서구(카페사과나무)
경기 평택시 시청사 민원실 송탄 출장소 등 2곳 ‘위드커피’ 운영
을 소개하면서 평택시의 경우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활 커피전문점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민원인과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최근
많은 지자체가 커피점을 개소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제 지자체 청사를 가시면, 커피한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커피관련 소식은 참 좋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