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간척사업과 우리나라 간척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이 추진돼 2023년 8월 7일 개관한 박물관이다. 새만금간척박물관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간척 역사 및 문화, 기술 등을 소개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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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29-7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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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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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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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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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강당, 카페테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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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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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3만 9692m2 건축물 5,440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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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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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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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국내 유일의 간척사 특화 박물관으로, 새만금 1호 방조제 초입부인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대항항 인근 옛 특산품 판매장터에 위치하고 있다. 2023년 6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해 8월 7일 공식 개관하였다.
총 340억 원이 투자된 박물관은 축구장 약 5.6배(3만 9,692㎡) 넓이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는 3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실을 중심으로 교육실, 체험실, 영상관, 수장고, 야외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외 간척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박물관에서는 갯벌의 형성 과정, 고지도와 민속품, 국내외 간척 사례와 장비, 계획도까지 간척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다. 1층은 어린이 간척연구실·교육강의실·다목적 강당이, 2층은 관리사무실, 3층은 상설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3층 상설전시실에는 ▷바다·갯벌·사람 ▷세계 및 한국의 간척 ▷새만금의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담은 고지도와 각종 민속품 등 60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주요 전시 내용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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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3층), 기획전시실(1층), 영상관, 어린이체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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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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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 확장을 위한 인간의 도전 - 간척의 개념, 기능 효과 - 간척의 변천 과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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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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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 축조기법, 기술적 변천과정 - 간척 과학 원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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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미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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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친환경 간척 새만금 - 간척기술 수출 -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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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만금'이라는 명칭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져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뜻으로,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딴 것이다. 새만금 개발사업은 전북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km를 축조해 경제와 산업, 관광을 아우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의 경우 1991년 11월 착공돼 2010년 4월 29일 19년 만에 준공된 바 있다.
출처:(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5-02-22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