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04일 음성회화

[왕곰]

2005年 1月 4日 (火)

한지난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께 연하장 보내셨는지요? 요즘은 세상이 편리해져 인터넷의 e-카드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직필 연하장만큼 정성이 담뿍한 것은 없겠지요.

 郵便屋 さんも年賀狀、屆けるのに、一軒一軒大變だね。
 (우체부아저씨도 연하장 배달하는데, 한집, 한집 대단히 힘들겠군.)

 A : もう年賀書いた?
 B : うう～ん、まだ。筆無精でね。でも、そろそろ書かないとね。

     何枚ぐらい書くの?
 A : 私は、お世話になった人が多いから、200枚ぐらいかな。
 B : そんなに書くの? 郵便屋さんも年賀、屆(とど)けるのに、
　　　一軒一軒大だね。

▣ 연하장(年賀) ▣       연하장 접수는 매년 12월 초순부 터 시작되며 가능한 손으로 쓰는 것이 정성이 담겨 좋다고 생각합 니다. 아래의 일본어 연하장 예를 참고하여 한 장 써 보기 바랍니 다. ◈ 年賀狀(ねんがじょう)の例 謹賀新年 근하신년 舊年中 はひとかたならぬご厚情を賜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지난해는 적잖은 두터운 정을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本年も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賢愚三十里 (けんぐさんじゅうり )
 -賢愚삼십리.
  슬기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깨달음의 신속도의 차이를 비유한 말

もう : 이미, 벌써
年賀(ねんがじょう) : 연하장
書(か)く : 쓰다
まだ : 아직
筆無精(ふでぶしょう) : 편지나 글쓰는 것을 귀찮아하는 성격이나 사람
でも : 하지만
そろそろ : 슬슬
何枚(なんまい) : 몇 장
ぐらい : 정도
世話(せわ)になる : 신세를 지다, 폐를 끼치다, 친절하게 대해 주다
郵便屋(ゆうびんや)さん : 우편배달부
屆(とど)ける : 배달하다
一軒(いっけん) : 한 채(가옥이나 건물을 세는 조수사)
大(たいへん) : 큰일, 매우, 대단히
初耳(はつみみ) : 처음 듣는 일, 초문
お好(この)み燒(や)き : 밀가루와 함께 야채나 그 밖의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구운 것
和風(わふう) : 일본식
たこ燒(や)き : 밀가루로 둥글게 골프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속에 낙지를
　　　　　　　　　넣어서 구운 것
思(おも)い出(だ)す : 생각해내다
　

[오부치]

연하장에 관한 내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