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eozoic era, (古生代 고생대)
선캄브리아시대에 이어지는
약 5.6억 년 전부터 2.4억 년 전에 걸친다고 추정하는 지질시대.
지층은 주로 해성층이지만
후에는 육성층, 호성층 등도 생겨났다.
선캄브리아시대와는
다양한 3배엽성 동물이 폭발적 적응방산에 의해 구분되며,
중생대와는
대부분의 특징적인 해산무척추동물의 대량멸종에 의해 구분한다.
주로 화석의 차이에 따라
하위로부터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6등분하고 있다.
고생대와 신생대의 중간에 위치하는 지질시대.
약 2.4억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기간으로
삼첩기, 쥐라기, 백악기의 3기로 구분한다.
파충류,
양서류,
연골어류,
암모나이트류,
이매패류(특징적인 것이 많음),
벨렘나이트류,
육방산호류,
성게류의 발전이 현저하다.
또한 진골[어]류,
조류,
포유류가 처음으로 출현하였다.
중생대에
융성이 절정에 달한 거대한 파충류(공룡류 등),
암모나이트류,
벨렘나이트류는
이 대의 말기에 절멸하여
범세계적으로 큰 동물군의 교체가 있었다.
식물계에서는
침엽수류,
소철류,
양치류의 발전이 현저하지만,
동물의 양상에 근거하는 구분인 중생대와
식물군의 변천에 의한 시대구분(중식물대)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유럽에서는 이 시대가 그 전후와 비교하면
지각변동이 적은 평온한 시기였지만,
환태평양 지역에서는 도처에 심한 변동과 화성활동이 있었다.
Cenozoic era, (新生代 신생대)
지질시대의 5대 구분 중
중생대에 이어지는 지질시대 최후의 대구분.
포유류가 전성을 이루는 시대로,
포유류시대와 일치한다.
오래된 순서로
제3기와 제4기로 구분하고,
제3기는
다시 팔레오세, 에오세, 올리고세, 마이오세, 플라이오세의 5세로,
제4기는
홍적세(최신세) 및 충적세(현세)로 나눈다.
신생대의 연수는 약 6,400만 년으로 산정한다.
인류가 발전해 온 것은 제4기로
그 연수는 170만 년으로 계산되며,
고위도지방은 넓은 지역이 빙하로 덮여 있다.

신생대(말의 변천)(a) 현대의 말, (b), (c), (d): 순서대로 고대의 말
(a) Equus (b) Merychippus (c) Mesohippus (d) Hyracotherium(Eohip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