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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이 아름다운 사람 / 최호건 |
태어난 지 6주만에 의사의 실수로 시력을 잃어 장님으로 일생을 보내면서도,
8,000곡이 넘는 은혜로운 찬송을 썼답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부인중의 한 사람으로서, 아마도 가장 많은 찬송가사를
지은 분으로도 꼽히는 분입니다.
그 분은 만약 자기가 소경이 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자기가 소경이 된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고백하신 정말 아름다운 신앙을 가진 분이었지요.
참 감명 깊은 신앙간증인 이 찬송의 원래 가사내용을 보시지요.
1.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What have I to ask beside?
언제나 구주께서 나를 인도하시니, 이 밖에 더 무엇을 원하리요.
Can I doubt His tender mercy, Who through life has been my Guide?
삶을 통해 나의 인도자가 되신 주님의 부드러운 은혜를 어찌 의심하리요.
Heav’nly peace, divinest comfort, Here by faith in Him to dwell!
하늘의 평화, 가장 신령한 위로, 주를 믿음으로서 (평화와 위로가 있는) 이 곳에 거하리.
For I know, whate’er befall me, Jesus doeth all things well;
For I know, whate’er befall me, Jesus doeth all things well.
내게 무슨 일이 닥친다 해도, 예수님이 모든 것을 잘 되게 하심을 알기 때문이라오.
2.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Cheers each winding path I tread;
언제나 구주께서 나를 인도하시니, 어떤 굽은 길을 걷더라도 즐거워하리.
Gives me grace for every trial, Feeds me with the living Bread.
모든 시련에서도 은혜를 베푸시고, 생명의 빵으로 나를 먹이시도다.
Though my weary steps may falter, And my soul athirst may be,
지친 내 발걸음이 걸려 쓰러지고, 내 영혼이 목말라할지라도,
Gushing from the Rock before me, Lo! A spring of joy I see;
Gushing from the Rock before me, Lo! A spring of joy I see.
보라! 나의 앞에 있는 바위에서 솟구치는 기쁨의 샘을 내가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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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O the fullness of His love!
언제나 구주께서 나를 인도하시니 아, 그 분의 사랑이 충만하시도다.
Perfect rest to me is promised In my Father’s house above.
위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서 내게 완전한 안식이 약속되어 있도다
When my spirit, clothed immortal, Wings its flight to realms of day
영혼이 썩지 않을 것으로 옷 입혀질 때, 낮과 같은 세계로 날아오르리.
This my song through endless ages— Jesus led me all the way;
This my song through endless ages— Jesus led me all the way.
이 것이 영원한 나의 찬송이 되리. − 예수님이 나를 항상 인도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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