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서가 왔다. 동서는 일산에 살고 어느 출판사에 다닌다.
올적 마다 책을 한 가득 가져와 있고 또 연말이면 다이어리를 한 가득 가져 온다.
내가 책 좋아하는 소설, 경제, 철학 책을 가져온다.
‘와`~ 겨울에는 운동하고 책을 읽고 그리고 가끔 영화를 본다’
이제 2021년을 정리하고 2022년을 생각하고 만들다.
내년에는 무슨 일하며 경제는 어떻게 할까.
하나씩 정리해본다. 시간을 나누어 4분기 한다.
일단 8시간 잠자고, 나머지 쪼개어 활동한다.
첫째 운동이다. 난 누가 뭐래도 운동이다.
수영을 3번 하고, 나머지 걷기를 한다. 물론 눈, 비가 올 때는 못 한다.
많이 좋아 졌지만, 몸이 약간 불편하다. 꾸준히 걷기를 하면서 생활에 리듬을 찾는다.
둘째 서울 시민 대학이 우리 집에10분만 가면 있다. 얼마다 다행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생각을 꺼내어 글감이 온다.
철학, 인문학, 교양, 다양하게 준비한다. 물론 공짜이다. 도시에 산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
셋째 집안에 경제는 아내가 책임이고, 내가 할 일은 용돈 벌이는 한다.
작년에는 00구에서 40만원 받는다. 충분이 비용을 쓰고 가끔 친구들 아들, 딸 결혼식에 초정 받는다. 봉투는 필수이다. 그 돈을 아끼어 주식 투자를 한다.
네 가정 여행을 4번 떠나보자.
서해안으로,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 사람을 사는 것을 보자.
맛있는 것도 먹고 풍경을 잠시 벗어야 본다.
다섯 사람들과 같이 모임 있다.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잠시쉬어 간다.
서울 시민 대학. 강일 도서관에 글쓰기. 다양하게 만난다.
이렇게 정해놓고 하나씩 실천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