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에 압구정 도산공원앞 ILMO에 다녀왔어요..
몇년전부터 프리미엄 데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븐진의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 컬렉션이 있었거든요..
세븐진의 세븐포올맨카인드는 올 3월 런칭 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 경방등
8개의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이 되어 있어요..
이 날은 세븐포올맨카인드의 브랜드 컨셉을 보여주는 데님으로 핏팅된 마네킹이 전시되어 있었고,
09 F/W Collection 트렁크쇼가 진행이 되었어요.. 여러 셀러브리티들도 초대되었더라구요..
세븐진은 연예인이 좋아하는 데님브랜드래요..
'매직데님', '요술데님' 이라고 부르는데, 다리가 더 길고 날씬해 보여서 방송에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
연예인이나 스타일리스트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힌다는 군요..
그래서인지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 역시 모두 패셔니스타예요..
세븐진에 블랙 & 그레이로 맞춰서 입고 왔더라구요..
'사랑한후에'로 컴백한 박효신,
영화 '애자'로 돌아온 4차원 최강희,
드라마 '에덴의동쪽' 이후 소식 뜸했던 이다해,
탄탄한 바디라인 한은정,
'Love Again', '대학가요제MC'로 활동한 알렉스까지..
올블랙 신발부터 비니까지.. 모두..
목걸이와 손가락에 악세사리는 실버였고,
엉덩이에 퍼와 선글라스로 힘을 줬어요..
편안해 보이는 데님에 블랙 셔츠로 깔끔하게 입었고,
머리는 염색을 한듯 약간 붉은 머리와 태닝한 피부가 잘 어울렸어요..
완전히 피트되는 스키니한 데님이 바디라인을 잘 살려주더라구요..
메이크업은 피부표현만 해서 수수한듯 하지만 퍼 베스트가 포인트 였구요..
평소 입고 다니던 헐렁한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색다른 모습이었어요..
굉장이 마른줄 알았는데 바디라인은 살아있었어요..
건강미인의 대표격으로 럭셔리함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등장..
보라색 백에 눈길이 확!!..
‘세븐’, ‘세븐진’으로 잘 알려진 세븐포올맨카인드!!
핸드 피니쉬 워싱에 간결한 Fit 까지 더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우뚝 솟을것 같아요..
다음편에 패션쇼 관람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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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효신 좋아하는데.. 왜이리 다리가 짧아 보이는걸까...ㅜㅜㅜㅜ
실제로 보니까, 키도 아주 큰편은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