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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시원하게 퍼부어준 폭우속의 둥지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1,668 10.08.30 21:38 댓글 51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풍자 입니다

 

풍자는 바람이랑 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은 비와 인연이 깊군요~

 

이러다가 風子가 아니고 雨子라고 해야 할까봐요~ ㅡ,.ㅡ;;;

 

 

 

 

패밀리들과의 약속을 미리 해둔터라 자리를 잡기위해 일찍 서둘러 출발을 합니다

 

 

 

 

 

온통 푸른빛 입니다

 

둥지는 다른것도 좋지만 이맛에 오는거 아닐까요?? ^^

 

 

 

서둘러 셋팅을 시작 합니다

 

이따가 비올지도 모르니 말이지요~

 

 

 

꼬깡님과 린이는 뭐하는중???

 

 

 

 

 

이스턴에 핵사타프와 프론트월의 조합으로 꾸며 봅니다~

 

 

푸르른 아름드리 나무가 서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

 

 

앞에는 화단이 있어 운치가 그만이지요??

 

 

 

저~기에 사람도참 님이 사이트를 셋팅하고 계십니다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정성껏 셋팅을 하고 계시더군요 ^^

 

 

비가오는 타프 아래에는 인터넷으로 업무를 보는 꼬깡님~

 

세상 참 좋아졌지요? ㅎㅎㅎ

 

 

 

비가 그치니 호랑나비떼가 날아 다닙니다

 

자 그럼 다 같이 한곡 하시겠습니까???

 

 

허~! 호랑나비~♬

 

한마리가~ 헛!!♩♬

 

앗싸앗싸~~~!

 

.....

 

 

 

죄송합니다 ㅡ,.ㅡ;;

 

 

 

오늘 저녁은 의정부님만 들어오셔서 조촐히 구워 봅니다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매운 LA 갈비~ 맛납니당~

 

간장양념 말고 매운양념으로도 한번 해 보세요 ^^

 

 

 

늦게 오신 멋쟁이님과 조촐한 식사겸 한잔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세 가족만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 합니다 ^^

 

 

 

저희들과는 별도로 같은 캠핑장에 오신 쪽빛님과 일행분들에게 인사 드리러 갔다가

 

폐만 끼치고 온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모두다 반가웠구요~

 

조만간 캠핑장에서 또 뵈었으면 합니다 ^^

 

 

 

 

드디어 캠핑장에 첫 선을 보인 저희 문패 입니다

 

꼬깡님 문패는 꼬깡 & I LOVE YOU

 

풍자의 문패는 I LOVE YOU & 꽃보다풍자 이랍니다 ^^

 

 

캠핑 다니다 만난 인연으로 이런 감사한 선물도 받았네요

 

이 후기를 빌어 문패를 제작 해 주신 모 캠퍼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닉네임을 밝히지 않은것은 그분꼐 제작의뢰가 갈것을 염려하는것이고

 

감사의 마음이 없는건 아니랍니다~ ^^

 

 

 

 

문패만으로도 훠~언 하네요 ^^

 

응???

 

근데 술먹다가 허전하다고 해서 라면 끓여 한잔 더 했는데....

 

누가 또 짜파게티를...........????

 

 

 

요즘들어 금연한후 입맛이 짝짝 붙으신다는 의정부님이군요 ^^

 

잘 드시고 몸 튼튼하시고~ 부지런 하시고 참 남자답습니다~

 

 

(위의 사진은 양주시 모 캠핑장에서 찍었습니다)

 

 

 

최근 라면 6봉에 성공한 강호동은 쨉도 안된답니다~ ^^

 

의정부님은 12봉!!!!

 

ㅡ,.ㅡ;;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아침메뉴는 시원한 김치국 입니다 ^^

 

 

아침을 먹으며 어제 사라진 라면이 몇봉지인가 를 세어 봅니다~ ㅎㅎㅎㅎ

 

 

 

 

아침먹고 소일거리 하고 있으려니 개똥이님 오시고 곧이어 미소네 가족도 오셨습니다 ^^

 

 

 

 

사진 분위기가 이런듯 해서 각색을 해 보았네요~

 

ㅋㅋㅋ

 

꼬깡님 레이싱 모델 등극???

 

 

 

 의정부님의 신형텐트인 어메니티돔과 렉타&어닝의 조합입니다

 

새 텐트라고 소변금지 글씨도 보이네요~

 

 

어린이 여러분~ 텐트에 쉬~하면 안되요~ ㅎㅎㅎㅎ

 

 

 

 

 

일단 새벽에 들어오신 멋쟁이님과 개똥이님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신 미소아빠님 덕분에

 

마징가 2동을 설치합니다

 

 

 

마징가를 몇번 더 써본 풍자가 사알짝 도와 드려요~ 히히~

 

 

 

 

아이구 더워~ ㅎㅎㅎ

 

센터폴만 세우면 설치에 만이 끝나는 인디안형은 여름에 폴 세우러 들어가면 덥다는게 단점??

 

ㅎㅎㅎ

 

 

 

 

 

바람이 심하게 불어 좀 찌그러져 보입니다

 

뒷쪽에 이너텐트까지 결합해 더욱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개똥이님의 마징가~

 

 

가족모두 야침을 이용해 심플한 셋팅을 선보이는 멋쟁이님의 마징가~

 

 

앞으로 펼쳐질 마징가의 활약을 기대 해 주세요~

 

커밍 쑤운~~!!!

 

 

 

 

 미소아빠님은 이제 완전한 고수가 되셨네요~

 

30분이면 모든 셋팅끝~!!!  ^^

 

 

 

아이들은 둥지 사장님댁 강아지들과 신나게 노네요~ ㅎㅎㅎ

 

아롱이란 강아지가 애기를 낳고 젓먹이를 하느라 그런지 살이 쪽~ 빠졌습니다 ㅡ,.ㅡ;;

 

많이 먹고 건강하거라~ ^^

 

 

혹시 둥지 강아지 아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작은 검둥이가 아롱이 애기랍니다~

 

 

이름은 무섭게도 람보래요~ ㅋㅋㅋ

 

 

응??

 

치키치키차카차카 초코초코촉???

 

멋쟁이님은 타프가방을 뒤집어 쓰고 계시네요???

 

풍자랑 다니다 보니 옮은듯 합니다

 

이젠 제가 안뒤집어 써도 다른분이 써 주시네요~ 히히~~  ^^

 

 

 

 

 

핵사는 접어버리고

 

여러집이 함꼐 사용할 렉타두장을 이어 붙입니다

 

 

널찍~~~~한것이 참 좋아요~ ^^

 

그렇게 해서 점심도 먹고 커피한잔 한 후에 아빠들에게 주어진 미션!

 

 

미션 임파서블팀이 긴급 소집됩니다

 

자~ 가방 챙겨서....

 

 

설겆이 하러 갑니다 ㅡ,.ㅡ;;

 

누구등이 제일 많이 탔나요?? ㅎㅎㅎ

 

 

 

여기서 잠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름철 물놀이 캠핑만 다니다 보니 꼴사납게도 덥다는 핑계로 잠시 웃옷을 벗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눈을 버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마 다음후기에는 긴팔옷이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주 후기 까지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_(__)_

 

 

 

 

다들 웃음띤 얼굴로 가족들이 먹은 설겆이를 하고 계십니다

 

이런아빠들 있음 나와보라고 하세요~

(다 나오실까요?? ㅎㅎㅎ)

 

 

 

초저녁 비가오고 찬바람이 불어 간식으로 오뎅에 잔술까지 한잔 합니다

 

오뎅집 아줌마는 꼬깡님~

 

오뎅은 공짜이고 잔술은 한잔에 10원 이랍니다~

 

와~ 싸다 싸~ ㅎㅎㅎㅎ

 

드시고 싶은분들 다 손드세요~~~~ ^^

 

 

 

언제나 그렇듯 꼬깡패밀리의 타프 아래에는 손님이 버글버글 합니다 ㅎㅎㅎ

 

여럿이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

 

이시간이 제일 즐겁지요~

 

오가는 이야기 속에 솔솔~ 우정의 싹이 자라난답니다 ^^

 

 

 

멀리 강원도 고성에서 참석하신 키위님

 

이번에는 등심을 잔뜩들고 오셨습니다~ ^^

 

 

 

일반적으로 사는 고기가 아니고

 

요리사라는 직업때문에 구할수 있는 조금 특별한 고기 입니다

 

 

 

아...

 

이정도 쯤에 한번 해 주어야 할 유행어가 있지요??

 

 

자 다함께~ 아~~~~~~~~

 

ㅡ,.ㅡ;;

 

이건 닌텐도 리듬세상이고....

 

 

자 다함께~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ㅎㅎㅎ

 

 

 

좌측 제일 뒤에분이 인터넷 활동을 곧 시작하시겠다는 싸이님 입니다

 

이제까지는 그냥 가족분들과 조용한 캠핑만 다니셨다고 하네요~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개똥엄마님 친구분 가족도 오셨구요~

 

닉네임을 하나 지어 드려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요??? ^^

 

 

 

 

명당자리에 사이트를 구성하신 분들중 두팀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근데... 뭔가가 좀 이상해요~

 

너무 다정하신건지....

 

술은 남자분이 안주는 안지기분이 드시더군요~ ㅎㅎㅎ

 

독한술은 내가, 고기 안주는 사랑하는 안지기가 다먹어도 좋다는 자상한분 이십니다 ^^

 

 

한동안 누구누구는 얼레리꼴레리증 후군에 시달리실것을 염려하여

 

닉네임은 비밀입니다 ㅎㅎㅎㅎ

 

 

옆에 계시던 분들의 원성이 자자 하네요~ ㅎㅎㅎ

 

 

그럼 벌칙 드러갑니다~ 으하하하~~ ^^

 

 

 

뽀뽀하기~ ㅎㅎ

 

 

어떠세요??

 

좀 부끄러우실것으로 추측되어 살포시 모자이크를 해 드렸습니다 ^^;

 

음헷헷헷헷~!!  ^^

 

 

 

 

그러자 더욱 원성이 자자 하네요~ 하하하

 

특히 커피 고양이님이 부끄러워 하시네요~ ㅎㅎㅎ

 

 

 

 

사진찍기 놀이에 빠진 안지기님들 이십니다 ㅎㅎㅎ

 

 

미소엄마님만 빠져서 다시~ ㅋㅋㅋ

 

 

언니 이리 와용~ ㅎㅎ

 

 

 

모두다 다정하게~

 

얼굴 작게 나오려고 스물스물 뒤로 간사람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ㅋㅋㅋ

 

 

 

 

그렇게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가고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쏟아지는 엄청난 폭우에 사이트 철수 하신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면 패널을 올리고 배수로를 설치했는데 거기서 쏟아져 내린 빗물에 세수를 했답니다 ㅡ,.ㅡ;;

 

 

근데 참 이상하지요??

 

왜 금,토,일만 골라서 비가 오는거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래도 비오면 운치가 그만입니다

 

그렇죠?? ^^

 

 

타프위로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

 

정말 좋지 않으세요??? ^^

 

 

 

가끔 이번처럼 폭우가 오는날에는 소리가 거세어서 기분이 더욱 좋고

 

텐트나 타프 아래로 물길이 만들어져 지나가면 발을 담그고 콧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ㅎㅎㅎ

 

 

여러분들도 비를 피하지만 마시고

 

한번 즐겨 보시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철수후 헤어지기가 섭섭해 방일이에 있는 국밥집으로 갑니다

 

방일리는 방일 해장국 이라고 알려진 음식의 고향이지요~

 

 

저마다 원조라고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하고 있는모습도 재미납니다 ^^

 

 

 

 

미소야~ 깍꿍깍꿍깍꿍~~~~ ㅎㅎㅎ

 

사진 찍게 예쁜짓 해 보세용~~~~

 

 

아이코~ 잘한다 ㅎㅎㅎ

 

 

깍둑이 먹다가도 예쁜짓~ ㅎㅎㅎ

 

고기도 잘먹지만 김치도 참 잘먹네요~ ^^

 

 

방일 해장국 입니다

 

그냥 지역별미라 생각 하시고 한번 가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패밀리 여러분~~

 

사진 찍어요~

 

김~치~~~~~~~~!!!

 

 

 

 

찰칵~!!!

 

 

 

이렇게 해서 또 한번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고 후기를 올립니다

 

 

 

또 다음주에는 어떤 곳에서 어떤 추억이 생길까요??

 

추억을 만들러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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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02 22:37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후기 올립니다 ㅎㅎㅎ
    물론 봄에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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