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11월 03일
▶ 말씀 선포자 : 정 명 섭 목사님
▶ 설 교 제 목 : 감사절에 읽는 시
▶ 성 경 구 절 : 시편 107 : 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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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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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우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10개월 동안 바쁘게 살아오며 감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오늘 시편의 말씀을 보며 더욱 감사하는 날이 될것입니다.
오늘 시편 7편의 말씀을 살펴보면 우리가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말씀속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고단한 삶을 우리에게 왜 허락하셨는가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본문 4절을 보면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살이가 광야에서 이사람 저사람을 찾아 다니며 방황하지만
그로인한 열심은 있지만 5절을 보면 그에 따른 해답을 얻지 못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10절을 보면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묶여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이처럼 매여 사는 삶이란 매우 피곤한 삶입니다.
또한 17절을 보면 미련한 자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란 미련한 삶을 사는 자를 말합니다.
미련하다는 사전적인 의미는 어리석고 둔하며 서툰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전적인 의미이며 성경적인 해석은 어떤 길을 따르는 자를 말하는데
이 길이란 죄악을 따르는 자를 말합니다.
즉 미련한 자는 죄악을 따르는 자를 말합니다.
죄악이란 이탈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런 힘든 인생살이를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우리는 나만 왜 불행이 쫓아오는지 왜 나에게만 고난이 오는지 느낄때
이를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이처럼 인생은 고통이지만 시편 30편 5절을 보면 하나님의 노여움은 잠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30 : 5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
성경은 우리의 생각을 훨씬 뛰어 넘습니다.
우리는 이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럼 그결과 어떻게 될까요? 여호와께서 우리를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십니다.
(시편 107 : 28 -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사실 우리는 이런 고통과 어려움이 없으면 하나님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107 : 43절을 보면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사건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분께 우리는 어떤 자세로 서 있어야 할까요?
시편 107편 1절을 보면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분을 즐거워하며 좋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삶속에 주님이 관여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시는 추수감사 주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