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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북대 보다는 서신동 쪽이 깔끔 하고 사람들이 없을거 같아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닭갈비에 소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우연치 않게 이곳을 가게 되었내요. 서신동 대동국수 옆! war bar 건너편에 보시면 짚동가리 쌩주라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인 칭구들은 맛집에 초창기 맴버들이죠. 전주 맛집이 만들어지기 까지 함께 했었던 칭구들.. 워낙 식성들이 좋아서 저희가 가는 음식점들은 매상 올리는 날이죠.^^
이곳은 장점이 룸이 있고 그안에 에어콘도 따로 있고 벽걸이 TV 까지.. 집에서 먹는 분위기를 연출하더군요. 룸크기가 다 비슷비슷해서 총 6명이 들어가면 꽉 찰정도....
메뉴판을 보세요. 가격이 약간 비싼듯한데...그래두 맛있어서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이제부터 안주와에 전쟁!!!
첫번째 안주는 삽으로 한번 시켜봤습니다.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에 모두가 환호성!!! 사실 이메뉴를 시키실때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다 먹구 나면 밥도 비벼 먹을수 있습니다. 한그릇에 4천원... 비빔또한 맛있내요.
이술은 신비주!!ㅎ 막걸리에 맑은 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 하더군요.
이 메뉴는 훈제 삼겹살인데 너무 맛있네요. 기름이 하나두 없어서 담백하니 김치와 함께 싸서 먹으면 정말 입에서 사르르~~~
자~ 한입 해보실래요.^^
이거는 생막걸리인데.. 잔이 얼음 잔 처럼 너무 이쁘더군요. 술이 다른 종류일때마다 잔이 다르게 ... 새술은 새잔에 ...ㅋ
이 안주는 깐쇼 새우 안주!! 맛집에서 소개된 깐쇼 새우와 맛은 같다라고 보시면 되요. 깐쇼 새우 탕수육!! 맛 또한 굿.......
이건 해물 파전....^^ 김치 파전을 시키려다가 해물 파전을 시켰는데.. 사실 해물파전이 약간 해물들이 가출들을 해서 비추입니다. 서비스로 김치 파전이 나왔는데.....음~~ 김치파전은 강추 입니다.
막걸리를 다 먹고 난후.....이제부터는 소주로 달리기 시작 하자고 해서... 국물있는 안주를 시키다 보니 짬뽕탕을 시켰습니다. 부드러운 두부까지 목욕을 하시니 너무 맛이 좋더군요.
이곳 안주를 전체적으로 하나씩 다 먹어보고 평가 하다보니 안주값만 10만원이 나오더군요.
돈을 떠나서 칭구들은 역쉬 식신들이 었다는.... 모든 안주들이 대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
칭구분들과 술을 조용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이곳을 한번 추천 해드리고 싶내요.
사진을 더 찍으려고 했는데.... 핸드폰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여기까지 사진을 찍었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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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겹훈제.. 정말 맛나겠네요 며칠전 대동국수에서 나오면서 봤던 곳인데... 예전 오원집자리인듯요.. 진미집이던가..ㅡㅡ;; 안주값이 10만원...ㄷㄷ
우리가 먹었던 방으로 대동국수가 보이더군요. 나중에는 한번 대동국수를.....서신동에 새로 오픈한 음식점들이 많은거 같아요.
건너편보다 다른곳으로 가보세요 ㅎㅎ 같은 체인인데도 양차이가 좀 있더라구용
삼겹훈제랑 깐쇼새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 맛있는거만 딱 고르셨내요.
저희가계 옆집이죠...친구들과 함 가봐야겠네요...안주값은 3원선이면 끝
쉐프님두 가게 하시는군요.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더 안가지던데...
맛있고 분위기있음가고 아님 끝이죠
요즘 요게 많이 생기네요...삽에다가 옆테이블과 시비 붙으면 아주 끝장나겠는데요...ㅎㅎ
물 마시다가 뿜을 뻔 했어요 ㅋㅋ 삽이 연장으로 변하는 순간? ㅋㅋ
저희는 다먹구나서 삽을 벽에다가 세워 놨어요..
그럼 그 삽을 다시 재사용? 다른 테이블에?ㅋㅋㅋ
설마요.. 삽위에 밥도 비벼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바블러거 웃음 한방 선물했다 ..요즘 유머가 부쩍 는것 같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잘 했는데 형님한테만 안보여준 것 뿐이여요~~ㅋㅋ
다음에도 안 웃기면 삽 들고 간다 ㅎㅎㅎ
이젠 형님 안만날려구요^^ㅋ
명절에 친정에 갔다가 불교대학 금방에 가니 막걸리를 파는 곳이 없어 기냥 왔는데..
대박이다!!
요즘 퓨전 막걸리집이 많더군요. 서신동에 탐방 가보세요.
아 맛있겠다. 별게 다 생기네요.ㅎㅎㅎ안주 진짜 마니 시켰네요.ㅎㅎ
안주 저렇게 먹구도 양이 안차서 2차에 술로 배를..
어헛. 짚동가리 전북대에 있었는데..없어져서 어디로 갔나 했더니.ㅎㅅㅎ
북대에 있었군요..^^
ㅋㅋ 저기 예전 오원집 자리.... 삽모양 그릇ㅇㅣ.. 신선하네요~
한 삽 하실래요..
맛있다고 하니 빠른시일내에 가봐야겠군요~~
^^ 안주만 드시려구요?ㅎ
생주도 한잔 해야죠 ㅎㅎ
진짜 서신동은 천국 ㅎㅎㅎ
서신동은 찻집 술집으로 번화가가 되어 버렸내요.ㅎ
일단 비쥬얼이나 나에 느낌으로는 합격인데.. 꼭 ~ 가보고 싶습니다~
모든 음식 그릇이 큼직 하던데요..
신비주와 함께 달려줘야겠군~
조만간 한삽뜨러 가야겠군요
두삽 뜨시면 불러주세요...
엊그제 갔다왔는데..둘이 갔는데..방에 자리비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6 인이상이라고 하더군요..ㅡㅜ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좀 그랬다는..ㅎㅎ 전 워낙 조용한걸 좋아하다보니 ㅎㅎ ..한 삽뜨고 왔는데..좀 비싸단 생각을..ㅎㅎ 담에는 다른 메뉴함 먹어봐야 겠어요...오픈해서 인지 사람이 워낙 많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가격이 좀 하죠...둘이가기에는 약간 부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