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다정산악회 정기산행
♤ 용두산생태공원괴 산성산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용두산생태공원과 산성산은 밀양강의 수변 풍경과 고즈넉한 숲길, 탁 트인 시내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 및 산행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명소 안내
용두산 생태공원 및 잔도길
밀양강 벼랑을 따라 약 300m 구간에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잔도)과 숲속 산책로가 어우러진 생태휴식공간입니다.
지그재그 데크길을 지나 올라가면 나오는 용두산 달팽이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회전하며 밀양강의 물돌이 지형(삼문동 및 암새들)과 밀양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산성산 (일명 일두산, 해발 391m)
용두산 능선과 바로 연결되는 산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숲이 울창하여 부담 없이 오르기 좋은 산입니다.
정상 부근에서는 밀양강과 영남알프스 산군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으며, 인근의 금시당(은행나무 명소) 및 천경사 등 역사 문화 유적과 연계 산행이 가능합니다.
추천 산행 및 트레킹 코스
1. 원점회귀 순환 코스 (약 6.2km /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강변 잔도길과 숲길, 고택을 함께 둘러보는 부담 없는 힐링 산책 코스입니다.
코스: 용두연 주차장 → 수변 산책로(밀양강 잔도길) → 용두산 달팽이전망대 → 산성산 사면길(갈림길) → 금시당 → 천경사 → 용두연 주차장
2. 용두산산성산 종주 및 수변 연계 코스 (약 11km / 3시간 30분 ~ 4시간 소요)
산성산 정상까지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입니다.
코스: 용두연 주차장 → 잔도길 및 생태통로 → 용두산 달팽이전망대 → 능선길 → 산성산 정상 → 활성동/금시당 방향 하산 → 금시당 수변길 → 용두연 주차장
산행 팁 및 참고 사항
난이도: 전체적으로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경사가 급하지 않아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추천 계절: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철 금시당의 450년 된 은행나무 단풍과 밀양강의 일몰을 함께 볼수 있습니다.
**천경사(天鏡寺)**는 대표적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볼거리
* 이색 석굴(동굴) 법당: 암반과 토굴 형태를 활용하여 법당을 조성한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 자연과의 조화: 절벽에 기대어 들어선 아담한 사찰로, 대웅전 내부 불상 뒤편으로 인공 탱화 대신 자연 바위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 밀양강 경관: 용두산 산책로 및 잔도길과 이어져 있어 밀양강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기 좋습니다.
* 능소화 명소: 여름철(7~8월)이 되면 사찰 주변에 능소화가 만개하여 출사 및 순례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위치 정보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동안길 32-30 (가곡동 산58-4)
용두산 달팽이전망대는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산 생태공원에 위치한 명소입니다.
주요 특징
나선형 전망대: 달팽이 모양처럼 빙글빙글 오르는 약 25m 높이의 나선형 구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뷰: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밀양강이 그리는 특유의 8자형 물길 곡선과 밀양 시가지, 영남루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무장애 잔도길 연결: 절벽을 따라 조성된 330m 길이의 용두산 잔도길과 이어져 있어 밀양강 수변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로도 좋습니다.
♡ 산성산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과 활성동 일원에 위치한 산성산은 해발 387m 높이의 산으로, 능선 정상이 한 일(一)자 모양을 닮아 local 주민들에게는 일자봉이라는 이름으로도 친숙하게 불립니다.
특징 및 주요 포인트
밀양시내 조망 및 산책 코스: 높이가 비교적 낮고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 산책이나 트래킹 코스로 자주 찾습니다. 정상부와 전망대에 올라서면 밀양강 물줄기와 삼문동 일대 밀양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는 중국 동진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며 지은 유명한 문장인 **《귀거래사(歸去來辭)》**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자 풀이
覺 (깨달을 각): 깨닫다
今 (이제 금): 지금, 현재
是 (옳을 시): 옳다, 바르다
而 (말이을 이): ~나, 하지만 (접속사)
昨 (어제 작): 지난날, 어제
非 (아닐 비): 틀리다, 그르다
의미
**"지금의 삶(생각)이 옳고, 지난날의 삶(행동)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라는 뜻입니다.
속세의 명리와 벼슬길을 좇던 과거의 삶이 잘못된 길이었음을 깨닫고, 이제라도 자연으로 돌아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겠단 의지와 회고를 담고 있습니다.
흔히 여기서 나온 **작비금시(昨非今是)**라는 사자성어로도 자주 쓰이며, 과거의 잘못을 깨달아 지금부터라도 바른 길을 걸어가고자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영남루
영남루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누각으로,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한국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23년 12월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건축미와 밀양강이 어우러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주요 특징 및 관람 정보
건축적 가치
중앙의 대루(정면 5칸, 측면 4칸)를 중심으로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라는 익루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 누각과 침류각을 잇는 달월(月) 자 형태의 계단식 통로(여수각)는 경사지 지형을 활용한 독특하고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명필 현판과 시문
누각 내부와 처마 밑에는 당대 명필들이 남긴 현판이 다수 걸려 있습니다.
'영남루', '영남제일루', '교남명루', '강좌웅부' 등 뛰어난 필체의 현판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
영남루 마당 바닥에는 장미꽃 모양의 돌 무늬가 나타나는 석화(石花) 군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단군과 역대 왕조 시조의 위패를 모신 천진궁, 아랑전설의 배경이 된 아랑각,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옛집, 신라 시대 사찰 터에 자리한 무봉사가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방문 정보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내일동)
관람 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료: 무료
첫댓글 날씨도무척더웠는데,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사진잘보고갑니다~~
사진 잘보고갑니다
금시당에 들어서니 고목 은행나무가 인상적이더니 그뜻은 지금이 옳고 지난 날의
그름을 깨달았다는 의미로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