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그 푸른 서막을 여는 첫 화요일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매화산악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식물원과 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그리고 무릉도원수목원이 한데 어우러진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 휴식처로, 자연이 주는 여유와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날 우리는 토리상점을 기점으로 '누구나숲길'을 밟으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편백치유숲의 싱그러운 향기를 지나 폭포바위와 전망대, 생태연못으로 이어지는 길은 더할 나위 없이 정갈했습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암석원과 농경유물전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선사하는 생동감을 온몸으로 체득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행 을 마친후 까치울역 인근의 ‘작동동태탕’에서 마주한 시래기 코다리조림과 시원한 동태탕은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으며, 오가는 술잔과 정담 속에 회원간의 우애는 더욱 깊어갔습니다.
생명이 가장 아름답게 약동하는 오월에 뜻깊은 생신을 맞으신 竹林 님과 月村 님께 온 회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으로 건네주신 금일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만, 즐거운 시간 중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는 무거운 소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뇌출혈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석송(石松)친구의 소식입니다. 하루빨리 병마를 떨치고 일어나, 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산길을 거닐 수 있기를 매화산악회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1. 산 행 지 : 부천 자연생태공원
2. 집 결 지 : 까치울역 (지하철7호선)
3. 코 스 : 까치울역역 → 입구 → 누구나숲길 → 작은책방 → 폭포바위 → 전망대 → 유아숲체험원 → 암석원 → 주상절리 → 까치울역
4. 점심메뉴 : 시래기코다리조림 & 동태탕 (작동동태탕)
5. 참석회원 : 회 장 潤 德 (안 승 욱)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金 鐘 ( 김 종 민) 南 岐 (김 칠 권) 腹 亨 (노 은 석)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珉 成 (박 정 호)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雲 坡 (오 주 광) 瑟 山 (이 영 배) 月 村 (이 영 철) 秀 章 (이 영 환)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靑 山 (홍 연 욱) 月 面 (홍 원 조) <계 23 명>
부천자연생태공원 주상절리
누구나숲길
작은책방 쉼터에서
폭포바위에서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화석앞 (오늘의 출석부)
주상절리앞
첫댓글 신록의계절 5월 첫산행을 세계유일 매화친구들23명(근래들어 가장많은)과 녹음이 잘조성되고 보존되어 있는 부천의 자연생태공원을 즐겁게 한바퀴 걸은 하루였다. 온세상이 초록의세상은 자연환경에서 살아있음의 증거이지만 80이넘어 이렇게 한바퀴 돌수있다는것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징표라고 자부하고 싶다. 지난주에도 관악산 무장애 숲길을 같이걸은 석송 치구가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입원하여 불참하게 된것을 안타깝게생각하며 빠른시일내에 회복되어 함께 걸을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윤덕회장 백안친구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화요일 우리매화회23명의 비교적 많은 인원이 모여서, 오랫만에부천자연생태공원을 찾아 건강을 돋우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항상 헌신적으로 매화산악회를 이끌어 주신 윤덕회장님과 백안대장의 노고에 감사하오며, 오늘 금일봉을 내어주신 竹林님과 月村님의 생일을 축하 하옵고 언제나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23명이 만나서 부천자연생태공원을 찾았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을 처음찾은때는 지금은 저세상에 잠들고있는 정연흘이가 살아있을때 처음으로 방문했던 곳이다. 어느새 80중반을 넘으면서 한두명씩 저세상으로 떠나고 있다. 내일을 바라고 살던 우리가 이제 한두명씩 떠나가고있다. 죽림과 월촌의 생일을 축하드리고 금일봉의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입원하고 있는 석송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세계유일의 매화는 그래도 오늘도 변함없이 전진하고있다. 오늘도 윤덕회장과 백안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매화회의 역동성과 친구들의 정겨움이 넘치는 분위기속에 엔돌핀을 듬뿍 받아오니 아니 좋을수 없다. 애써 주신 집행부와 협찬해준 벗님들께 감사 드리면서, 아울러 석송의 쾌유를 기원 합니다. 박정호
까치울역 바로 옆에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을 작년 이맘 때 이어,두번째 방문 했습니다. 23명이나 모여서 잘 정리된 대크로 천천히 걸었다. 쉬는곳도 잘 정리되어있고 코스도 예뻐서 정말 맘에 드는 자연생태공원이다.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가보고싶다.점심도 코다리와 동태찌게로 맛있는 식사였다.
오늘 생신 맞이한 죽림,월촌 축하드립니다.오늘도 역시 윤덕, 백안의 봉사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참석한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