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그냥 해
- 신규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2024년 2월)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2월 신규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2월 23일(토) 10시 1시간동안 자원봉사강사단 차명수강사가 진행하였다.
김차명수강사는 자원봉사는 선행나누기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선행나누기의 영상은 처음에 선행을 베푼 사람을 시작으로 선행릴레이가 지속되다가 자신이 남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부메랑효과를 잘 보여주는 결국 나눔은 남을 위해서 하는 행위이지만, 나를 위한 행위로서 나눔이 주는 이익을 이미 나누고 있는 사람을 자원봉사자라 하며 이는 자발성, 이타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 모두가 자원봉사를 할 때 자원봉사조끼를 입고 활동을 하는데 조끼에 그려져 있는 자원봉사브랜드의 뜻을 아시나요?”라고 질문을 하였으나,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다. 차강사는 4가지의 뜻이 있다면 차례로 설명하였다.
자원봉사의 필요성로는 개인적, 기관적, 사회적이 있다 그중에서도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의 예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고통을 기꺼이 나누는 마음은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며, 이외에도 어느 곳이던 자원봉사가 필요한곳 즉, 어린이, 어른, 장애인, 외국인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몸가짐, 마음가짐, 언행 등을 준비하고 임하여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자원봉사자가 고려하여야 할 점은 관심분야가 무엇인지, 누구랑 할 것인지, 활동 가능한 나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활동 처는 나의 집과 어느 정도의 거리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감안하여 하며, 예를 들어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그 재능 이용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많이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담당자와 의논하여 맞춤형 자원봉사를 찾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
맺는말로 누군가 그리 바쁜데 자원봉사는 왜 해? 라고 질문을 하면 대답을 안 한단다. 자원봉사는 그냥 해 라고 자신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오늘 교육이 토대가 되어 좋은 자원봉사자가 되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신규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은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자원봉사단체에 가입한 신규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는 교육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또한, 기존의 봉사자이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 받을 수 있는 교육이며 www.1365.go.kr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봉사실적, 자원봉사활동 처 등을 날짜별로 검색하여 활용하고 그 외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천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첫댓글 간담회 내용을 바로 적용하시는 센~~~~~~~~스^^ 매번 같은 기초교육이지만 기사 내용은 항상 바뀌는게 쉽지 않거든요...
교육강사가 달라서 내용이 더 좋아졌을까요? - 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