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8편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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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甘雨) 라디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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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8편은 이스라엘의 가장 긴 민족적 찬송시이다(참조 시 105, 106편). 이 시는 애굽에서부터 다윗이 왕국의 기초를 확립하기까지에 이르는 이스라엘 전 역사를 개관한다." (SDA성경주석) 본시의 결론은 하나님이 다윗 가문을 선택하고 다윗가를 통한 통치와 지도를 부각시키고 있지만, 다윗이 이 시를 쓸 때와는 다르게 우리는 그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시의 결론을 더 분명한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시 78:67) “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시 78:68) “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시 78:69) “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시 78:70)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시 78:71) “젖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시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신약의 이해 속에서 보면 사도들과 성경 기자들이 구약의 역사를 기록할 때 그때마다 결론이 한결 같았다. 베드로나 스데반, 바울은 그들의 설교에서 구약의 역사를 통하여 사건들을 나열하지만 결국은 예수그리스도가 약속된 메시야임을 천명함으로 결론을 내린다.(행전 232,33, 7:52,53 13:22,23 참조)
(행 13: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 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역사의 시작도, 역사의 중심도, 역사의 결말도 예수 그리스도이다. 역사는 예수를 통하여 시작되고 그분에 의해 나누어지고 그분으로 귀결된다. 그래서 그분은 (계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예수는 역사의 맨 처음이요 가장 나중이다(First and last).
다윗 왕조도 끊어지고 유다 민족도 무너졌다. 그렇다면 (시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라고 하신 그분이 과연 누구이겠는가? 그분은 (마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하신 그 마지막 귀결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겠는가?
(시 78:12)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시 78:13)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시 78: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시 78: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시 78: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다.
시인이 언급한 그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그 주관자께서 그 역사의 오랜 기다림의 소망이었던 바로 그분으로 오신 것이다. 시대의 소망이며 만국의 보배로 임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아니신가? 결론은 버킹검이 아니라 예수님이시다. 우리의 삶의 문제, 우리의 고민의 해답, 인생의 모든 결론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리고 그분이 조만간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준비되었습니까?
하나님 우리 아버지시여!
지난날 우리를 능하신 손길로 인도 하시고
순간순간 주의 성령의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저희를 위하여 베들레헴의 아기로 오실 때에나
홍해를 열어 바다 가운데 길을 내실 때에나
언제나 저희 개개인을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심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어떤 경우에라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결국에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하는 저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