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주)볼빅 MOU 체결
- 골프공 시장의 히든 챔피언,
안성에서 세계로 뻗어나간다
안성시와 (주)볼빅이 4월 3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운동 및 경기용구 제조공장 설립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및 문경한 (주)볼빅 회장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하여 보개면 남풍리에
해당시설을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주)볼빅은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132,000㎡(40,000평)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하여 공장 및 드라이브.어프로치 테스트장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안성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볼빅은 주로 골프공을 제작하는 업체로서 외국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던 골프공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인 볼빅을 출시하여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올려 점유율 1위를 자치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자체의 연구개발로 36개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LPGA, KPGA, KLPGA 선수를 포함한 70여명의 매머드
골프단을 창단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 TOP 3 브랜드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표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통하여 세계시장의 지배자가 된 기업을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이라고 한다. 볼빅이 바로 히든 챔피언이다.
볼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 지역경제과 윤정열 031-678-5452)
안성시 입력일 : 2012-04-30 오후 4: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