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점심으로
갈비탕 먹으러 갔다가
마구리뼈 보고 ....
한참을 목이 메어서 먹지못했다.
서울이 고향인 친정엄마는
깔끔한 것 을 좋아하셔서
푸주간에서 갈비를 살적에
"마구리뼈 빼고 주세요~~"
평안도가 고향인 시어머님은
구수한 것 을 좋아하셔서
푸주간에서 갈비를 살적에
몇마디씩 통째로 사서
마구리뼈 넣고 끓였었거든.....
하늘에 계신 울엄마
거기서도 깔끔 떨다 왕따되서
다시 왔으면 좋겠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갈비탕~
신인성
추천 0
조회 99
09.04.20 16:15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우리 집 짱구는 제일 밑에 사진 못 보게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