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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1
하나님 나라는 관계의 나라이고 코이노니아(교제)의 나라입니다. 그러니 죄는 관계 파괴며 의는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약속 준수가 중요합니다. 심판의 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관계 파괴'는 악화됩니다. 그것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하이데거도 인간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며, 그 세계 속에 존재하는 존재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존재한다고 설파 한 바 있고, 후설 역시 인간의 의식은 항상 무엇에 대한 의식으로서,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취지의 ‘지향성’ 개념을 내놓았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관계가 전개되는지 살펴봅시다.
The kingdom of God is the country of relationships and the kingdom of koinonia. So sin is the destruction of relationships and righteousness is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s. For the kingdom of God, it is important to keep your promises. As the day of judgment approaches, the 'destruction of relationships' gets worse. It will appear in various social relationships. Heidegger also preached that human beings do not exist by themselves, but exist in the world, and exist through relationships with beings that exist in that world. Husserl also came up with the concept of 'orientation' to the effect that human consciousness is always possible only in relation to objects as consciousness of what. Let's look at how the relationship develops in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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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말하지 않아도 지금이 말세인 것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말세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의 중간 시대를 일컫는 말이니 우리가 지금 사는 시대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시대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낭만적인 시대는 아닙니다. 신명기에서 보았듯이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이면서 우상이 우글거리는 곳이 아닙니까? 하니 지지고 볶고 늘 5분 대기조로 긴장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이 시대는 끔찍할 만큼 고통스러운 시대라고 합니다.
Even if Paul does not say it, we all know that this is the end of the world. Malse refers to the period between the coming and coming of Christ, so it is the era we live in now. Although the kingdom of God is already at its peak, it is not such a romantic period. As you can see in the Deuteronomy, isn't the land of Canaan both a promised land and a place where idols swarm? You will have to stir-fry it and live with tension in a 5-minute waiting group all the time. Paul says that this is a horribly painfu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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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좀 더 편하게, 좀 더 성취하고 누리며 살겠다고 애쓰지만, 돌아오는 것은 위장된 만족이요 남은 것은 고통 뿐입니다. 나누지 않으면 모자라는 세상이기에 다른 이들의 고통을 등에 업지 않고는 누릴 수 없는 쾌락이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신앙 인 답게 살려고 하는 그리스도인 에게도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지으시는 하나님의 새 창조 역사를 깨닫고 믿음으로 참여하는 것이 복이요 생명입니다.
Those who do not know God struggle to achieve and enjoy life more comfortably, but all that remains is disguised satisfaction and pain. It is also a pleasure that cannot be enjoyed without carrying the suffering of others on their backs because it is a world that is insufficient if not divided. Even for Christians who try to live like a faith in them, hardship is an inevitable part of life. Therefore, it is not a life without hardship, but a blessing and life to realize the new creative history of God that builds us through hardship and participate in it with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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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떠나고 멀리해야 할 말세의 삶의 방식은 모든 관계를 희생하면서까지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자기 쾌락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사람과 자연, 심지어 하나님보다 돈과 쾌락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복음에서 멀어지고 경건을 훼손하는 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진리를 떠난 자의 두드러진 특징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교만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드러납니다. 진리에서 떠난 자는 참 가치를 거부합니다.
The last minute way of life that we should leave and stay away from is to love ourselves and money, and to love one's pleasure more than God, at the expense of all relationships. It is this world that is moving away from the gospel and undermines our reverence to think that money is enough, and to value money and pleasure more than people and nature, even God. Pride is a prominent feature of those who have left the truth. Pride in God is also evident in relationships with people. Those who have left the truth reject tru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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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상식과 덕으로 여기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부정과 희생과 섬김을 통해 훨씬 더 높은 차원의 기름지고 선한 관계를 맺는 존재들입니다. 진리의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도 진리를 외면하면 거짓과 위선이 찾아옵니다. 십자가에 순종하는 삶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참 능력을, 그럴 듯한 분주한 활동으로 흉내만 내게 됩니다. 에베소 교회 안의 어리석은 일부 여인들은 욕심을 자극하는 거짓 교사들의 미혹에 넘어갔습니다.
Christians do not stay in what they consider to be common sense and virtue in the world, but through self denial, sacrifice, and service, they establish a much higher level of fertile and good relationships. False and hypocrisy come when you stay in a community of truth and ignore the truth. You only mimic the genuine ability that cannot be obtained without a life of obedience to the cross with plausible busy activities. Some foolish women in the Ephesus Church were deceived by false teachers who provoked g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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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항상 배웠지만 그들 안에 가득 찬 욕심이 진리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욕심을 지적하고 자기 중심 성을 버리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자기 확신이 강한 위선자를 만들어내는 데 그칠 것입니다. 심판이 가까이 올수록 말세에 나타날 증상은 무엇인가?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They have always learned, but the greed that is full of them has prevented the truth from bearing fruit. If we don't point out our greed firmly and ask them to abandon their egocentricity, we will end up producing a more self convinced hypocrite. What are the symptoms that will appear in the final days of a referee's life as he approaches? Then how will I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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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1, 마지막 때의 상황을 알라(1-5a)
a.명령, 마지막 때의 상황을 알라:1
b.이유, 사람들의 죄 된 모습:2-5b
명령2, 죄인들을 멀리하라(5b-7)
a.명령, 죄인들을 멀리하라:5b
b.이유, 악한 여인들을 죄에 빠지게 하는 자들:6-7
부연,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8-9)
a.얀네와 얌브레의 예:8a
b.진리를 대적하는 자들:8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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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것을 알라(1a)
말세에(1b)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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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2a)
돈을 사랑하며(2b)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2c)
부모를 거역하며(2d)
감사하지 아니하며(2e)
거룩하지 아니하며(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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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하며(3a)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3b)
모함하며(3c)
절제하지 못하며(3d)
사나우며(3e)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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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하며(4a)
조급하며(4b)
자만하며(4c)
쾌락을 사랑하기를(4d)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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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모양은 있으나(5a)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5b)
이같은 자들에게서(5c)
네가 돌아서라(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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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중에(6a)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6b)
어리석은 여자를(6c)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6d)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6e)
여러 가지 욕심에(6f)
끌린 바 되어(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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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우나(7a)
끝내 진리의 지식에(7b)
이를 수 없느니라(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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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네와 얌브레가(8a)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8b)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8c)
이 사람들은(8d)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8e)
믿음에 관하여는(8f)
버림 받은 자들이라(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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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이(9a)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8b)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8c)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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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대_an age of pain_
경건을 꾸미는 시대_an age of reverence
미혹의 시대_a time of bewildermen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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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에 몸으로 심어서 영의 몸으로 다시 살고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이 있느니라(고전15:44)" 주님, 즐거움과 편안함에 가치를 두고 누렸던 지난날을 용서해 주옵소서. 영과 몸을 나눌 수도 없지만 우리의 몸은 반드시 창조의 끄트머리인 부활할 몸을 향해서 가야만 하기에 이제부턴 내 맘대로 살지 않고 이악한 세대 속에서 진리를 따르며 경건하게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Planted on the flesh, it lives again with the body of the spirit, and there is the body of the flesh, that is, the body of the spirit (classical 15:44)." Lord, forgive me for the past, when I enjoyed it with value for pleasure and comfort. Although we cannot share our bodies with spirit, our bodies must go toward the resurgent body, the end of creation, so from now on, please help us not to live as we please, but to follow the truth and live reverently in this evil generation.
2024.11.16.sat.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