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그림입니다
이런 전원주택 그저 부럽네요
한지붕 아파트에서 살다가
혼자만 감성충만 좋은공기 실컷 잡수시며 잘살아 보시겠다고
몇달전 익산근교 전원으로 내뻬신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곳은
불철주야 꾸미고 맹그시느라 바쁘셔
열혈라이더를 몇달째 집돌이로 만들어 버린
바로 그곳.....
나이트트레인님 댁입니다
푸른잔디와 이쁜 조경수들.....
부지런한 나이트트레인님 손길이 느껴지네요
(좌: 나이트트레인님)
잠시 집에서 탈출하여
근교 라이딩후 카페에서 차한잔하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몇일뒤...
익산IC근처 보석박물관 맞은편에서 나이트트레인님을 만나
당진 냉각수님과 금산 카스님을 만나기위해 대둔산휴게소로 향하는 길
햇살과 바람은 이미 가을임을 실감케 합니다
대둔산을 거쳐 고산대아리 저수지 꼬불랑길을 돌아 운장산넘어 운일암 반일암 모캠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내리네요
목포에서 출발이 늦었던 저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사이트마련과 늦은 저녘의 배고픔으로 지쳤을텐데도
밝은 웃음으로 즐거워 하시는 카친님들이 그저 고맙고 즐거운밤입니다
즉석밥에 쏘시지, 김치에 목살구이만으로도 꿀맛같은 저녘을 하고
따뜻한 모닥불 주위에 모여앉으니 감성 돋는단 말이 이해가 되더군요
그렿게 밤이 저물고....
새벽녘부터 텐트에 와닿는 이슬비에 감성충만
꿀잠을 자고난 촉촉한 아침
진리의 아침 라면과
충남당진에서 공수해오신 냉각수님표 사과로 상쾌한 아침 해장을 하고
가을바람 맞으며 주천-남이면-600고지-대둔산거쳐 -진산소재
능이칼국수 맛집에 느긋한 점심을하고
대둔산 아래 새로생긴 라이더카페 나*스테에서
짧아져만 가는 가을햇살을 만끽해 봅니다
익산 나이트트레인님과
금산 카스님
그리고 멀리 당진에서 오신 냉각수님.....
아름다운 계절 좋은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차향기처럼
천천히 그러나 여유롭게 쉼할수 있는 시간
함께해서 즐거운 모캠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시기라 투어후기 올리기도 미안한맘이 앞섭니다
전국각지에서 생업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모든 카친님들
어려운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긴글 마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카친님과 모캠을 마친 가을 어느날-
멋지게살자!! 써니리.
미남 훈님
덕담 감사합니다
멋지게 가을 즐기시구요
늘 좋은날 이어가세요^^;;
부러움 가득한 사진입니다.
즐감했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레이님
댓글인사 감사합니다
어려운시기 잘견뎌내시고
행복한 가을 즐기시기바랍니다.ㅎ
요즘 할리카페에 잘 안 들어오다보니 ㅠ ~~~,,
써니리님 가을 감성모캠 멋진그림 잘 보구 갑니다.
너무도 오랫만에 반가운 들꽃님의
댓글인사를 받으니
휴일 아침이
더 여유롭고 즐겁습니다
그간 잘지내셨죠~^^
들꽃님 멋진 모캠영상보며
늘 동경해오던 모캠을
카친님들 덕분에 용기내어
해보았습니다
그 맛과 즐거움을
조금은 알겠더군요.ㅎ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발걸음 닿는곳마다 행운과
즐거움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