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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완전 탈진day
몸부림 추천 0 조회 401 24.01.02 20: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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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2 21:10

    첫댓글 무학산 정상에 서 계신 외로운 싸나이,
    오늘따라 더 미쿡 아재로 보입니더ㅎㅎ
    성은 크로우요, 이름은 러셀? ㅋㅋ
    동네 산이라 하시지만 쓰신 내용을 보니 빡쎄네요.
    저는 조금이라도 경사진 곳에서는 설설 기는 땅강아지,
    새해엔 평지 걷기라도 열심히 하려고
    어제는 동네 중랑천변 1시간, 오늘은 철원 학저수지 둘레길 1시간 걸었습니다.
    얼마 전 결혼 기념일날 강화도 갔다가
    경사가 급하기가 등산 수준이지만 거리는 몇 백 미터 밖에는 안 되는 보문사 진입로 올라가는데 너무 숨이 차서 충격을 받고
    새해엔 많이 움직여야 하고, 얼굴은 쭈굴탱이가 되더라도 살을 빼야겠다는 위기감을 느꼈어요.
    몸님 내외분도 더욱 건강해지시는 2024년 되시어요. ^^

  • 작성자 24.01.03 13:36

    저는 저번에 사진보니까 너무 보기는 좋았어요
    건강상 문제만 없다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빡시게 빼지마시고 그냥 살방살방 걷기운동만 하세요 그게 관절에도 좋습니다 ㅋㅋ
    행복한 시간보내고 계시쥬?

  • 24.01.02 21:17

    761m면 결코 낮은 산이 아닌데 옷과 신발은 동네 한바퀴 도는 가벼운 차림입니다
    평소 몸님의 산행실력을 알수 있는 복장입니다
    저는 이제 등산은 완전포기 둘레길이나 살방살방 다닙니다

  • 작성자 24.01.03 13:39

    저도 한20년 넘어 빡신 산악회 따라서
    산은 많이 탔지요 등산복도 없고 등산화도 못신지만 알게 모르게 산행습성이 몸에 배여 있으니 안전하게 탑니다 옛날 모든것 갖추어서 산탈때 허접한 차림의 할배들 비웃었는데 어느덧 제가 그모습이네요 그냥 트레킹이 이론상은 맞지만
    아직도 산행본능은 꿀틀거립니다^^

  • 24.01.02 22:23

    글로 읽으니 쉽게 무학산 정상 정복 하신것 같은데요~~
    저는 예전 잠깐 창원살때 무학산 정상부근엔 가보도못하고 지쳐서 내려온적 있는데
    아주 힘들었던 기억만 남았어요~~

  • 작성자 24.01.03 13:41

    동네에 있으니까 동네산이라하지
    그닥 후진 야산은 아닙니다 ㅋㅋ
    전국100대 명산에도 들어있어요
    유쾌한 시간 보내세요!!

  • 24.01.02 22:24

    매일 계단 오르기 하던 그 노하우 어쩌시고 그리 빌빌 댄답니까
    이제 산 바바이 하고
    수영장 다니세요
    젊고 이쁜 여자들 몸매도 보면서..

  • 작성자 24.01.03 13:43

    수영장 가서 정식적으로 배우자니 자꾸 허리가
    가라앉아요 그때 허리 좀 아플때 였으니 무서워서 포기했지요 인쟈 부끄러워서 남들앞에 벗고나갈 자신도 없어요
    어젠 너무 먹은게 없어서 헤맨듯합니다
    이쁜여자 몸매 우리동네에는 없던데요?^^

  • 24.01.02 23:05

    이젠 산은 무리하게 타지마세요.
    무릎도 아껴야 할 나이 같아요.
    그런데 혼자 등산은 외롭지 않나요?
    마산하면 매운 아구찜 먹은 기억 밖에는.
    그것도 수십년전.
    내 인생 최고로 힘들때 진해에서 2년 살았었지요.아주아주 젊었을적입니다.

  • 작성자 24.01.03 13:45

    혼산경력이 많습니다
    사색하면서 사진찍으면서 다니면 외롭지 않아요 거기다 육체가 힘들면 정신적인 사치는 없답니다 여행가면 이젠 밤되면 외로워요 진해에서도 사셨군요^^

  • 24.01.03 00:08

    연초에 만나는 분
    저분이 누구신지 가물가물하지만..

    참 멋집니다.
    싸나이란 아무래도 저런 모습이겠지요..ㅎ

  • 작성자 24.01.03 13:47

    옛날엔 등산복 모델하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라고 말하는 남자랑 같이 산에 다녔어요 ㅋㅋ

    산에 가면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간섭질이 없으니 마음 편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 24.01.03 00:14

    힘든 산행 하셨군요.
    정상을 밟고 돌아와 침대에 누우니 편하시지요.

  • 작성자 24.01.03 13:48

    어젠 진짜 샤워도 하기 싫을 만큼 지쳤더래요
    맛점하셨나요^^

  • 24.01.03 05:49

    산 지리를 꿰뚫고있는
    무학산 다람쥐이시군요.

  • 작성자 24.01.03 17:45

    저 글케 민첩하고 깜찍하지 않아요
    한마리 늙은 너구리랍니다^^

  • 24.01.03 12:01

    아 좋아요

  • 작성자 24.01.03 17:46

    산에 한번 가세요

  • 24.01.03 12:40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꽃만발할때 무학산에 갔었는데
    그때가 벌써 십년가까이 된듯하네요
    매달 한두번은 친구와 산악회따라 정말 열심히 산행했는데
    그 열정도 이제는 다 식어 이제는 가끔 도보만 다닙니다
    몸부림님 무학산 정상 사진 멋지십니다

  • 24.01.03 21:40

    무학산 정상에 서 있는
    몸부림님의 몸매가 가히
    젊은 사람을 능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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