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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 CI와 로고를 합성한 시그니춰. 심볼마크는 마주보고 어깨동무한 두 사람과 하트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한 것으로 중증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이다. ⓒ2011 welfarenews |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새로운 이름 ‘꿈드래’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인 꿈드래의 CI(Corporate Identity)를 제작하고 상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뜻의 ‘꿈’과 ‘드리다’의 합성어 꿈드래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됐다.
상용화를 위해 제작된 꿈드래의 심볼마크는 마주보고 어깨동무한 두 사람과 하트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한 것으로, 오렌지색을 사용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새롭게 개발한 꿈드래 CI를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홍보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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