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의 꿈인데요...
제가 생각하기덴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 꾼 꿈은 한 4일전에 꾼 꿈인데요..
제가 친구와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윗쪽인지 아랫쪽인지는 모르겠는데 어금니 같았어요.. 이가 한꺼번에 여러개 빠지는거에요...
뱉지는 않았구요.. 피도 나지 않았습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이가 한꺼번에 씹히는거에요..
그래서 꿈속에서 "어 왜 이가 이렇게 한꺼번에 빠졌지?" 하면서 꿈을 깼구요...
꾼 후의 기분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새벽에 꾼 꿈은..~
꿈에서 저희 다섯살 먹은 큰 아이가 죽었다는거에요....
제가 놀라서 막 울었던 것 같아요..
그 소식을 들은 후 갑자기 제가 6학년때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는데...
제가 이불 위에 누워 있었거든요...
할아버지 여기 누우세요 했더니..
할아버지가 제 옆에 누우시더니 눈을 감으시는거에요..
순간 할아버지가 내 옆에 누우시더니 돌아가셨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럼 우리 승재는 살아난거네요.. 하면서 꿈을 깼습니다...
이 꿈 역시 그리 기분 나쁘진 않았구요...!
첨엔 모두 다 흔한 개꿈이겠거니 싶었는데..
올해 들어 예지몽을 너무 잘 꾸고 실제로 꿈대로 이루어져서 제가 많이 불안합니다..
모두 흉몽이었거든요...
이번 한 해 동안 아이를 가졌다가 두번이나 유산이 되었구요..
시댁 식구들과도 한번 다투게 되었구요.. 다툰 후 사이는 더욱 좋아졌지만..
몸적으로나 마음적으로 많이 힘든 한해였어요...
이 일들이 모두 꿈을 꾼 후 일어난 일이라...
혹시나 또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꿈에 큰 아들이 나왔는데.. 지금 약간 폐렴끼가 있었는데 약으로 치료 하면서 거의 완쾌중이거든요..
혹시 큰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싶은 생각에 글을 올려 봅니다..
바쁘시겠지만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첫댓글 아 그리고 선생님 지금 남편이 주식을 하고 있고 직장 이동수가 있습니다.. 그것과도 연관이 있을까 싶어서요..^^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