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외출한것 같아요 ㅎㅎㅎ
강릉으로 가서 이틀 보내고 춘천 용화산 휴양림에서 1박했는데
강릉에서 넘어오는길에 정말이지 설산 백패킹이 부러워서
대관령 휴게소까지 갔다가
관절 후덜덜 할까봐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아직도 산만보면 가슴이 뛰어요...
에혀~~~
바닷가 노지에서 혼자 뽈뽈거리고 즐기는것에 만족해야 겠죠....
의사 선생님이 백팩 금지령 내리셔서 ㅠ,ㅠ...
40대때 산을 너무 많이 다닌데다가
노화가 시작된다니 엉엉~~~ !!
여행 캠핑 살살~ 다녀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차박하고 영상을 찍었더니 겁나 부스스한 몰골이지만
후기 잘~ 봐주세욤욤욤~~
첫댓글 바다 오레계심 기 빠저유. 산으로 오세요
옴메~~ 장박 텐트 위용이 끝내줍니다 ㅎㅎㅎ 와일드한 바다맛이 있쥬 ㅋㅋ
@고등어 님.~^^제주 동문시장 노상에서 고등어구워 막걸리 먹던. 노상할머니 전복떨이헌 추억이 아련
야영장에서 설동 만들어 술 모자라 물타먹던 기억 그떼 같이 줄겼던 일부는 저 세상 간 분들도 있고 ㅎ.ㅎ 또렷 합니다
@화백. 저는 쌍둥이 횟집? 격이 나네요. 그때 설동 ㅋㅋㅋㅋ 기억이 또렷이 납니다
@고등어 그떼 야영장서. 텐트빌려 주무셨잔우?
빌려준 친군 화백 텐트서 자고 그놈은 뭐가 그리 급헌지 저 ~ 세상으로. 갓답니다
@화백. 아~~~ ㅜ.ㅜ 인생무상이네요. 건강 신경쓰며 살기가 인생 최대목표가 됬어요 ㅡ,.ㅡ;;;
고등어님~~ 놀래미 회에 입맛 다셨네요~ ㅎ
열심히 캠핑 다니시는 모습 늘 응원합니다.~~저두 동해 바다 사랑하고 싶네요~^^
진짜루다가 노르가즘이 ㅋㅋㅋ 물결님도 들잠 엄청 주무시면서요 ㅎㅎ
응원에 땡슈떙슈~~!!!
그래도 고등어님은 바다 체질 이신가 봅니다.
푸른 심연을 익명으로 떠도는 고등어 ㅎㅎㅎ
40대부터는 등산을 피해야 합니다... 관절은 평생동안 나누어 쓰는 거라 쓰면쓸수록 나빠지는 것입니다.
대신에 평지를 부지런히 걸어서 다리근육울 빵빵하게 해야겠지요... 어디서 줏어들은 거라 맞는 말인지는 모르지만...ㅎ
맞아요~ 데리다님. 그저께 에스제이님 장박 텐트에 들렀었는데(커플분)^^
호도에서 나올때 데리다님께서 사주신 커피 기억하면서 수다 떨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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