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올란도에 겨울은 겨울 없이
그냥 더운 날씨로 이여지며 긴팔 티샤츠를 입어 보질 못했슴니다
바이크도 재미 없었지만 집 근처에 나와 같은 또래
할리 883 으로 가끔 바람쏘이는 친구와 함께 한두번 같이 라이딩도 해봄니다
얼마나 조심성 많은분인지?
혼자서 라이딩 할땐 부인이 차로 애스코트 한다고 함니다
바이크 마후라도 소리크게 튜닝해서 가까히 붙지못할 정도 임니다
얼마나
학구열이 대단한분인지?
성균관대학 나오시고 삼성에 창립맴버이면서
미국에 하버드대학원을 나오신 분임니다
미국프로리다에 역사를 말하시면서
100 여년전 프로리다는 물에 거의 잠겨 있었다고 함니다
그러나 어느 여류 시인이 아이디어를 냈는데
너무 많은 호수를 모두 수로로 연결해서 지대가 낮은 곳으로
물을 내려 보내자고
그래서 국가적이 사업으로 지금에 프로리다 땅이 넓어졌다고 함니다
그래도 올란도에만 호수가 250 여개
골프장만 200 여개가 된다고 함니다 미국에서 가장많은 호수
가장 많은 골프장이 있다고 함니다
박세리선수 타이거 우드 호화 주택도 있는 곳이기도 함니다
요즘
밤 10 시부터는 와이프 언니 일식 레스토랑에
청소도 하고 가끔 얼굴에 철판깔고
전단지도 돌리곤 함니다
작년대비 지역 방송에도 알려지고 잡지에도 알려져서
손님이 많이 늘었슴니다
올란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당가에 위치하는데
가게집세가 한달에 1 만불정도 함니다
비싼곳이며 종업원들도 한국과는 너무 다름니다
시간만 되면 하던일도 놓고 바이 바이 함니다 .........
지출이 만만치 않은 장사이기도 함니다
한국에 절친한 후배
오래전 내가 골프도 가리켜주고 나랑 골프도 많이 쳤던 후배왈
형님 미국서는 골프많이 치는게 돈버는거유 ............
맞는 말임니다
집앞 골프장 일년 희원권이 700불 정도
미국에서에 골프는 한국에서 당구치는 정도?
대중속에 아이들부터 80 넘은 노인들까지 대중화되여 있고
라운드비도 25불정도 ? 인터넷으로 잘하면 10불에도 침니다
매일
아침 점수좀 줄여 본다고
맹연습을 한지 7 개월? 처음에는 밤마다 몸이 아퍼서
와이프 몰래 끙끙 앓기도 함니다
손이 터지고 갈비뼈가 결리고 정말 고행에 길을 멸달 걸어봤슴니다
얼굴은 시커멓게 망가지고 덕분에 펑펑 거리는 좋치만
결국 구력 부족에 그린근처서 망가지기 일수 임니다
뒷땅 앞땅 난리 부르스치면 점수는 따불이 일수 임니다
내년까지 목표가 씽글이지만 그전에 골프치다가 더워서 병원가지 않을까
걱정임니다
교민 나이드신분들중
골프치다가 돌아가신분들이 적지 않슴니다
원래는
3월에 한국을 가려고 했으나
프럼프 행정으로 2 달간 늦어셔서 5 월과 6 월에 한국으로
한달간 가려고 하는데
전직장이 알바라도 취업이 된다면 한국에 2 년정도는 머물고 싶슴니다
아직은
미국적응이 별로 임니다
3 월 이맘때부터 목련꽃부터 피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아산에 신정호숫가 산책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좋아 했는지요?
미국이란 나라는
부자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슴니다
30 년간 장사를 하신분 부부인경우
남자분이 정부로 부터 받는 연금이 매달 2500불
여자분은 1500불정도 그동안 정부에 세금 많이 냈다고
주는 연금이 정말 노후를 즐길수 있슴니다
휴발유 요즘 가격이 1 캘론 [4 리터] 2 불 20 쎈트 2500원 정도 인가요?
차를 타도 큰 부담이 없는 가격
코스트코나 월마트를 가면 먹는것은 얼마나 싼지요?
먹는것만큼은 국가 10 프로 세금을 내지 않슴니다
그외에 모든 거래는 국가 택스 10 프로 어머어마한 국가 재정임니다
뭐니
뭐니
아직은 한국에 봄이 너무 그립고
5 월 6 월 한국행을 기대해 봄니다
사진 설명
최근에 골프장에서 찍은 이름모를 빨간 꽃들에서
마치 한국에 6월에 장미꽃같네요
제 다리가
얼마나 탓는지?
챙피할 정도 임니다
반바지를 입고 골프를 쳐서 그렇슴니다
일요일
저녁 온가족이 함께 언니가 하는 우미 레스토랑서
저녁 식사를 함니다
식사전 기도도 하고
일본 회밥을 먹었슴니다 한국에 비해서 생선값도 싸서
가격이 28 불정도 임니다
가족이라서 15프로 디씨지만 팁만큼은 매상에 20프로가
미국에 통상적인 문화임니다
웨이트레스 들이 하루 수입이 짭짤 함니다
사진 설명 ㅡ 나와 자주 골프를 치는 오 집사님
연세가 86 세인데너무 정정 함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200 야도 정도 나가면서 풀 수윙도 함니다
내가 80대에 이분같이 골프를 즐길지?
나에 로망이기도 함니다
혼자서 독신 아파트에 한달 250 불정도 내는데
미국은 빈빈자를 위한 아파트를 저렴하게 공급해 줌니다
국가 연금은 65 세 이상 800 불정도 나오며
식사는 각지에 기부로 빵걱정은 없을 정도 임니다
첫댓글 아직한번도못가본 미국소식잘들엇네요 타지에계시니고향소식도그리워지겟지요 지금우리나라는곳곳에 꽃들이피기시작하는군요
남쪽은많은곷들이피였고요 서울근교는많은꽃봉우리들이내밀고잇답니다
한국에 봄날이 너무 보고 싶네요
내가 살던 아산에 신정호숫가 너무 생각남니다
골프에 대한 실질적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몇년 후 미국서 골프 칠 날을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
서부쪽은 어떨지?
미국은 동부가 가장 중심지가 아닌가 함니다
서부 캘리포니아 쪽서 오래곤쪽도 참 좋다고 함니다
멋지십니다~!
감사 함니다
이름모를 빨간꽃은~
*부겐베리아 * 같아요
꼭
장미같기도해요
@코코로 미국서부여행때
페이블비치에서
만난부겐베리아~
예뻐요
멋지십니다.
골프 하시는 분이 피부가 너무 좋으십니다..
박세리 발이 생각 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골프장 소개도 해 주세요,
네
올란도안에. 골프장이. 200곳이
넘는다고해요
하루25불정도하고
집앞골프장. 1년회원권700불. 보통1500불한다고해요
비싼곳은5만불하고요
@코코로 일년 연회비 700 불 이면 70 만원 좀 더 되겠네요,/
케디도 없어니 캐디피 걱정도 없겠고,,,,
한국 골프는 참 돈이 많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플로리다 낚시하러 몇번갔습니다
6시간 이상을 운전해야되서
요즘은 피곤을 느낀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플로리다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함니다
요즘낙시는. 별로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