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새나라의 어린이
요즘 우영우 볼때마다
김밥 먹고 싶었는데
배달 시키려고 보니까
두줄에 만원이 넘는겨
나 소싯적엔
헌줄 천원이었는데
여튼
김밥 재료 주문하고
(쥬스는 김밥재료 아님/광고 아님)
쌀이랑 계란은 집에 있어서 안샀음
귀찮아서 재료는 다 준비된걸로 샀어
뜯어서 바로 김밥에 넣기만 하면됨
근데 저게 20줄 나오더라고
김은 10장이라 두개 살걸 후회함ㅎㅎ
김밥 싸려고 하는데
눈앞에 보이는 식어버린 치즈스틱
버거킹 가서 많이 샀는데 치즈스틱을 못 먹었어
뜨거울때 치즈 늘려가며 먹어야되는데
다 식어가지고
별로 안먹고 싶더라고
근데 얘가 김밥을 살림ㅋㅋ
김에 밥 넓게 깔고
(밥은 식초랑 참기름 넣고 섞어놓음)
김밥 재료 넣고
버거킹 치즈 스틱 넣으니까
길이도 딱 맞음ㅋㅋ
약간 튀김 들어간 김밥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어
앞으로 굳이 김밥을 싸기 위해
치즈 스틱을 사오지는 않겠지만
냉동실에 치즈 스틱이 있는 여시들은
김밥 쌀때 한번 넣어봐
약간 새우튀김 김밥같은?
그런 맛을 느낄 수 있음ㅋㅋ
레시피에는 사진이 들어가야 좋은데
다 먹고 나니 맛있었다!!싶어서
못찍음ㅜㅜ
다음에 또 만난거 먹으면 사진도 찍어서 레시피 가져올게ㅋㅋ
첫댓글 와 이거 진짜 맛있을듯
옹옹 존맛이었는데
사진 못찍어서 늠 아쉬움ㅜㅜ
와 맛있겠다 진쩌ㅜ
김밥이랑 잘어울릴듯 감사감사
출처 닉이 다른데 여샤
앗 수정했어 감사감사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이네
개맛있겠다...
대박 천재
도대체 얼마나 배운거야? 개맛있겠다 ㅠ
혹시 하바드를 나오셧나요
와 진짜 천재야??
완전 맛있을듯...... 천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