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 전 쯤에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이라는 폰지사기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그 때 아주 가까운 지인이 저에게 가입을 권유했는데 듣자마자 폰지사기라는 것을 알겠더군요.
약속하는 수익금이 지나치게 많았거든요.
(당시 들은 바대로라면 300만원을 투자하면 매달 40만원씩 죽을 때까지 수익이 생긴다는 거였습니다. 연리로 환산하면 160% 쯤 되는 거였지요.)
그 이후로 저는 이비티에스협동조합에 대해 자료를 검색하고, 모으고, 분석한 다음에 비평하는 글을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제가 관련 글을 많이 쓰다보니 제보도 제법 들어오는데 최근에는 10억원대를 투자한 사람도 있더군요. 아마도 노후자금 전체를 털어넣은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억원을 딱 한 번 투자하고 (조장이 되면) 죽을 때까지 매년 1억원씩 수익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폰지사기가 아니면 뭐가 폰지사기이겠습니까.
혹시라도 교사카페 회원 본인이나 가족, 지인 중에 이비티에스협동조합에 가입하신 분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빨리 탈퇴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검색포털에서 "이비티에스협동조합 폰지사기"를 검색하시면 제가 쓴 글을 쉽게 읽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로 노인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는 것 같고 투자금을 수천억원 대 모은 것 같고, 가입자만 최소 수천 명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터지면 단군 이래 최대의 폰지사기사건이었다는 조희팔 사건 때 못지 않은 피해사례가 드러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카페 회원들 중 상당수가 은퇴교사들이니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쉽게 접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우리카페에도 글을 한 번 써봤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경찰서 강력계에서 형사로 근무하고 있는 지인에게 제가 쓴 글을 며칠 전에 보여줬더니 100% 사기가 맞다고 확인해 주더군요.)
첫댓글 와 저런 폰지사기가 요즘 세상에서도 통하나 보네요. 타인을 위해 좋은 글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을 위해 좋은 글을 정말 많이 쓰시는 분은 운영자님이시죠.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터지면 생각보다 피해자수, 피해금액이 많을 겁니다.
몇년전 퇴직앞둔 선생님이 철강관련 투자한다며 5천만원 넣었는데 매달 450만원 수익이 꼬박꼬박 들어온다며 수익통장 보여주고 제게도 권유...3자의 눈으로 바라보니 완전 사기로 생각되어 더 투자마시라..사기다!!했어요. 그렇게 그분은 더 투자하여 퇴직금 다 날리고 주변 친척들 피해주고 좁은 아팟에서 사십니다. 초기 수익금 450민원은 투자 원금에서 나누어 정확한 날짜에 입금하여 1년여간 무한신뢰를 쌓고 추후 몇억씩을 투자하게 한거죠. 그히고 펑---! 부도가 났다거나 하며 회수불가한 상황을 만들어버린거죠. 퇴직자노리고 사기꾼들이 몇년간 공을 둘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