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가 결국 어제 자정을 3분남기고 사퇴를 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도지사직을 버리고 대선 완주를 할까?"
"보수단일후보 만들고 대선후보사퇴하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러나 홍준표는 도지사 재보궐선거를 하지않는 시한을 3분남기고 결국 사퇴를 감행했다
지금 온 언론이 홍준표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홍준표의 대선주자로서 완주한다는 결심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어보인다
홍준표지사가 완주의사가 확고하다는 메세지는 보수층 재결집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될수있고
이것이 보수 유권자에게 전달된 이후에는 보수층결집이 어느정도 강화 될것임이 분명하다.
이상황의 직,간접적 피해자는 안철수후보가 되리라본다.
최근 안철수 지지율급상승의 주된원인이 50대~60대이상 유권자들의 안철수 지지 때문이었다.
각종여론 조사에서 새누리에주던 50% 이상 지지를 새누리가 아닌 안철수에게 준것이다.
이것은 안철수가 좋아서라기보다 문재인에게 줄바에야 안철수나 먹어라 하는 반발심의 발로라 보아진다.
한마디로 미운인간에 떡하나 주기보단 지나가는 개에게 떡하나 주는게 낫다는 심보의 여론이다.
근데 개는 떡을 먹지 못한다. 먹다가 도로 내뱉을 수밖에 없다
보수의 썩은 양심으로 고물만든 떡인데 개도 먹을수 없다
확고한 보수, 친박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옅은 홍준표가 최종적으로 도지사직을 버리고
대선완주의지가 확고해진 이상 보수의 재결집은 다시 시작되리라본다.
안철수는 긴장해야한다
보수에서 안철수로 이동된 이 거품지지율이 순식간에 사라져 멍때리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4월25일을 전후해 안철수 지지율은 다시 20%대로 떨어질것이다.
결국 안철수가 이 거품지지율을 계속유지하다 거퓸처럼 사라지느냐 ,
이거품을 유지하기위해 입에 거품을 무느냐는 안철수의 언론 동원 능력에 있다고 본다.
지금 모든 언론이 안철수후보를 빨아주고 홍보해주는 이타이밍이 중요하다
이것을 백번활용 해야한다
지금은 안철수에게 절대 중요한 시기다.
안철수 캠프전략가들은 긴장해야하고 , 일본에사는 딸이 외국인처럼 한국말도 잘못하고 재산공개도 안한다는등
후보에게 치명적인 보도는 몸을던지고 돈을 던져서라도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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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편에서 완전 홍준표 무시 전략이라서 홍준표 생각보다 득표 못할 겁니다 .좆중동과 종편에서 홍준표를 버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없잖아요
안철수에게 도움주려고 종편인긴쓰레기들이 설치고있다
아마 다음주부터 그렇게 할겁니다
안철수반, 홍준표반 보수 언론에서 띄워줄겁니다.
이건 대선후 식물정권을 위해
삼국지지형을 형성하는 과정이라 홍준표세력도 분명 살려놓으리라 봅니다
그렇게되면 게임 끝난겁니다.
"한마디로 미운인간에 떡하나 주기보단 지나가는 개에게 떡하나 주는게 낫다는 심보의 여론이다."
주옥같은 문장이네요...
자유당 15% 가능함 그러면철수 30 문재인 50%가능
홍준표를 띄워주진 않을 것 같지만 부울경과 대구 경북 노인층은 아직도 홍준표 찍는다가 대세예요.
안철수는 듣보잡 취급하고 깜이라고 생각도 안합니다. 젊은층은 압도적 문재인 노장년층은 홍준표에요
수도권 노인층과는 또 다른 정서입니다... 아무리 안을 띄워도 영남에서 안철수가 홍준표를 이길수가 없어요
언론도 그걸 알고 있어요 다만 호남은 걱정입니다.. 될 놈 밀어주자 그런 분위기 강하고 반문정서도 노년층에 있어서
대세 깨졌다 하는 여론이 퍼지면 젊은층과 지식인들 빼곤 안으로 몰릴 것 같아요
홍준표를 응원하게 되네요 철수표 반만 가져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