뎌4 덕분에 크킹 게시판에 de Haro 연대기가 3개나 한 페이지에 걸리는 쾌거를 이룩 중 입니다!
아이고, 언제 이슬람 하고 언제 공화국 하고 언제 페간 할지 앞이 깜깜 하군요... 사놓은 DLC는 다 해야... 풀썩..
1396년의 정세 입니다. 폴란드가 내전중 이로군요. 오랜만에 일칸국이 조용합니다. 대신 비잔틴 제국이 내전이로군요
2013-08-22_00002 1396년 11월 11일 나이 50이 넘어가자 병이 자주 걸립니다. 신부감은 이제 막 16세가 되어가는데 큰일이로군요
2013-08-22_00004 1396년 12월 7일 옴스크의 추장 쿠두가 금칸국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반란분자를 추장자리에서 내치고 내 봉신을 앉히기로 합니다
2013-08-22_00005 1397년 1월 2일 어째 좀 조용하다 싶더니 다시 한번 일칸국의 대칸 자리를 놓고 대귀족들의 반란이 시작됩니다. 꼭두각시 대칸 참칭자를 내 수중에 넣어 두어야 겠습니다
2013-08-22_00006 1397년 4월 15일 옴스크 수복을 후딱 마무리 짓고 역적도당의 소탕에 나섭니다
2013-08-22_00007 1397년 4월 15일 역적소탕은 별거 없습니다. 반란군이 옹립한 대칸 후보자가 내 궁정에서 돌아다니다가 아쉽게 사고사를 하면 됩니다. 확율적으로 볼때 3174퍼센트 로군요. 자동 음모 참여 버튼 정말로 훌륭합니다
2013-08-22_00008 1397년 5월 20일 한달만에 음모 참여자를 모두 모으고 펠라이오 백작이 독사를 구해 옵니다
2013-08-22_00009 1397년 6월 16일 일칸국의 대칸의 혈통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란군에게 옹립된 토그토가는 독사에 의해 운명을 다합니다
2013-08-22_00010 1397년 6월 18일 여러분은 지금 헝가리의 왕비이자 신롬의 황녀 그리고 신롬의 계승 1순위인 오다 왕비를 보고 계십니다. 과연 de Haro가 세상이 끝나기 전에 신롬의 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2013-08-22_00011 1397년 6월 18일 잉글랜드의 여왕인 아이빈은 세번째 남편과 살고 있고, 두번째 남편은 무려 몽골인이었군요. 막내딸이 몽골의 피를 이었습니다
2013-08-22_00012 1397년 6월 18일 아일랜드 섬은 주교왕이 통치합니다. 첫 주교왕은 카스틸 공작의 봉신이었지요
2013-08-22_00013 1397년 6월 18일 스코틀랜드의 잘생기고 정의로운 왕 매튜는 딸만 넷 입니다. 브리튼 섬은 여왕이 지배하는 섬이 될 운명인가요
2013-08-22_00014 덴마크의 왕도 슬하에 딸 하나밖에 없습니다. 어라 이게 무슨 여인천하의 징조인가요
2013-08-22_00015 헐 스웨덴왕도 슬하에 딸만 있군요
2013-08-22_00016 노르웨이의 왕은 아예 자식이 없는데 계승예정자가 딸밖에 없습니다
2013-08-22_00017 보헤미아 왕국도 공주들 밖에 없네요
2013-08-22_00018 1397년 6월 18일 역병이 만연해 있군요. 알렉산드리아로 병사들을 옮기고 프로벤스 정벌에 동원할 계획을 세웁니다
2013-08-22_00019 1397년 10월 8일 어린 프로벤스 공작 엔리에게는 미안하지만 갈리아 지방에 남아있는 소규모 세력들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어서 포르칼퀴어 백작령을 양보하도록 합니다
2013-08-22_00020 1397년 12월 15일 아쉽게도 후계자로 점찍었던 알폰소가 겨우 22세의 나이로 전쟁터에서 입은 상처때문에 세상을 뜹니다. 참으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2013-08-22_00021 1398년 1월 23일 소년 공작 엔리가 백작령에서 물러나기로 합니다
2013-08-22_00022 1398년 1월 23일 이제 포르테즈의 백작령을 다우피네 공작 지그프리드에게 받아내기로 합니다
2013-08-22_00023 1398년 3월 15일 대칸 에기디오가 젖과 꿀이 흐르는 사마르칸드을 다시 수복하고자 티무르 대칸에게 성전을 선포합니다
2013-08-22_00024 1398년 3월 15일 테오도시아 백작령은 어린 에우세보이스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에게서 짐을 덜어주기로 합니다
2013-08-22_00025 1398년 10월 30일 무롬 백작령에 대해 종주권을 타가이 추장으로부터 요구합니다. 반역 죄인들은 모두 힘을 빼 놓아야 합니다
2013-08-22_00026 1398년 12월 15일 헐 뭐 이딴놈이 있나요 지 백작 시켜주겠다고 싸우는 중에 상대방 편을 들고 있습니다.
2013-08-22_00027 1399년 2월 26일 무롬 백작령을 수복한 뒤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린 멍청한 버구누테이에게서 무롬 백작위를 회수합니다
2013-08-22_00028 1399년 3월 30일 주군 에기디오가 혼수상태에서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고 그 뒤를 연장자 계승 법칙에 따라 안츠오가 황제의 자리에 오릅니다. 이것으로 일칸국의 바스크 문화권은 지켜질 것 같으니 카스틸 공작의 일칸국에서의 역할도 대충 끝난 것 같습니다
2013-08-22_00029 1399년 4월 28일 잉글랜드의 여왕이 물러나고 새로운 왕 마크가 등극했습니다. 잉글랜드 왕국의 등극 선물은 언제나 백작령의 종주권 요구 이지요. 윌셔 백작령의 종주권을 요구합니다
2013-08-22_00030 1399년 7월 30일 어이쿠야 주군인 황제 안츠오가 어이없게도 전사합니다
2013-08-22_00031 1399년 8월 20일 스코틀랜드왕 매튜가 원한을 갚기위해 잉글랜드의 편을 듭니다만, 브리튼 섬의 오합지졸들은 왠히 무섭지가 않습니다
2013-08-22_00032 1399년 11월 25일 잉글랜드 국왕 마크로부터 화평안을 받아냅니다. 스코틀랜드 왕 매튜는 단단히 혼내주어야 겠군요
2013-08-22_00033 1399년 12월 31일 말리공작 마틴이 자신의 가신 피아레스를 황제로 세우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자 일칸국의 대귀족들이 벌떼처럼 이를 지지합니다. 벨트랑 황제가 일족 살해자라는 것에 대한 반발 같습니다. 어차피 다음 계승자는 피아레스이니 그냥 두는 쪽이 좋겠습니다
2013-08-23_00001 1400년 3월 29일 집안싸움에 관여하기 보다는 전임 황제가 저질러 놓은 베네치아와의 전쟁부터 마무리를 시키기로 합니다
2013-08-23_00002 1400년 7월 13일 어이쿠야 황제 벨트랑이 납치를 당합니다
2013-08-23_00003 1400년 11월 28일 일칸국의 위기는 벨트랑 황제의 노환으로 인한 별세로 정리됩니다. 하지만 칼리프 압둘 하크 2세가 벌인 알렉산드리라 공작령의 대한 성전과 베네치아에 대한 금수 전쟁은 계속됩니다. 파란만장한 15세기를 맞이하겠군요
2013-08-23_00004 1400년 12월 13일 지브롤터 해협에 상륙하려했던 베네치아의 군사들이 카스틸 경기병단에 의해 대패당합니다
2013-08-23_00005 1401년 9월 4일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성전은 전세계를 상대로 싸워 이겨야 겠군요.. 안될껍니다. 아마..
2013-08-23_00006 1401년 10월 26일 알자스 공작령의 계승대상자 이자 아내인 아델헤이드가 임신합니다. 천재 자녀 하나 낳아 주나요
2013-08-23_00007 1401년 12월 21일 황제가 이교도를 막고있는 사이에 카스틸 상비병단은 은밀히 황제의 직속 영지로 보내집니다. 무엇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요
2013-08-25_00001 1401년 12월 21일 갈리치 대공국이 내전중 입니다. 이 기회에 페레미실 백작령의 종주권을 반란중인 비체슬라브 공작에게 요구합니다.
2013-08-25_00002 1402년 5월 27일 젊은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마틴이 태어납니다.
2013-08-25_00003 1402년 9월 27일 재무관이 돈을 빼돌렸습니다. 자식이 셋이나 되니 돈이 부족했나요. 그의 재능을 높이 사서 용서해 줍니다
2013-08-25_00004 1402년 12월 19일 지난 3월 헝가리의 왕비 오다가 신롬의 여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녀의 후계는 헝가리의 왕세자인 레벤테 입니다.
2013-08-25_00005 1402년 12월 19일 브르게 백작 아달버트는 겨우 8살 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백작령을 한낫 8세의 아이에게 맡길수는 없는것 아닌가 라고 은근히 봉신들에게 물어봅니다. 브르게 백작령은 신롬의 전통적 권역이기도 합니다
2013-08-25_00006 1402년 12월 19일 어라 봉신의 영지를 빼앗는 음모가 없어졌네요. 나바라 왕국의 왕권이 너무 낮아진 모양입니다. 난감합니다. 나바라왕국에서 벗어난지가 언제인데 법률을 아직도 나바라 왕국의 권한 이로군요
2013-08-25_00007 1403년 8월 2일 이번엔 티발트와 길렌 쌍둥이 아들을 얻습니다.
2013-08-25_00008 1403년 8월 8일 비잔틴의 여황제 데오차리스테 입니다. 오빠와 동생을 일찍 형제 없이 자란 공주님 이었지요
2013-08-25_00009 1403년 8월 8일 자꾸 주군이 카스틸 공작령의 백작들을 공작위를 미끼로 빼앗아 가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공작위를 부활시킵니다. 봉신들의 시기질투가 하늘을 찌르겠군요. 소유한 공작위가 51개 입니다
2013-08-25_00011 1403년 8월 8일 주군이 말리 공작위로 꼬드겨서 카스틸 공작령에서 떨어져 나간 밤부크 백작령을 회복하기로 합니다
1403년 8월 8일 입니다. 갈리치 대공국이 제대로 갈라져 버렸군요. 티무로이드는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스틸 공작의 관심은 과연 신롬의 대권이 de Haro에게로 전해질것이냐에 있습니다.
첫댓글 역설신에 의해 새 생명을 얻은ㅋㅋㅋㅋ
ㅋㅋ.. 다음편 이야기가 되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도데체 누가 이베리아 경기병이 허접하디고 했나요.. 정말 잘 싸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