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504번째! 자주땅귀개! 통발과에 속한 한해살이(일년생)의 벌레잡이식물(식충식물, 食蟲植物)
식물명: 자주땅귀개
분류: 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 통화식물目(-) 통발科(Lentibulariaceae, タヌキモ科, 狸藻科) 통발屬(Utricularia, 땅귀개속, タヌキモ属, 狸藻属)
학명: Utricularia uliginosa Vahl 이명: Utricularia yakusimensis Masam. 학명 해설: 속의 이름 "Utricularia" 는 "작은주머니" 를 의미하는 라틴어 "utriculus" 에서 파생되었고, 종의 이름 "yakusimensis" 는 일본에 있는 섬의 이름 "Yakushima(야쿠시마)" 를 라틴어화한 것임.
영명, 일명, 중명, Purple-flower bladderwort, ムラサキミミカキグサ(Murasaki mimi-kaki gusa, 紫耳掻草). 齿萼挖耳草(齒萼挖耳草, 치악알이초), 湿地挖耳草,
기타 이름, 異名- 자주땅귀이개.
이름 기원, 유래- 땅귀개에 비해 꽃이 연한 자색이다. "귀개" 는 "귀이개"의 준말로 꽃받침에 싸여 있는 열매의 모양이 귀이개를 닮은 것에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땅 속 줄기는 질흙 위로 뻗는다. 잎은 긴 달걀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오고 녹색이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1개가 곧게 선다. 꽃은 8~10월에 연분홍색이고 소형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가 있다. 꽃부리는 3-4mm이고 끝이 입술모양으로서, 하순 꽃잎은 달걀모양이며 뾰족한 거(距)는 아래로 향하고 상순 꽃잎은 거보다 짧다.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를 덮은 숙존악은 귀이개와 같다. 우리나라에 4~5곳의 자생지가 있다. 뿌리는 없이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작은 주머니처럼 생긴 벌레잡이 통을 이용해 벌레를 잡는다. 환경변화에 따른 자생지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기준 평가에 위기종(EN)으로 분류되고 있다.
자주땅귀개는 실같은 모양의 땅속 또는 수중줄기의 곳곳에 주머니 투랩(bladder traps)이 3-6mm 크기로 달린다. 주머니 트랩은 녹색을 띠는 방광 모양이다. 주머니 트랩은 방광 형태의 구조로 주머니속에 물을 채워 넣을 때, 로티퍼나 물벼룩, 선충 등이 딸려 들어오고 이때 입구를 좁혀 입구에 있는 털이 촘촘한 그물형태가 되어 원생동물을 가두어 잡는 정교한 구조로 되어 있다. 자주땅귀개는 줄기 높이 8cm 정도로 성장하는 작은 식물로서 줄기는 녹색으로 나타나며, 꽃은 하나의 꽃줄기에 1-4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배열되어 8월에 피고 직경 5-15cm, 화관의 직경 3-4mm의 크기에 하늘색과 흰색의 조합 또는 옅은 분홍색이 조합된 꽃잎과 자주색의 얼룩이 있는 꽃받침, 2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구성되며, 측면에서 볼 때 벌리고 있는 조류의 주둥이를 연상할 수 있다. 열매는 작은 타원형 또는 구형으로 꽃벋침으로 싸여 있으며, 가는 꽃줄기에 붙어 있는 모양이 귀이개와 유사하다. 이 식물은 희귀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분포 한국 경상남도 양산시; 울산시 울주군; 부산시; 한라산. 습지에 난다. 산지 습지에 분포한다. 자주땅귀개는 수분이 포화 상태인 습지에서 서식한다. 일본. 전 세계의 연못이나 개울가에서 자라는 부유성 식충식물.
원산지
용도: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